하네다 심야 도착: 막차 이후 시내로 가는 법
하네다에서 시내로 가는 전철은 00시 10분에 끝나고, 심야버스는 02시 20분까지 있습니다. 그 뒤로는 05시 09분 첫차까지 아무것도 없습니다. 터미널 밖으로 나오신 시각을 이 시각들과 맞춰 보시면 무엇을 타야 할지 나옵니다. 02시 20분을 넘기셨다면 택시를 타거나 공항에서 세 시간 가까이 기다리셔야 합니다.
| 전철 막차 | 모노레일이 00시 10분, 게이큐선이 00시 13분에 끝납니다. |
|---|---|
| 심야버스 | 제3터미널에서 신주쿠·이케부쿠로행이 02시 20분까지 있습니다. |
| 그 사이 | 02시 20분부터 첫차 05시 09분까지는 시내로 가는 차편이 없습니다. |
| 택시 | 도쿄 도내와 가나가와는 정액제이고 유료도로 요금이 따로 붙습니다. |
| 대기 | 제3터미널 샤워룸은 24시간이고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
| 나리타 | 착륙 제한 때문에 정시 운항이면 심야 도착이 없습니다. |
1. 막차 00시 10분, 심야버스 02시 20분, 첫차 05시 09분
2. 전철이 가장 먼저 끊깁니다
3. 심야버스는 02시 20분까지입니다
4. 02시 20분부터 05시 09분까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5. 나리타에는 심야 도착이 없습니다
6. 밤에도 문을 여는 공항은 따로 있습니다
7. 버스를 놓쳤을 때의 선택지
8. 공항에서 기다리기로 했다면
9. 공항 근처에서 잘 것인가 시내로 갈 것인가
10. 내려서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
11. 제3터미널에서 개찰구를 못 찾는 자리
12. 나리타로 갈아타실 계획이라면
13. 기다리는 동안 실제로 필요한 것
14. 다음 날 일정을 어떻게 잡나
15. 막차 시각은 바뀔 수 있습니다
16. 혼자인지 셋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17.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일정이라면
18. 상황별로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1. 막차 00시 10분, 심야버스 02시 20분, 첫차 05시 09분
하네다에서 시내로 가는 전철은 00시 10분에 끝납니다. 그다음은 심야버스가 02시 20분까지 있고, 그 뒤로는 05시 09분 첫차까지 아무것도 없습니다. 터미널 밖으로 나오신 시각을 아래 표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 터미널을 나서는 시각 | 시내로 가는 방법 |
|---|---|
| 00시 10분 이전 | 도쿄 모노레일 또는 게이큐선 |
| 00시 10분부터 02시 20분까지 | 심야버스 (신주쿠·이케부쿠로 방면, 요코하마 방면) |
| 02시 20분부터 05시 09분까지 | 택시, 또는 공항에서 대기 |
| 05시 09분 이후 | 첫차 |
버스를 놓치면 세 시간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02시 20분 전에 나오셨다면 그냥 타시면 됩니다. 힘들어지는 것은 그 뒤에 나오신 경우입니다. 05시 09분 첫차까지 2시간 49분 동안 시내로 가는 차편이 하나도 없습니다.
심야버스 시각까지만 알려주고 끝나는 안내가 많습니다. 정작 막막해지는 것은 그 버스를 놓쳤을 때인데도 그렇습니다.
착륙 시각으로 계산하시면 안 됩니다
02시에 착륙했다고 02시에 버스를 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입국 심사와 수하물, 세관을 지나야 도착 로비로 나옵니다.
그래서 위 표는 도착 로비로 나온 시각으로 보셔야 합니다. 착륙에서 로비까지 걸리는 시간은 편수와 줄 길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2. 전철이 가장 먼저 끊깁니다
하네다에서 시내로 가는 전철은 자정을 조금 넘겨 끝납니다. 도쿄 모노레일이 00시 10분, 게이큐선이 00시 13분입니다. 심야버스 막차보다 두 시간 넘게 이릅니다.
| 노선 | 방면 | 막차 | 첫차 |
|---|---|---|---|
| 도쿄 모노레일 | 하마마쓰초 방면 | 00:10 | 05:09 |
| 게이큐선 | 시나가와 방면 | 00:08 | 05:26 |
| 게이큐선 | 게이큐카마타행 | 00:13 | 05:26 |
제3터미널역 기준이고, 평일과 토요일·휴일이 같습니다. 주말에 도착하신다고 늦게까지 다니지 않습니다.
23시대에 나오셨다면 전철이 가장 낫습니다
심야 도착이라고 해서 무조건 버스나 택시를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23시대에 도착 로비를 나오셨다면 전철이 아직 남아 있고, 요금도 심야버스보다 저렴합니다.
모노레일은 하마마쓰초까지 20분, 게이큐선은 시나가와까지 15분입니다. 심야버스가 신주쿠까지 50분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목적지에 따라 한참 빠릅니다.
시나가와행과 카마타행은 다릅니다
게이큐선 마지막 열차는 00시 13분인데 게이큐카마타까지만 갑니다. 시나가와까지 한 번에 가는 열차는 00시 08분이 마지막입니다.
5분 차이지만 내리는 곳이 다릅니다. 카마타에서 내리면 그다음 이동을 따로 잡으셔야 하니, 시내로 바로 가실 계획이면 00시 08분을 기준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전철을 놓쳐도 7분 뒤에 버스가 있습니다
게이큐선 막차가 00시 13분이고 첫 심야버스가 00시 20분입니다. 7분 차이라 전철을 눈앞에서 놓치셨어도 바로 다음 수단이 있습니다.
다만 그 뒤로는 간격이 벌어집니다. 심야버스는 01시, 01시 40분, 02시 20분으로 40분씩 떨어져 있어서, 하나를 놓치면 다음까지 40분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3. 심야버스는 02시 20분까지입니다
전철이 끊긴 뒤에도 제3터미널에서는 버스가 다섯 편 더 나갑니다. 마지막이 02시 20분입니다. 국제선 터미널에서 심야에 나가는 버스는 두 방면뿐입니다.
| 방면 | 제3터미널 출발 | 승강장 |
|---|---|---|
| 신주쿠·이케부쿠로 | 00:20 · 01:00 · 01:40 · 02:20 | 3번 |
| 요코하마역·사쿠라기초역 | 01:20 | 7번 |
| 신주쿠·이케부쿠로 (제1터미널) | 00:10 | 4번 |
| 신주쿠·이케부쿠로 (제2터미널) | 00:05 | 5번 |
요코하마 방면은 한 편뿐입니다
요코하마역과 사쿠라기초역으로 가는 심야버스는 01시 20분 한 편입니다. 신주쿠 방면이 네 편인 것과 달라서, 요코하마로 가실 계획이면 여유가 훨씬 적습니다.
이 한 편을 놓치면 신주쿠 방면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방법도 맞지 않습니다. 방향이 반대라 택시나 대기 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공항버스는 24시간 다니지 않습니다
도쿄버스협회 안내에 24시간 운행은 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심야에 운행하는 것은 위 표에 있는 편뿐이고, 그 밖의 노선은 모두 낮 시간대에만 다닙니다.
국내선인 제1·제2터미널은 0시부터 5시까지 원칙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위 표의 제1·제2터미널 출발 편은 00시 10분과 00시 05분에서 끝납니다.
표를 먼저 구매하셔야 합니다
승차권은 터미널 안의 자동 발매기나 카운터에서 구매합니다. 승강장에서 바로 결제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줄이 길지 않아도 표를 구매하는 데 몇 분이 듭니다. 02시 20분 버스를 노리신다면 이 몇 분까지 계산에 넣으셔야 합니다.
4. 02시 20분부터 05시 09분까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심야버스 막차가 나간 뒤 첫차가 들어올 때까지 2시간 49분입니다. 이 시간대에 하네다에서 시내로 가는 대중교통은 없습니다.
| 노선 | 첫차 | 02시 20분 이후 대기 시간 |
|---|---|---|
| 도쿄 모노레일 (하마마쓰초 방면) | 05:09 | 2시간 49분 |
| 게이큐선 (시나가와 방면) | 05:26 | 3시간 6분 |
첫차도 평일과 토요일·휴일이 같습니다. 모노레일이 게이큐선보다 17분 이르니, 첫차를 기다리기로 하셨다면 모노레일 쪽이 기준입니다.
목적지에 따라 첫차를 골라야 합니다
모노레일이 먼저 오지만 하마마쓰초까지만 갑니다. 시나가와나 그 너머로 가실 계획이면 05시 26분 게이큐선이 환승 없이 갑니다.
17분을 아끼려고 모노레일을 탔다가 하마마쓰초에서 다시 갈아타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새벽에 짐을 들고 하는 환승이라 더 그렇습니다.
요코하마 방면은 공백이 한 시간 더 깁니다
요코하마역과 사쿠라기초역으로 가는 심야버스는 01시 20분이 마지막입니다. 신주쿠 방면보다 한 시간 일찍 끊깁니다.
그래서 요코하마로 가시는 분은 01시 20분을 넘기는 순간 이 공백에 들어갑니다. 신주쿠 방면만 보고 02시 20분까지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시간이 모자랍니다.
이 시간대에 갈 수 있는 방법은 택시뿐입니다
02시 20분을 넘기시면 택시를 타거나 공항에서 세 시간 가까이 기다리셔야 합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일행이 몇 명인지, 짐이 얼마나 되는지, 다음 날 몇 시부터 움직이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혼자에 짐이 적으면 기다리는 쪽이 대체로 낫습니다. 반대로 일행이 셋 이상이거나 큰 짐이 있으면 택시 한 대로 끝나는 편이 단순합니다.
첫차를 타실 계획이면 미리 움직이셔야 합니다
05시 09분 첫차를 타려면 그 전에 개찰구 앞에 가 계셔야 합니다. 도착 로비에서 쉬다가 시각에 맞춰 내려가시면 됩니다.
교통카드 잔액도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새벽에는 창구에 사람이 없어서 개찰구에서 막히면 그 자리에서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5. 나리타에는 심야 도착이 없습니다
나리타는 착륙 제한이 있어서 정시 운항이면 심야에 내릴 일이 없습니다. 이 점을 모르고 나리타 심야 도착을 걱정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 공항 | 이착륙 가능 시간 |
|---|---|
| 나리타 A활주로 | 06:00~24:00 (탄력 운용 24:30까지) |
| 나리타 B활주로 | 06:00~23:00 |
| 하네다 | 24시간 |
그래도 심야에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연입니다. 기상이나 앞선 항공편 사정으로 늦어지면 탄력 운용 시간까지 착륙합니다. 이때는 예정에 없던 도착이라 항공사가 따로 안내를 합니다.
지연으로 막차를 놓친 경우에는 항공사 쪽 안내를 먼저 받으시면 됩니다. 사유에 따라 대응이 붙는 경우가 있고, 그 판단은 항공사가 합니다.
항공권을 고르실 때 미리 피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고르실 때 도착 공항과 시각을 함께 보시면 이 상황 자체가 생기지 않습니다. 나리타행 야간편은 애초에 24시 전에 도착하도록 짜여 있습니다.
반대로 하네다행은 심야 도착편이 정규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요금이 싸서 골랐다면 그 시간대의 이동 비용까지 같이 보셔야 합니다.
6. 밤에도 문을 여는 공항은 따로 있습니다
비행기가 한밤중에 내리려면 공항이 24시간 돌아가야 합니다. 일본에서 그런 곳은 아래와 같고, 나머지 공항은 밤에 닫습니다.
| 24시간 공항 | 심야 도착 |
|---|---|
| 하네다 | 정규 편성 |
| 간사이 | 정규 편성 |
| 주부(중부) | 있습니다 |
| 신치토세 | 있습니다 |
| 나하 | 있습니다 |
| 기타큐슈 | 있습니다 |
이 목록에 없는 공항은 밤에 닫습니다. 도착 시각이 늦어 보여도 실제로는 자정 전에 내리게 됩니다.
후쿠오카는 24시간이 아닙니다
한국과 대만에서 편수가 많은 후쿠오카는 이 목록에 없습니다. 그래서 후쿠오카행을 잡으셨다면 심야 도착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같은 규슈라도 기타큐슈는 24시간이라 심야 도착이 생깁니다. 두 공항을 같은 것으로 보시면 계획이 틀어집니다.
간사이와 나하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간사이공항은 24시간이라 심야 도착편이 있습니다. 하네다 기준의 버스 시각은 그대로 적용되지 않지만, 막차가 끊긴 뒤에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은 똑같습니다.
나하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나하는 시내까지 거리가 짧아서 택시 부담이 하네다보다 작습니다.
7. 버스를 놓쳤을 때의 선택지
02시 20분을 넘기시면 택시를 타거나 첫차까지 기다리시게 됩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어디로 가시는지와 일행이 몇 명인지를 보시면 됩니다.
| 선택 | 이럴 때 |
|---|---|
| 택시 | 일행이 셋 이상이거나 짐이 많을 때 |
| 공항에서 첫차 기다리기 | 혼자이고 몇 시간이면 될 때 |
| 공항 근처에서 한 밤 | 다음 날 일정이 이른 시각에 시작될 때 |
| 시내 숙소로 바로 | 심야 체크인이 되는 곳을 잡아 두었을 때 |
택시는 정액제가 있습니다
하네다에서 도쿄 도내와 가나가와현으로 가는 구간은 일부를 빼고 정액제로 운영됩니다. 국토교통성 승인 요금제라 미터를 켜지 않고 정해진 금액으로 갑니다.
다만 정액 요금과 별도로 유료도로 요금이 붙습니다. 정액 금액은 공항 공식 안내가 밝히지 않고 택시 회사에 문의하라고만 되어 있으니, 타시기 전에 승강장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일반 택시와 앱 택시는 서는 곳이 다릅니다
일반 택시는 1층 도착 로비 쪽 승강장입니다. 앱으로 부르거나 미리 예약한 택시는 자리가 따로 있는데, 제1터미널은 2층 7번 출구 부근, 제2터미널은 2층 2번 출구 부근입니다.
심야에 앱으로 부르실 계획이면 이 차이를 미리 알아 두셔야 합니다. 1층에서 기다리면 차가 오지 않습니다.
8. 공항에서 기다리기로 했다면
첫차까지 기다리는 쪽을 고르셨다면 제3터미널에 있으셔야 합니다. 국내선 제1·제2터미널은 0시부터 5시까지 원칙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제3터미널은 국제선이 도착하는 곳이라 심야에도 도착 로비가 열려 있습니다. 02시 20분 심야버스가 나가는 곳도 여기입니다.
보안 구역 안에서는 기다릴 수 없습니다
도착한 뒤에는 입국 심사와 세관을 지나 일반 구역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다음 다시 보안 검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출발편 시각에 맞춰 열리므로, 심야에 미리 들어가 기다리는 방식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자리는 도착 로비 쪽 일반 구역입니다. 의자와 화장실이 그쪽에 있습니다.
샤워룸은 제3터미널만 24시간입니다
세 시간을 앉아서만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3터미널 2층 도착 로비에 샤워룸이 있고 24시간 운영합니다.
| 터미널 | 운영 시간 | 요금 |
|---|---|---|
| 제3터미널 (국제선) | 24시간 | 30분 1,500엔 · 추가 15분마다 750엔 |
| 제3터미널 리프레시룸 | 24시간 | 60분 3,000엔 · 추가 30분마다 1,500엔 |
| 제2터미널 | 05:00~22:00 | 30분 1,500엔 |
| 제1터미널 | 샤워룸이 없습니다 | 해당 없음 |
리프레시룸은 등받이를 눕히는 의자가 놓인 방이라 다섯 개뿐입니다. 일반 샤워룸이 21개인 것과 비교하면 적으니, 눕고 싶으시면 이쪽을 먼저 보시면 됩니다.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샤워룸은 예약이 되지 않고 도착한 순서대로 이용합니다. 심야 도착편이 몰리는 시각에는 기다리실 수도 있습니다.
수건과 샴푸, 컨디셔너, 바디솝, 드라이어는 각 방에 있습니다. 칫솔과 면도기는 요금을 따로 내야 하니 쓰시던 것이 있으면 들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게 영업시간은 따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터미널이 열려 있는 것과 안의 가게가 여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심야에 여는 곳이 몇 군데 있지만 시기에 따라 바뀌므로 공항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먹을 것과 마실 것은 도착 전에 기내에서 챙겨 두시면 편합니다. 심야에 문을 연 곳을 찾아다니는 것보다 확실합니다.
9. 공항 근처에서 잘 것인가 시내로 갈 것인가
다음 날 아침 일찍 움직이셔야 한다면 공항 근처에서 자는 편이 편합니다. 하네다는 터미널에 붙어 있는 숙소가 있습니다.
| 비교 항목 | 공항 근처 | 시내 숙소 |
|---|---|---|
| 이동 | 도보나 짧은 이동 | 택시 또는 첫차 |
| 다음 날 아침 | 시내로 나가야 합니다 | 바로 일정 시작 |
| 비용 | 숙박비만 | 숙박비와 택시비 |
다섯 시간 자고 하룻밤 요금을 냅니다
02시에 들어가 07시에 나오면 다섯 시간입니다. 그 다섯 시간에 하룻밤 요금을 내는 것이 아까운지 아닌지는 다음 날 몇 시부터 움직이시는지에 달렸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신칸센을 타거나 국내선을 갈아타실 계획이면 대체로 그만한 가격을 합니다. 반대로 오후에 여유롭게 시작하는 일정이면 첫차를 기다리는 쪽이 낫습니다.
심야 체크인이 되는지 먼저 봐야 합니다
시내 숙소로 바로 들어가실 계획이면 프런트가 몇 시까지 여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소규모 숙소는 심야에 사람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약할 때 도착 예정 시각을 적어 두시면 대부분 처리해 줍니다. 적지 않고 새벽에 도착하면 방이 취소되어 있는 일도 생깁니다.
10. 내려서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
비행기가 내린 시각과 터미널 밖으로 나오는 시각은 다릅니다. 심야버스 시각을 맞춰 보실 때 이 차이를 빼먹으면 안 됩니다.
비행기가 게이트에 붙고, 내려서 입국 심사를 지나고, 수하물을 찾고, 세관을 나오면 그때가 실제 출발 시각입니다. 편수와 줄에 따라 달라지므로 여유를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수하물을 부치지 않았다면 빨라집니다
기내 반입만 하셨다면 수하물 벨트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사라집니다. 심야 도착편을 고르셨다면 짐을 줄이는 것이 그대로 시간이 됩니다.
반대로 큰 짐을 부치셨다면 그만큼 늦어집니다. 02시 20분 버스를 노리신다면 도착 시각이 01시대여야 마음이 편합니다.
입국 준비를 미리 해 두시면 줄이 짧아집니다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는 미리 등록해 두면 빨라집니다. 도착해서 서류를 쓰기 시작하면 그만큼 뒤로 밀립니다.
비행기 안에서 기내 인터넷이 되면 그때 정리해 두셔도 됩니다. 착륙 후에 하려면 통신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부터 시간이 걸립니다.
11. 제3터미널에서 개찰구를 못 찾는 자리
하네다 제3터미널은 게이큐선 개찰구가 방면에 따라 다른 층에 있습니다. 심야에 헤매기 쉬운 지점입니다.
| 어디로 가나 | 개찰구 |
|---|---|
| 도심·요코하마 방면 | 2층 도착 로비 |
| 제1·제2터미널 방면 | 게이큐 지하 2층 |
| 도쿄 모노레일 | 2층 도착 로비와 3층 출발 로비 |
도심으로 가시는 분이 지하로 내려가면 국내선 터미널 방면 승강장이 나옵니다. 표지판을 보고 층부터 맞추시면 됩니다.
버스 승강장은 층이 다릅니다
심야버스 승강장은 앞에서 본 대로 제3터미널 3번과 7번입니다. 도착 로비에서 나가는 방향이라 열차 개찰구와는 다른 쪽입니다.
표는 승차 전에 사 두셔야 합니다. 제3터미널에는 버스 자동 발매기와 승차권 카운터가 있습니다.
주요 역까지 걸리는 시간
공식 안내 기준으로 시나가와 15분, 하마마쓰초 20분, 도쿄역 30분, 요코하마 30분입니다. 우에노와 아사쿠사가 40분, 시부야 45분, 신주쿠 50분입니다.
이 숫자는 낮 기준입니다. 심야버스는 도로 사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여유를 두시면 됩니다.
12. 나리타로 갈아타실 계획이라면
하네다에 내려 나리타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면 시간을 크게 잡으셔야 합니다. 두 공항 사이가 멉니다.
공식 안내 기준으로 하네다에서 나리타공항역까지 1시간 45분입니다. 심야에는 그 경로가 끊기므로 첫차를 기다리거나 택시를 타야 합니다.
심야에는 공항 사이 이동이 안 됩니다
두 공항을 잇는 버스와 열차도 낮 시간대 운행입니다. 심야에 하네다에 내려 아침 일찍 나리타에서 출발하는 일정은 실제로는 잠을 못 자는 일정이 됩니다.
이런 조합이라면 나리타 근처에서 자는 편이 낫습니다. 하네다에서 나리타로 이동해 두고 공항 근처에서 몇 시간 쉬는 방식입니다.
같은 도쿄라도 반대편입니다
하네다는 도쿄 남쪽 바닷가에 있고 나리타는 지바현입니다. 지도에서 보면 도쿄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이라 이동 자체가 하나의 일정입니다.
항공권을 고르실 때 두 공항을 섞지 않는 것이 가장 단순한 해법입니다. 요금 차이가 이동 비용과 시간을 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13. 기다리는 동안 실제로 필요한 것
몇 시간을 공항에서 보내기로 하셨다면 준비물이 몇 가지 있습니다. 심야에 사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 무엇 | 왜 |
|---|---|
| 보조 배터리 | 콘센트 자리가 한정됩니다 |
| 겉옷 | 새벽에는 실내도 서늘합니다 |
| 마실 것 | 가게가 닫혀 있을 수 있습니다 |
| 엔화 현금 | 자판기와 소액 결제에 씁니다 |
새벽에는 현금이 낮보다 쓸모가 큽니다. 그 시간에 돌아가는 것은 대부분 동전과 지폐를 받는 기기라서, 카드가 어디까지 되는지는 현금과 카드 정리에 적어 두었습니다.
짐을 맡길 수 있는지도 봐야 합니다
코인로커는 자리가 한정되어 있고 심야에는 남아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큰 짐을 들고 몇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을 미리 생각해 두시면 됩니다.
짐이 많으면 택시나 공항 근처 숙소 쪽으로 기우는 것이 보통입니다. 사람 수보다 짐이 판단을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카드는 미리 넣어 두시면 좋습니다
첫차를 타실 계획이면 개찰구에서 잔액이 모자라 정산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채워 두시면 됩니다. 심야에는 창구에 사람이 없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쓰신다면 출발 전에 앱으로 발급해 두실 수 있습니다. 도착해서 줄을 설 일이 하나 줄어듭니다.
14. 다음 날 일정을 어떻게 잡나
심야에 도착하시면 다음 날이 힘들어집니다. 첫날 오전은 비워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새벽에 숙소에 들어가면 실제로 자는 시간은 서너 시간입니다. 그 상태로 아침부터 움직이면 그날 하루가 반쯤 사라집니다. 첫날 일정이 계획과 맞지 않게 되는 것도 여기서 시작됩니다.
체크인 시각과 맞지 않습니다
숙소 체크인은 대체로 15시 전후입니다. 새벽에 도착하면 그날 낮까지 갈 곳이 없어서, 짐을 맡기고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도착 시각과 체크인 시각이 맞지 않는 것입니다.
전날 밤부터 방을 잡아 두면 이 문제가 사라집니다. 하룻밤 요금이 더 들지만 첫날을 온전히 쓸 수 있습니다.
일정을 뒤로 미루는 방법도 있습니다
도착 다음 날 오전을 비워 두고 오후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예약이 필요한 곳을 첫날 오전에 잡지 않는 것만으로도 여유가 생깁니다.
특히 시간이 정해진 입장권은 둘째 날 이후로 미루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심야 도착 다음 날 아침은 계획대로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15. 막차 시각은 바뀔 수 있습니다
위의 심야버스 시각은 공항 공식 안내 기준이고, 운항 스케줄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함께 적혀 있습니다. 출발 전에 한 번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하네다공항 공식 안내와 운행 회사인 도쿄공항교통, 게이큐 버스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노선이 쉬는 기간이 생기기도 하므로 도착하시는 날짜로 보셔야 합니다.
운휴 표기를 그냥 넘기면 안 됩니다
공식 노선표에는 운휴 중이라고 적힌 방면이 여럿 있습니다. 아카사카·롯폰기, 긴자·시오도메, 아키하바라 방면처럼 예전에 다니던 노선이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오래된 후기를 보고 그 노선을 계산에 넣으면 도착해서 승강장을 찾지 못합니다. 낮 시간대 노선도 마찬가지라 출발 전에 현재 운행 여부를 보셔야 합니다.
표는 미리 살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승차권은 터미널 안의 자동 발매기나 카운터에서 구매합니다. 심야에는 카운터가 닫혀 있을 수 있으니 발매기 위치를 도착 로비에서 먼저 보시면 됩니다.
버스 승강장에서 바로 결제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줄이 길지 않아도 표를 구매하는 시간이 몇 분 듭니다.
16. 혼자인지 셋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같은 시각에 나오셨어도 일행이 몇 명인지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택시는 사람이 늘어도 요금이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 인원 | 기울기 |
|---|---|
| 혼자 | 버스나 첫차 대기 |
| 둘 | 목적지가 가까우면 택시도 검토 |
| 셋 이상 | 택시가 대체로 유리 |
| 아이 동반 | 인원과 무관하게 택시나 숙박 |
아이와 함께라면 눕는 곳부터 찾으셔야 합니다
새벽에 공항에서 몇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른이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요금보다 잠자리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공항 근처에서 몇 시간이라도 눕히면 다음 날이 편해집니다. 첫날 아침부터 아이가 지치면 그날 하루가 통째로 어려워집니다.
사람 수보다 캐리어 개수가 더 문제입니다
캐리어가 인원수만큼 있으면 버스도 택시도 힘들어집니다. 대형 캐리어 세 개에 어른 셋이면 택시 한 대에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공항 근처에서 자고 아침에 움직이는 쪽이 단순합니다. 새벽에 짐을 들고 갈아타는 것이 제일 힘듭니다.
17.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일정이라면
하네다에 심야에 내려 다음 날 국내선을 타는 일정은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국내선 터미널이 그 시간에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
제1·제2터미널은 0시부터 5시까지 원칙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국제선으로 도착해 국내선 터미널에서 기다리는 방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전철은 가는데 터미널이 닫혀 있습니다
| 노선 | 제1·제2터미널 방면 막차 | 첫차 |
|---|---|---|
| 게이큐선 | 00:23 | 05:28 |
| 도쿄 모노레일 | 00:16 | 05:12 |
표에서 보시듯 국내선 터미널로 가는 전철은 00시를 넘겨서도 다닙니다. 시내 방면 막차보다 오히려 늦습니다.
그런데 그 시각에 도착해도 터미널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전철이 간다는 것과 터미널이 열려 있다는 것이 다른 이야기라서, 이 표만 보고 넘어가시면 새벽에 닫힌 문 앞에 서게 됩니다.
터미널 사이 이동도 시간에 걸립니다
제3터미널에서 제1·제2터미널로 가려면 게이큐 지하 2층 승강장이나 무료 연결버스를 이용합니다. 그 운행도 심야에는 제한됩니다.
그래서 아침 첫 국내선을 타실 계획이면 제3터미널 쪽에서 기다렸다가 05시 12분 이후에 이동하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같은 공항이라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탈 때는 수하물을 한 번 찾고 다시 부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터미널 이동까지 더하면 짧게 잡을 수 없는 시간입니다.
심야 도착 다음 날 이른 국내선은 여유가 없는 조합입니다. 오전 늦은 편이나 오후 편으로 잡으시면 하루가 편해집니다.
18. 상황별로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몇 시에 나오셨는지와 어디로 가시는지만 알면 됩니다. 아래에서 자기 상황을 찾으시면 됩니다.
| 상황 | 이렇게 |
|---|---|
| 23시대 도착, 시나가와·하마마쓰초 방면 | 모노레일이나 게이큐선 막차 |
| 01시대 도착, 신주쿠·이케부쿠로 방면 | 02:20 심야버스 |
| 01시 전 도착, 요코하마 방면 | 01:20 심야버스 |
| 02시 20분을 넘김, 일행 셋 이상 | 정액 택시 |
| 02시 20분을 넘김, 혼자 | 제3터미널에서 05:09 첫차 대기 |
| 다음 날 아침 일정이 이름 | 공항 근처에서 한 밤 |
| 나리타에서 출발하는 일정 | 나리타 쪽으로 이동해 두기 |
항공권을 고르실 때 미리 보시면 됩니다
표를 예매하실 때 도착 시각을 같이 보시면 위 표를 쓸 일이 없습니다. 저렴한 심야편은 그만큼 이동 비용이 더 들거나 잠을 못 자게 됩니다.
항공권을 2만 원 저렴하게 구매하셨는데 택시비가 그보다 많이 나오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도착 시각과 목적지를 같이 보시면 됩니다.
하나만 준비하신다면
도착 로비로 나오실 시각을 00시 10분, 02시 20분, 05시 09분과 맞춰 보시는 것입니다. 그것만 해 두시면 전철을 탈지, 버스를 탈지, 택시를 탈지가 정해집니다.
그다음은 데이터입니다. 배차 앱과 지도, 숙소 연락이 전부 통신에서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