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가장 빠르고 싸게

도쿄는 공항이 두 개예요. 어디 내리느냐에 따라, 또 어디 묵느냐에 따라 정답이 달라집니다. 스카이라이너·게이큐·모노레일·리무진버스를 시간·요금·목적지별로 한 번에 정리했어요.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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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먼저 어느 공항인지부터나리타는 도쿄에서 멀고(60~90분), 하네다는 가까워요(20~30분). LCC(저비용항공)는 보통 나리타, 대한항공·ANA·JAL은 하네다인 경우가 많아요.
나리타에서 빠르게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가 닛포리 36분(역 ¥2,580 · 온라인 사전 ¥2,310). JR패스 있으면 N’EX로 도쿄·신주쿠 직통.
하네다에서시나가와·아사쿠사 쪽이면 게이큐(시나가와 13분 ¥330), 도쿄역·하마마쓰초 쪽이면 모노레일(20분 ¥520).
짐 많거나 가족이면호텔 앞까지 가는 리무진버스가 편해요(하네다 ¥1,400~). 환승·계단 없이 앉아서 갑니다.
도착하면 먼저스이카(IC카드)부터 챙기세요. 표 살 때마다 헤맬 필요 없이 개찰구를 그냥 통과합니다.
나리타 부근을 달리는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열차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에서 도쿄 도심까지 가장 빠른 열차예요. 사진: MaedaAkihiko,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1. 제일 먼저: 나리타예요, 하네다예요?

도쿄에 가는 비행기는 공항이 두 군데로 갈려요. 이게 이동의 모든 걸 결정하니, 표를 보고 어느 공항에 내리는지부터 확인하세요.

공항도심까지주로 어떤 항공
나리타(NRT)멀어요 · 60~90분LCC(제주항공·티웨이·피치 등) 다수 · 일부 대형사
하네다(HND)가까워요 · 20~30분대한항공·아시아나·ANA·JAL 다수

나리타는 사실 도쿄가 아니라 옆 동네 ‘지바현’에 있어요. 그래서 도심까지 시간이 걸리고요. 하네다는 도쿄 안에 있어서 훨씬 가깝습니다. 같은 도쿄행이라도 어디 내리느냐로 이동 시간과 방법이 완전히 달라져요.

💡 표(또는 항공사 앱)에서 도착 공항 코드를 보세요. NRT=나리타, HND=하네다예요. 돌아오는 날 공항도 같은지 꼭 확인하시고요(가는 건 나리타, 오는 건 하네다인 경우도 있어요).

2. 한눈에 비교 (시간·요금·어디행)

고민 줄이시라고 옵션을 한 표에 모았어요. 자세한 건 아래에서 하나씩 볼게요.

공항방법시간·요금이런 분께
나리타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닛포리 36분 · ¥2,580(온라인 ¥2,310)빠르게 우에노·닛포리·야마노테선 쪽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도쿄역 ~65분 · ¥3,070JR패스 보유 · 신주쿠·시부야 직통
게이세이 액세스 특급~75~90분 · 약 ¥1,300제일 저렴하게, 시간 여유
하네다게이큐선시나가와 13분 · ¥330시나가와·아사쿠사·요코하마 쪽
도쿄 모노레일하마마쓰초 20분 · ¥520도쿄역 방면 · JR패스
리무진버스40~55분 · ¥1,400~호텔 직행 · 짐·가족

표만 봐도 감이 오시죠? 나리타면 스카이라이너, 하네다면 게이큐가 무난한 기본값이에요. 그리고 짐이 많거나 일행이 많으면 어느 공항이든 리무진버스가 답일 때가 많고요.

3. 나리타 → 도쿄: 스카이라이너 (가장 빠름)

나리타에서 도심으로 빠르게 들어가는 가장 깔끔한 방법이에요.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는 전용 고속열차라 중간에 거의 안 서고 닛포리까지 36분, 우에노까지 약 41분에 도착합니다.

  • 요금: 공항 역 창구는 ¥2,580이고, 온라인으로 미리 사면 ¥2,310으로 더 저렴합니다(클룩·KKday에서도 사전권을 팝니다).
  • 환승은 이렇게: 닛포리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면 도쿄 시내 어디로든 이어집니다. 우에노까지 가면 지하철·신칸센으로 더 폭넓게 연결되고요.
  • 좌석: 전 좌석 지정석이라 캐리어를 짐칸에 두고 편하게 앉아 갈 수 있습니다. 큰 짐을 둘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고요.
💡 도쿄역·신주쿠·시부야에 묵는다면, 스카이라이너로 닛포리/우에노까지 간 뒤 야마노테선으로 한두 정거장 더 가는 그림이에요. 그래도 전체로 보면 빠른 편입니다. 숙소가 우에노·아사쿠사·닛포리 근처면 스카이라이너가 거의 완벽해요.

🎟️ 스카이라이너 e티켓 가격 비교·예매현장 매표소에 줄 설 필요 없이 QR로 바로 탑승해요. 클룩·KKday에서 스카이라이너 e티켓(스이카·지하철 패스 묶음 포함) 가격을 비교하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클룩에서 보기KKday에서 보기
제휴 링크입니다. 구매하셔도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요.

4. 나리타 → 도쿄: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JR패스가 있다면 이게 1순위예요.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는 JR이 운영하는 공항특급이라 JR패스로 추가요금 없이 탈 수 있거든요. 무엇보다 갈아타지 않고 도쿄역·시나가와·시부야·신주쿠까지 직통이에요.

  • 요금: 도쿄역까지 ¥3,070(전석 지정석). JR패스 있으면 무료.
  • 시간: 도쿄역까지 약 1시간 5분. 스카이라이너보단 느리지만 환승이 없어요.
  • 강점: 캐리어 들고 갈아탈 일이 없다는 것. 신주쿠·시부야에 묵으면 특히 편해요.
⚠️ JR패스가 없는데 단순히 도심만 빠르게 가려는 거면, N’EX는 스카이라이너보다 비싸고 느려요. 그땐 스카이라이너가 낫습니다. N’EX의 진짜 가치는 JR패스로 공짜로 타거나, 환승 없이 신주쿠·시부야로 직행할 때예요. JR패스가 본인에게 맞는지는 JR패스 완전정리에서 따져보세요.
🎟️ JR패스가 없어도 할인되는 ‘N’EX 도쿄 왕복 티켓’. 단기 체류 외국인이 여권을 보여주면 나리타~도쿄 구간 왕복권을 ¥5,200(어린이 ¥2,600)에 살 수 있어요. 14일 안에 왕복하면 되고, 편도로 치면 ¥2,600꼴이라 환승 없이 신주쿠·시부야로 바로 갈 분께 특히 유리합니다.

5. 나리타 → 도쿄: 가장 싸게 (게이세이 액세스 특급)

시간이 좀 더 걸려도 괜찮고 제일 저렴하게 가고 싶다면, 나리타 스카이액세스선을 지나는 액세스 특급(Access Express)이나 게이세이 본선의 일반 특급이 있습니다. 특급권(라이너권)이 따로 필요 없어서 운임만 내면 됩니다.

  • 요금: 우에노·도심까지 약 ¥1,300 안팎. 스카이라이너의 절반 수준이에요.
  • 시간: 75~90분 정도. 역마다 서니 좀 더 걸려요.
  • 좌석: 일반 통근 열차라 지정석이 없습니다. 출퇴근 시간처럼 붐빌 때는 무거운 캐리어를 붙잡고 서서 가야 할 수도 있어요.
💡 배낭 하나로 가볍게 다니는 분이나, 한 푼이라도 아끼는 여행이면 좋은 선택이에요. 다만 짐이 크거나 피곤하면 ¥1,000 더 주고 스카이라이너로 앉아 가는 게 훨씬 편합니다.
하네다 공항과 도쿄 시내를 잇는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는 도심과 가까워서, 모노레일이나 게이큐로 금방 들어갑니다. 사진: MaedaAkihiko,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6. 나리타 → 도쿄: 리무진버스·택시

짐이 많거나, 일행이 여럿이거나, 환승이 부담스러우면 공항 리무진버스를 보세요. 주요 호텔과 신주쿠·도쿄역·시부야 같은 거점까지 갈아타지 않고 데려다줍니다.

  • 요금·시간: 도심까지 약 ¥3,000 안팎, 1시간 30분~2시간(도로 사정에 따라). 캐리어는 기사님이 짐칸에 실어줘요.
  • 장점: 앉아서 한 번에. 큰 짐 끌고 계단·환승 안 해도 됩니다. 호텔 앞 정차 노선이면 최고죠.
  • 택시: 나리타는 거리가 멀어 택시는 아주 비싸요(2만 엔 이상). 추천하지 않아요.
⚠️ 버스는 길이 막히면 열차보다 한참 늦어질 수 있어요. 시간이 빠듯하거나 출퇴근 시간대면 열차가 안전합니다. 짐·편안함이 우선이면 버스, 시간이 우선이면 열차로 갈리는 거예요.
💡 가성비를 노린다면 LCC 버스 ‘TYO-NRT’. 도쿄역·긴자 방면이라면 공항 버스 카운터에서 TYO-NRT 승차권을 끊어보세요. 편도 ¥1,500(어린이 ¥750), 약 70~80분이면 환승 없이 도쿄역 코앞까지 갑니다. 예약은 안 되고 선착순이라 줄만 서면 되고요(심야·새벽편은 ¥3,000).

7. 하네다 → 도쿄: 게이큐선 (시나가와로 빠르게)

하네다는 도심과 가까워서 뭘 타도 금방이에요. 그중 게이큐선(京急)이 가장 빠르고 싸요. 시나가와까지 11~13분, ¥330이면 도착합니다.

  • 강점: 시나가와에서 JR 야마노테선·신칸센으로 쫙 연결돼요. 아사쿠사선으로 직결돼서 신바시·아사쿠사 쪽도 환승 없이 가고요. 요코하마 갈 때도 편해요.
  • 요금: ¥330 정도. 스이카 찍고 바로 타면 됩니다.
  • 주의: 같은 승강장에서 시나가와로 안 가고 다른 방향으로 가는 열차도 있어요. 행선지가 시나가와·아사쿠사선 방면인지(요코하마 방면이 아닌지) 한 번만 확인하세요. 게이큐엔 신주쿠행이 없어서, 신주쿠로 가려면 시나가와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탑니다.
💡 숙소가 시나가와·신바시·아사쿠사·긴자·요코하마 쪽이면 게이큐가 거의 정답이에요. 빠르고 싸고 환승도 적습니다.

8. 하네다 → 도쿄: 도쿄 모노레일

또 하나의 인기 노선은 도쿄 모노레일이에요. 도쿄만을 따라 달려서 풍경도 좋고, 하마마쓰초까지 약 20분, ¥520에 도착합니다.

  • 강점: 하마마쓰초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면 도쿄역·신주쿠 방면이 편해요. JR패스 쓰는 분께 특히 좋습니다. 도쿄 모노레일은 전국판 JR패스 적용 대상이라, 추가 요금 없이 그냥 탈 수 있거든요.
  • 요금: ¥520 정도. 역시 스이카로 바로.
  • 분위기: 공항 들어오고 나갈 때 바다·활주로 뷰가 보여서, 첫날·마지막 날 기분이 납니다.
💡 게이큐냐 모노레일이냐는 최종 목적지로 갈리는 거예요. 시나가와·아사쿠사 쪽이면 게이큐, 도쿄역·하마마쓰초 쪽이면 모노레일. 둘 다 빠르니 너무 고민 마세요.
🎫 주말·공휴일이면 ‘모노레일&야마노테선 할인 티켓'(¥590)을 노려보세요. 토·일·공휴일에 하네다로 들어온다면 이 표가 알짜예요. 하네다에서 모노레일로 하마마쓰초까지 간 뒤, JR 야마노테선 아무 역(도쿄·신주쿠·이케부쿠로·시부야 등)에서나 추가 요금 없이 내릴 수 있습니다. 당일권이라 산 날에만 쓸 수 있어요.

9. 하네다 → 도쿄: 리무진버스·택시·심야 도착

하네다도 리무진버스가 주요 호텔·거점으로 다녀요. 짐이 많거나 일행이 여럿이면 편하죠.

  • 리무진버스: 도심 호텔까지 ¥1,400 안팎, 40~55분. 호텔 앞 정차면 환승 없이 끝.
  • 택시: 하네다는 가까워서 택시도 탈 만해요(도심 ¥6,000~8,000 정도). 일행이 3~4명이면 1인당 부담이 버스랑 비슷해질 수 있어요.
  • 심야 도착: 열차·모노레일은 자정 전후로 끊겨요. 늦게 내리면 심야 버스(요금 약 2배)나 택시를 써야 해요. 미리 막차 시간을 확인하세요.
⚠️ 비행기가 밤늦게 도착하면 대중교통이 이미 끊겼을 수 있어요. 도착 시간이 23시 이후면, 공항 근처에서 1박 하거나 심야 버스·택시 비용을 미리 예산에 넣어두세요. 당황하지 않으려면 막차 시간만 미리 검색해두면 됩니다.

🎟️ 공항에서 숙소까지, 프라이빗 픽업짐이 많거나 일행이 많거나 심야 도착이면, 기사님이 도착장에서 이름표 들고 기다려주는 픽업이 편해요. 미리 요금을 확인해보세요.🚐 웰컴픽업에서 보기
제휴 링크입니다. 구매하셔도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요.

도쿄역 마루노우치 붉은 벽돌 역사
어느 역에서 내리는 게 좋은지는 결국 ‘어디 묵느냐’로 정해져요. 사진: Bernard Spragg. NZ,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10. 어디 묵느냐로 고르면 간단해요

결국 ‘뭘 타야 하나’는 숙소가 어디냐로 거의 정해져요. 목적지별로 정리해드릴게요.

숙소 지역나리타에서하네다에서
우에노·아사쿠사·닛포리스카이라이너게이큐(아사쿠사선 직결)
도쿄역·긴자N’EX 또는 스카이라이너+환승모노레일 또는 게이큐
신주쿠·시부야N’EX 직통모노레일+야마노테
시나가와·요코하마N’EX게이큐 직통
짐 많음·가족·호텔 직행리무진버스리무진버스 또는 택시

표에서 본인 숙소 줄만 보면 답이 나와요. 헷갈리면 이렇게 외우세요. 나리타=스카이라이너(또는 JR패스면 N’EX), 하네다=게이큐(또는 도쿄역 쪽이면 모노레일).

11. 도착하면 먼저 할 것 (스이카·티켓·짐)

비행기에서 내려서 시내로 출발하기 전에, 이 세 가지만 챙기면 첫날이 매끄러워요.

  • 스이카(IC카드) 먼저: 게이큐·모노레일·지하철 다 IC카드 찍고 타는 게 제일 편해요. 표 살 때마다 노선도 보며 헤맬 필요가 없어요. 2025년부터 실물 스이카 판매가 정상화돼서 공항이나 주요 역에서 바로 살 수 있고, 아이폰이면 애플페이로 모바일 스이카를 바로 발급해도 됩니다. 도착 전에 미리 준비하고 싶다면 ‘웰컴 스이카 모바일’ 앱도 새로 나왔어요 → IC카드(스이카·이코카) 완전정리.
  • 지정석권은 미리: 스카이라이너·N’EX는 좌석 지정이라, 온라인으로 미리 사두면 도착해서 줄 안 서고 할인도 받아요.
  • 짐 배송도 방법: 캐리어가 크면 공항에서 호텔로 짐 배송(타쿠하이빈)을 맡기고 몸만 가볍게 이동하는 손도 있어요. 접수 시간과 업체에 따라 당일 저녁이나 다음 날 호텔로 배송됩니다.
💡 데이터도 도착 즉시 필요해요. 길 찾고 열차 시간 보고 숙소 위치 확인할 때요. 미리 eSIM(이심)을 깔아두면 내리는 순간 바로 연결됩니다. 전체 여행 준비 그림은 일본 여행 완전 가이드에 정리해뒀어요.

12. 상황별 한 줄 정리

나리타 도착, 빠르게

스카이라이너. 온라인 사전권(¥2,310)으로 더 싸게. 닛포리/우에노에서 환승.

JR패스 보유

나리타는 N’EX 직통(신주쿠·시부야). 하네다는 모노레일+야마노테로 도쿄역 방면.

하네다 도착

시나가와·아사쿠사면 게이큐, 도쿄역 쪽이면 모노레일. 둘 다 20분 안팎.

짐 많음·가족·심야

리무진버스로 호텔 직행. 심야 도착이면 막차·심야버스 시간 미리 확인.

공항에서 도심까지 해결됐으면, 도착 첫날 같이 챙길 건 스이카(IC카드)데이터(eSIM)예요. 도쿄 안에서 어떻게 다니고 어디를 볼지 큰 그림은 일본 여행 완전 가이드에서 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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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도쿄 가는 법 자주 묻는 질문

Q. 나리타에서 도쿄 시내까지 어떻게 가는 게 제일 좋아요?
빠르게 가려면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예요. 닛포리까지 36분, 역에서 ¥2,580(온라인 사전 ¥2,310)이고 닛포리·우에노에서 JR로 갈아탑니다. JR패스가 있으면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로 도쿄·신주쿠·시부야까지 환승 없이 직통하는 게 좋아요. 가장 저렴하게는 게이세이 액세스 특급(약 ¥1,300)이 있지만 시간이 더 걸려요.
Q. 나리타에서 도쿄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려요?
방법에 따라 달라요. 스카이라이너는 닛포리까지 36분, 우에노까지 약 41분. N’EX는 도쿄역까지 약 1시간 5분, 액세스 특급은 75~90분, 리무진버스는 도로 사정에 따라 1시간 30분~2시간 정도예요. 나리타는 도심에서 머니 넉넉히 잡는 게 좋아요.
Q. 하네다에서 도쿄 시내는 어떻게 가요?
아주 가까워요. 게이큐선이면 시나가와까지 11~13분에 ¥330, 도쿄 모노레일이면 하마마쓰초까지 약 20분에 ¥520이에요. 시나가와·아사쿠사 쪽이면 게이큐, 도쿄역·하마마쓰초 쪽이면 모노레일을 고르세요. 짐이 많으면 리무진버스(¥1,400~)로 호텔 앞까지 가도 됩니다.
Q. 스카이라이너랑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중 뭐가 나아요?
JR패스가 없고 그냥 빠르게 도심만 가려면 스카이라이너가 더 싸고 빨라요(닛포리 36분). JR패스가 있거나 신주쿠·시부야로 환승 없이 직행하고 싶으면 N’EX가 나아요. 즉 ‘우에노·아사쿠사 쪽 + 속도’면 스카이라이너, ‘JR패스 또는 신주쿠·시부야 직통’이면 N’EX예요.
Q. 공항에서 도쿄 갈 때 JR패스를 쓸 수 있어요?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는 JR이라 JR패스로 추가요금 없이 탈 수 있어요. 반면 스카이라이너(게이세이)와 게이큐는 JR이 아니라서 패스가 안 돼요. 하네다에서 타는 도쿄 모노레일은 전국판 JR패스 적용이라 패스로 그냥 탈 수 있고, 하마마쓰초에서 JR로 이어 가면 됩니다. JR패스가 본인에게 맞는지는 따로 정리한 글을 참고하세요.
Q. 도쿄 공항 가는 표, 미리 사야 하나요?
스카이라이너·N’EX 같은 전석 지정석 열차는 온라인으로 미리 사면 좋아요. 줄을 안 서도 되고 스카이라이너는 사전권이 더 싸요(¥2,310). 게이큐·모노레일·액세스 특급은 지정석이 아니라서 스이카만 있으면 바로 타면 됩니다.
Q. 짐이 많은데 뭘 타는 게 편해요?
환승 없이 가는 리무진버스가 제일 편해요. 기사님이 캐리어를 짐칸에 실어주고, 주요 호텔·거점 앞에 내려줍니다. 열차를 탄다면 전석 지정석인 스카이라이너·N’EX가 큰 짐 두기 좋아요. 정 무거우면 공항에서 호텔로 짐 배송(타쿠하이빈)을 맡기고 몸만 이동하는 방법도 있어요.
Q. 밤늦게 도착하는데 시내까지 갈 수 있어요?
열차와 모노레일은 자정 전후로 끊겨요. 그 후엔 심야 리무진버스(요금 약 2배)나 택시를 써야 합니다. 도착이 23시 이후면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심야 교통비를 예산에 넣거나 공항 근처에서 1박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Q. 나리타랑 하네다 중 어디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해요?
고를 수 있다면 하네다가 도심과 가까워 편해요(20~30분). 다만 LCC(저비용항공)는 나리타 노선이 많고 요금이 쌀 때가 있어서, 항공권 가격과 이동 편의를 같이 보고 정하면 돼요. 나리타라도 스카이라이너로 충분히 빠르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Q. 도쿄 공항에서 택시 타면 얼마예요?
하네다는 가까워서 도심까지 ¥6,000~8,000 정도라 일행이 3~4명이면 탈 만해요. 반면 나리타는 거리가 멀어 택시가 2만 엔이 넘어가니 추천하지 않아요. 나리타는 열차나 리무진버스가 훨씬 합리적입니다.
Q. 도착하자마자 스이카(IC카드)를 만들 수 있어요?
네. 2025년 3월부터 실물 스이카 판매가 정상화돼 나리타·하네다 공항 역이나 안내소에서 바로 살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면 애플페이로 모바일 스이카를 곧바로 만들 수 있고, 도착 전에 등록해두는 ‘웰컴 스이카 모바일’ 앱도 새로 나왔어요. 게이큐·모노레일·지하철을 IC카드로 타면 표 살 때마다 헤맬 필요가 없으니, 도착하면 가장 먼저 챙기세요.
Q. 리무진버스는 어디서 타고 표는 어떻게 사요?
도착층 밖 버스 정류장에서 타요. 표는 공항 버스 카운터나 자동판매기에서 행선지(호텔·거점)별로 사면 됩니다. 어느 노선이 본인 호텔 앞에 서는지만 확인하세요. 짐은 타기 전에 기사님이 짐칸에 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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