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숙소 추천, 히로시마역·번화가·평화공원·미야지마 네 곳 비교
전차가 전 구간 240엔 균일이라 지역을 골라도 이동비는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달라지는 것은 아침과 저녁에 무엇을 하느냐입니다.
| 이동비 | 히로덴 전차는 시내선과 미야지마선 구분 없이 어른 240엔 균일이라 지역별 교통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
|---|---|
| 히로시마역 | 전차 승강장이 2025년 8월부터 역빌딩 2층으로 올라와서 짐을 들고 계단을 쓰지 않습니다. |
| 숙박세 | 히로시마현이 2026년 4월 1일 체크인분부터 1인 1박 200엔을 받습니다. 세전 6,000엔 미만은 붙지 않습니다. |
| 미야지마 | 섬에 묵으면 방문세 100엔이 따로 붙습니다. 들어갈 때 한 번뿐이라 며칠을 묵어도 100엔입니다. |
| 막배 | 미야지마발 22시 14분, 미야지마구치발 22시 42분입니다. 섬에 묵어도 저녁에 시내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
1. 히로시마 숙소 네 지역 비교표
2. 지역을 고르기 전에 알아 둘 도시 구조
3. 히로시마역 주변, 짐을 끌고 계단을 쓰지 않는 자리
4. 번화가, 가미야초에서 하치초보리까지
5. 평화기념공원과 오테마치, 아침이 다른 자리
6. 미야지마 섬 안, 막배가 지나간 뒤에 남는 것
7. 미야지마구치 건너편과 미야하마 온천
8. 모토우지나, 숙소 앞에서 배를 타는 자리
9. 지역 사이를 오갈 때 드는 시간과 가격
10. 숙박세와 방문세, 예약 요금에 없는 두 가지
11. 며칠 묵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12. 일행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
13. 가격대를 벌리는 것은 지역보다 파는 방식입니다
14. 날짜가 정해져 있어서 미리 잡아야 하는 때
15. 미야지마에 묵을지 시내에 묵을지 정하는 기준
16. 오래된 안내가 아직도 틀리게 적는 것
17. 예약 화면에서 확인할 것
18. 일정 어디에 히로시마를 넣느냐에 따라 자리가 달라집니다

1. 히로시마 숙소 네 지역 비교표
히로시마에서 방을 잡을 만한 자리는 크게 네 곳입니다. 히로시마역 주변, 가미야초에서 하치초보리까지 이어지는 번화가, 평화기념공원 옆 오테마치, 그리고 배를 타고 들어가는 미야지마 섬 안입니다.
| 지역 | 전차역 | 이 자리에서만 되는 것 | 가격대 |
|---|---|---|---|
| 히로시마역 주변 | 히로시마(역빌딩 2층) | 짐을 끌고 신칸센까지 실내로 갑니다 | 중간 |
| 번화가(가미야초·혼도리·하치초보리) | 혼도리·하치초보리 | 저녁에 문 연 가게가 가장 많습니다 | 중간에서 높음 |
| 평화기념공원·오테마치 | 원폭돔 앞·주덴마에 | 사람이 오기 전 시각에 공원을 걷습니다 | 중간 |
| 미야지마 섬 안 | 없음(배) | 막배가 끊긴 뒤의 섬에 남습니다 | 높음 |
네 곳이 이렇게 다른데도 교통비는 거의 같습니다. 히로덴 전차가 2025년 2월부터 전 구간 어른 240엔 균일이 됐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시내선과 미야지마선 요금이 따로였는데 그 구분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역에서 멀면 교통비가 더 든다」는 말이 히로시마에서는 잘 맞지 않습니다.
대신 달라지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침에 무엇을 하고 저녁에 무엇을 하느냐입니다. 평화기념공원은 이른 아침이 가장 조용하고, 번화가는 밤에 살아나고, 미야지마는 막배가 지나간 뒤가 다릅니다. 같은 도시 안에서 이 세 시간대를 다 잡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를 고르시는 겁니다.
네 곳 말고 더 있습니다
위 표는 대부분의 경우에 해당하는 자리만 넣은 것입니다. 조건이 맞으면 쓸 만한 곳이 세 군데 더 있습니다.
| 자리 | 이럴 때 |
|---|---|
| 미야지마구치 건너편 | 첫 배로 섬에 들어가고 싶은데 섬 숙박비가 부담스러울 때 |
| 미야하마 온천 | 차가 있고 온천에서 하룻밤 쉬고 싶을 때 |
| 모토우지나 | 숙소 앞에서 배를 타고 미야지마로 바로 가고 싶을 때 |
히로시마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는지, 전차를 어떻게 타는지는 히로시마 여행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2. 지역을 고르기 전에 알아 둘 도시 구조
히로시마 도심은 걸어서 다닐 만한 크기입니다. 평화기념공원에서 혼도리 아케이드를 지나 하치초보리까지 이어서 걸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도쿄나 오사카에서는 어느 동네에 묵느냐가 하루를 좌우하는데, 히로시마는 그렇지 않아요.
다만 히로시마역만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역과 도심 사이가 전차로 몇 정거장이라, 이 구간을 하루에 몇 번 오가느냐가 실제 체감을 만듭니다.
시내 세 지역 중 둘은 걸어서 오갑니다
지도에 거리를 넣어 보면 「네 지역」이라는 구분이 실제보다 크게 들린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 구간 | 직선거리 |
|---|---|
| 가미야초에서 평화기념공원 | 약 570m |
| 혼도리에서 평화기념공원 | 약 620m |
| 혼도리에서 하치초보리 | 약 600m |
| 하치초보리에서 나가레카와 | 약 510m |
| 히로시마역에서 하치초보리 | 약 1km |
| 히로시마역에서 평화기념공원 | 약 2.2km |
가미야초와 평화기념공원이 570m입니다. 걸어서 몇 분 거리라, 이 둘 사이에서 고민하실 때 「관광지에 가까운 쪽」을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달라지는 것은 숙소 문을 나섰을 때 무엇이 있느냐입니다. 한쪽은 상점가고 한쪽은 강변이에요.
혼자 떨어져 있는 것이 히로시마역입니다. 평화기념공원까지 2.2km라 걷기에는 애매하고 전차를 타게 됩니다. 하루에 이 구간을 몇 번 오가는지 세어 보시면 역 주변이 맞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강 여섯 개가 지역을 나눕니다
도심이 삼각주 위에 있어서 강이 지역의 경계 노릇을 합니다. 평화기념공원은 모토야스강과 혼강 사이의 좁고 긴 땅에 있고, 번화가는 그 동쪽 건너편입니다. 지도에서 다리 하나를 건너는지 아닌지를 보시면 지역 구분이 대체로 맞습니다.
강이 많다는 점은 산책 동선에도 걸립니다. 강변마다 보행로가 붙어 있어서, 저녁에 숙소 근처를 걷는 일이 어느 지역에서든 가능합니다. 오테마치 쪽이 특히 이어져 있고요.
전차 노선마다 가는 곳이 다릅니다
히로시마역에 들어오는 계통은 1·2·5·6호선입니다. 이 가운데 미야지마구치까지 가는 것은 2호선 하나뿐이에요. 미야지마를 여러 번 오갈 계획이라면 2호선이 서는 자리인지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2026년 3월 28일에는 순환선이 새로 생겼습니다. 안쪽으로 도는 편과 바깥쪽으로 도는 편이 있고, 관광객이 많은 낮 시간대에 다닙니다. 도심을 한 바퀴 도는 노선이라 목적지가 어디든 한 번은 걸리는 구조입니다.

3. 히로시마역 주변, 짐을 끌고 계단을 쓰지 않는 자리
히로시마역지도 주변은 2025년에 두 번 바뀌었습니다. 3월에 역 남쪽으로 새 역빌딩 minamoa가 문을 열었고, 8월에는 노면전차 승강장이 그 건물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이라는 점이 숙소를 고를 때 실제로 의미가 있습니다. JR 개찰구가 재래선과 신칸센 모두 2층에 모여 있고, 전차 승강장이 그 개찰구 바로 앞입니다.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비 오는 날에 젖지도 않습니다. 예전에는 역 앞 지상 정류장까지 나가서 갈아탔는데 그 동선이 사라졌어요.
남쪽 minamoa 쪽
새 역빌딩이 있는 쪽입니다. 점포가 200개쯤 들어와 있어서 저녁에 밥 먹고 아침에 커피 마시는 일을 건물 안에서 끝낼 수 있습니다. 전차 승강장도 이쪽입니다.
| 숙소 | 역에서 | 가격대 |
|---|---|---|
| HOTEL GRANVIA HIROSHIMA SOUTH GATE 📷 사진·요금 | 약 50m | 중간에서 높음 |
| Hiroshima Ekimae Green Hotel 📷 사진·요금 | 약 270m | 중간 |
| Sotetsu Fresa Inn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310m | 중간 |
| Nest Hotel Hiroshima Ekimae 📷 사진·요금 | 약 410m | 중간 |
| Koko Hotel Hiroshima Ekimae 📷 사진·요금 | 약 480m | 중간에서 낮음 |
| Guesthouse Akicafe Inn 📷 사진·요금 | 약 290m | 낮음 |
북쪽 신칸센구치 쪽
신칸센 개찰구가 있는 반대편입니다. 상업시설 ekie가 이쪽이고, 공항 리무진도 신칸센구치에 섭니다. 히로시마공항에서 들어오는 버스가 1,500엔에 50분쯤 걸리니, 공항으로 나가는 날 아침에 짐을 끌 거리가 짧다는 점이 이쪽의 장점입니다.
| 숙소 | 역에서 | 가격대 |
|---|---|---|
| Hotel Granvia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160m | 높음 |
| Sheraton Grand Hiroshima Hotel 📷 사진·요금 | 약 240m | 높음 |
| VIA INN PRIME HIROSHIMA SHINKANSENGUCHI JR-West 📷 사진·요금 | 약 250m | 중간 |
| Daiwa Roynet Hotel Hiroshima-Ekimae 📷 사진·요금 | 약 320m | 중간 |
| Toyoko Inn Hiroshima-Eki Shinkansen-Guchi No.2 📷 사진·요금 | 약 400m | 중간에서 낮음 |
이 지역이 맞는 경우는 분명합니다. 1박만 하고 다음 날 신칸센으로 다른 도시에 가시거나, 짐이 무겁거나, 공항 리무진을 타실 때입니다. 반대로 저녁에 시내를 걸어 다닐 생각이라면 밤에 조용한 편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신칸센 구간을 여러 번 타신다면 JR패스 손익 계산을 먼저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4. 번화가, 가미야초에서 하치초보리까지
히로시마에서 저녁에 문 연 가게가 가장 많은 자리입니다. 혼도리 상점가지도의 아케이드가 동서로 이어지고, 그 동쪽 끝이 하치초보리지도입니다. 여기서 한 블록만 남쪽으로 내려가면 나가레카와와 야겐보리가 나옵니다.
비 오는 날에 강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아케이드가 지붕이라 우산 없이 상점가를 지나다닐 수 있습니다.
가미야초·혼도리, 낮에 쓰는 쪽
백화점과 상점가가 몰려 있고 전차 정류장이 여러 개 붙어 있습니다. 히로시마성과 슈케이엔도 걸어갈 만한 거리입니다.
| 숙소 | 가미야초에서 | 가격대 |
|---|---|---|
| RIHGA Royal Hotel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330m | 높음 |
| ANA Crowne Plaza HIROSHIMA by IHG 📷 사진·요금 | 약 460m | 높음 |
| Hotel Hokke Club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450m | 중간 |
| Chidori Inn Fukuromachi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240m | 중간 |
| Hondori Inn 📷 사진·요금 | 약 280m | 중간 |
| Urbain Hiroshima Central 📷 사진·요금 | 약 640m | 중간에서 낮음 |
| Small Hotel – Hostel 📷 사진·요금 | 약 260m | 낮음 |
하치초보리·나가레카와, 저녁에 쓰는 쪽
나가레카와지도와 야겐보리 일대는 주고쿠와 시코쿠를 통틀어 가장 큰 유흥가입니다. 술집과 식당이 밤늦게까지 열려 있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주말 밤에는 창문 쪽 방이 조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숙소 | 하치초보리에서 | 가격대 |
|---|---|---|
| Hilton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510m | 높음 |
| 東急ステイ メルキュール 広島 📷 사진·요금 | 약 480m | 중간에서 높음 |
| Hotel Intergate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630m | 중간에서 높음 |
| Mitsui Garden Hotel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430m | 중간 |
| Candeo Hotels Hiroshima Hatchobori 📷 사진·요금 | 약 500m | 중간 |
| Nest Hotel Hiroshima Hatchobori 📷 사진·요금 | 약 370m | 중간 |
| Hiroshima Washington Hotel 📷 사진·요금 | 약 180m | 중간 |
| WeBase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420m | 낮음 |
| Capsule Hotel Cube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450m | 낮음 |
세탁기가 방에 있다는 점은 히로시마를 중간 기착지로 쓰실 때 의미가 큽니다. 서일본을 길게 도는 일정이면 여기서 빨래를 돌리고 다음 도시로 넘어가는 식이 됩니다.

5. 평화기념공원과 오테마치, 아침이 다른 자리
평화기념공원지도 서쪽과 남쪽의 오테마치 일대입니다. 이 지역을 고르는 이유는 하나로 좁혀집니다. 관광버스가 도착하기 전 시각에 공원을 걸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원과 원폭돔은 담장이 없어서 이른 아침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료관은 여는 시각이 정해져 있습니다. 공원 자체에는 그런 시각이 없어요. 숙소가 걸어서 5분 거리면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나가 보게 됩니다. 낮에 한 번 들르는 것과는 다릅니다.
| 숙소 | 공원에서 | 가격대 |
|---|---|---|
| THE KNOT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460m | 중간에서 높음 |
| Dormy Inn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580m | 중간 |
| Daiwa Roynet Hotel Hiroshima 📷 사진·요금 | 약 640m | 중간 |
| HOTEL MYSTAYS Hiroshima Peace Park 📷 사진·요금 | 약 380m | 중간 |
| Hotel S-Plus Hiroshima Peace Park 📷 사진·요금 | 약 560m | 중간 |
| Comfort Hotel Hiroshima Otemachi 📷 사진·요금 | 약 600m | 중간에서 낮음 |
| HOTEL LiVEMAX Hiroshima Heiwa Koen-Mae 📷 사진·요금 | 약 300m | 중간에서 낮음 |
| Grand Base Hiroshima Peace Memorial Park 📷 사진·요금 | 약 340m | 중간 |
| J-Hoppers Hiroshima Guesthouse 📷 사진·요금 | 약 460m | 낮음 |
번화가와 무엇이 다른가
혼도리 아케이드까지 600m 남짓이라 저녁에 밥 먹으러 나가는 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대신 숙소 문 앞이 조용합니다. 밤에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는 일이 번화가보다 적어요.
가족과 함께이거나 아이가 있는 경우에 이 지역을 권할 만합니다. 강변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서 저녁에 걷기 좋고, 유흥가를 지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지역을 고르지 않는 편이 나은 경우
1박만 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신칸센을 타실 거라면 맞지 않습니다. 히로시마역까지 2.2km라 아침에 짐을 들고 전차를 타야 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아침에 이 구간이 부담이 됩니다.
저녁에 여러 곳을 옮겨 다니실 계획일 때도 번화가 쪽이 낫습니다. 오테마치에도 식당이 있지만 밀도가 다릅니다. 한 곳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형태라면 문제가 없고, 두세 곳을 도실 거면 걸어 나가는 거리가 쌓입니다.
강 건너편도 같은 지역인가
평화기념공원이 강 두 개 사이의 좁은 땅에 있어서, 숙소는 대부분 강 건너 오테마치나 나카지마 쪽에 있습니다. 공원까지 다리를 하나 건너는 구조인데, 다리가 여러 개라 우회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숙소 목록에 적힌 공원까지의 거리를 그대로 보시면 됩니다.
평화기념공원에서 무엇을 보는지, 자료관 요금과 소요 시간은 히로시마 여행 안내에 있습니다.

6. 미야지마 섬 안, 막배가 지나간 뒤에 남는 것
미야지마지도는 행정구역으로 하쓰카이치시에 속합니다. 히로시마시가 아니에요. 배를 타야 들어가고, 그 점이 숙박을 완전히 다른 선택으로 만듭니다.
섬에 묵는 이유는 낮과 저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당일치기 방문객이 저녁 배로 빠져나가고 나면 상점가가 비고 사슴과 불빛만 남습니다. 다음 날 아침도 마찬가지입니다. 첫 배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섬에 묵은 사람들만 있어요.
배 시각이 하루를 정합니다
| 구간 | 첫 배 | 막배 | 편도 |
|---|---|---|---|
| 미야지마구치에서 섬으로 | 05:00 | 22:42 | 200엔 |
| 섬에서 미야지마구치로 | 05:45 | 22:14 | 200엔 |
낮 시간에는 15분 간격이라 기다릴 일이 거의 없습니다. 막배가 밤 10시대까지 있어서 섬에 묵으면서 저녁에 시내로 나갔다 들어오는 것도 됩니다. 다만 막배를 놓치면 방법이 없습니다. 다리가 없으니까요.
섬 안 숙소
선착장에서 신사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몰려 있습니다. 료칸이 많고 저녁과 아침 식사를 포함하는 곳이 대부분이라 가격대가 시내보다 확실히 올라갑니다.
| 숙소 | 선착장에서 | 가격대 |
|---|---|---|
| Iwaso(岩惣) 📷 사진·요금 | 약 500m | 높음 |
| Kinsuikan(錦水館) 📷 사진·요금 | 약 120m | 높음 |
| Itsukushima Iroha 📷 사진·요금 | 약 30m | 높음 |
| Hotel Miya Rikyu 📷 사진·요금 | 약 90m | 높음 |
| Miyajima Grand Hotel Arimoto 📷 사진·요금 | 약 410m | 높음 |
| Jukeiso(聚景荘) 📷 사진·요금 | 약 730m | 중간에서 높음 |
| Sakuraya 📷 사진·요금 | 약 110m | 중간 |
| Miyajima Machiya Hotel Shiomachi-An 📷 사진·요금 | 약 640m | 중간 |
| Miyajima Guest House Mikuniya 📷 사진·요금 | 약 550m | 낮음 |
방문세는 방문 한 번에 100엔이라 며칠을 묵어도 100엔입니다. 반대로 시내에 묵으면서 미야지마를 이틀 연속 다녀오면 두 번 냅니다. 여러 날 섬을 오갈 계획이라면 1년권 500엔도 있어요.
선착장에 붙은 곳과 안쪽으로 들어간 곳
선착장에서 신사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숙소가 몰려 있는데, 그 안에서도 성격이 다릅니다. 선착장에 붙은 곳은 짐을 끌기 쉽고 배 시각에 맞추기 편합니다. 신사 남쪽으로 더 들어간 곳은 조용한 대신 걷는 구간이 늘고 오르막이 섞입니다.
이와소는 선착장에서 500m쯤 떨어진 골짜기 쪽에 있습니다. 1753년에 문을 연 곳이라 건물과 자리 자체가 목적이 되는 숙소입니다. 반대로 이쓰쿠시마 이로하나 긴스이칸처럼 선착장 코앞에 있는 곳은 접근성이 강점입니다.
배 시각을 역산해서 도착하세요
료칸은 저녁을 내는 시각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시각을 넘겨 도착하면 저녁이 준비돼 있어도 못 먹는 경우가 생깁니다. 히로시마역에서 전차로 미야지마구치까지 70분, 배가 10분, 걷는 시간을 더하면 도착까지 한 시간 반은 잡으셔야 합니다.
JR을 타면 이 시간이 절반 아래로 줄어듭니다. 저녁 시각이 빠듯하면 전차 대신 JR을 쓰는 쪽으로 계획하시면 됩니다.

7. 미야지마구치 건너편과 미야하마 온천
섬 숙박비는 부담스럽고 아침 일찍 섬에 들어가고는 싶을 때 쓰는 자리가 있습니다. 배를 타는 미야지마구치지도 쪽 육지입니다.
여기 묵으면 첫 배를 여유 있게 탈 수 있습니다. 05시부터 배가 다니니 해 뜨는 시각의 도리이를 보러 가는 것도 됩니다. 섬 안 료칸보다 가격대가 내려가고, 방문세는 들어갈 때 한 번만 내니 부담도 같습니다.
| 숙소 | 선착장에서 | 가격대 |
|---|---|---|
| Miyajima Coral Hotel 📷 사진·요금 | 약 150m | 중간 |
| Simple Stay Miyajima 📷 사진·요금 | 약 60m | 중간에서 낮음 |
| Bar & Hotel Colors Miyajima 📷 사진·요금 | 약 170m | 중간에서 낮음 |
| Grandvrio Hotel Miyajima Wakura 📷 사진·요금 | 약 850m | 중간 |
| Aki Grand Hotel & Spa 📷 사진·요금 | 약 1km | 중간에서 높음 |
온천이 목적이라면 조금 더 갑니다
미야하마 온천지도은 미야지마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 마을입니다. JR 미야지마구치역에서 약 5km라 차로 10분쯤 걸리고, JR 오노우라역에서는 약 2km로 더 가깝습니다.
전차나 도보로 다니기는 어려운 거리라 렌터카나 숙소 송영차가 있어야 편합니다. 미야지마를 보고 온천에서 하룻밤 쉬는 식의 일정에 맞습니다. 료칸 요금 구조가 궁금하시면 일본 온천 료칸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건너편에 묵을 때 잃는 것
저녁 섬은 못 봅니다. 막배로 나와야 하니 당일치기와 조건이 같아요. 대신 아침을 벌 수 있습니다. 첫 배가 05시라 사람이 없는 시각에 들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녁 식사도 미리 보셔야 합니다. 미야지마구치 주변은 히로시마 시내만큼 선택지가 많지 않고, 낮 손님을 받는 가게가 저녁에는 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숙소에서 저녁을 내는지 확인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8. 모토우지나, 숙소 앞에서 배를 타는 자리
도심에서 남쪽으로 5km쯤 떨어진 모토우지나지도에는 숙소가 한 곳뿐입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만 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숙소 앞에 배 선착장이 있다는 점입니다.
세토우치 시라인 고속선이 히로시마항과 프린스호텔항, 미야지마항을 잇습니다. 프린스호텔항에서 미야지마까지 약 26분입니다.
| 구간 | 어른 | 어린이 | 소요 |
|---|---|---|---|
| 프린스호텔항에서 미야지마항 | 2,300엔 | 1,150엔 | 약 26분 |
| 히로시마항에서 프린스호텔항 | 1,450엔 | 730엔 | 약 26분 |
| 히로시마항에서 미야지마항 | 2,300엔 | 1,150엔 | 약 32분 |
2,300엔은 전차와 배를 갈아타는 경로보다 훨씬 비쌉니다. 히로시마역에서 전차로 미야지마구치까지 240엔, 거기서 배가 200엔이니 440엔이면 되니까요. 대신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갑니다. 짐이나 아이가 있어서 환승이 부담일 때 그 가격을 하는 구조입니다.
편수가 적다는 점 때문에 이 자리는 「배로 미야지마에 다녀오는 하루」를 확실히 계획할 때만 맞습니다. 시내 관광이 주목적이면 전차를 타러 나가야 해서 오히려 번거로워집니다.
시내로 나가는 조건
도심에서 5km 떨어져 있으니 저녁에 번화가로 나가려면 이동 시간이 더 듭니다. 걸어서 다닐 거리가 아니고, 전차 노선도 도심 쪽만큼 촘촘하지 않습니다. 숙소 안에서 저녁을 해결하는 전제로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바다 쪽에 있어서 전망이 트인다는 점, 도심 소음에서 떨어져 있다는 점이 이 자리의 강점입니다. 반대로 「밖에 나가서 뭘 먹을까」를 중요하게 여기시면 맞지 않습니다.
9. 지역 사이를 오갈 때 드는 시간과 가격
전차 요금이 균일이라 표에 넣을 숫자가 단순합니다. 어디서 어디로 가든 어른 240엔, 어린이 120엔입니다.
| 구간 | 수단 | 가격 | 소요 |
|---|---|---|---|
| 히로시마역에서 하치초보리·가미야초 | 히로덴 | 240엔 | 승강장 2층 이설로 4분쯤 단축 |
| 히로시마역에서 미야지마구치 | 히로덴 2호선 | 240엔 | 약 70분 |
| 히로시마역에서 미야지마구치 | JR 산요본선 | 별도 | 약 28분 |
| 미야지마구치에서 섬 | 배 | 200엔 | 약 10분 |
| 히로시마공항에서 히로시마역 신칸센구치 | 리무진버스 | 1,500엔 | 약 50분 |
전차와 JR 가운데 무엇을 탈지는 걸리는 시간으로 달라집니다. 미야지마구치까지 전차가 70분, JR이 28분이니 40분 넘게 차이가 납니다. 하루에 한 번만 가신다면 전차도 괜찮지만, 섬을 오가는 일정이 반복되면 JR 쪽이 낫습니다.
하루에 전차를 몇 번 타게 되나
숙소 자리에 따라 하루 교통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면 차이가 작다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 숙소 | 시내만 도는 하루 | 미야지마를 다녀오는 하루 |
|---|---|---|
| 히로시마역 주변 | 왕복 480엔 | 전차 왕복 480엔에 뱃삯 400엔 |
| 번화가 | 대체로 걸어 다닙니다 | 전차 왕복 480엔에 뱃삯 400엔 |
| 평화기념공원 | 대체로 걸어 다닙니다 | 전차 왕복 480엔에 뱃삯 400엔 |
요금이 균일이라 어느 지역에서 출발하든 미야지마 왕복 비용이 같습니다. 시내를 도는 날에만 차이가 조금 생기는데, 번화가와 평화기념공원은 걸어 다니게 되니 전차를 안 타는 날도 있습니다.
하루 교통비 차이가 수백 엔 수준입니다. 숙박비 차이가 이보다 크기 때문에, 「교통비를 아끼려고 역 근처에 묵는다」는 판단은 히로시마에서 잘 성립하지 않습니다.
공항을 쓰실 때
공항을 이용하실 때는 숙소를 히로시마역 쪽에 두는 편이 단순합니다. 리무진이 신칸센구치에 서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묵으면 전차로 역까지 나온 다음 버스를 타야 합니다. 짐을 들고 한 번 더 갈아타는 셈이죠.
다만 이 조건은 도착일과 출발일 이틀에만 걸립니다. 사흘 이상 묵으신다면 나머지 날들의 편의를 우선하는 편이 낫습니다. 교통카드 사용 범위는 IC카드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10. 숙박세와 방문세, 예약 요금에 없는 두 가지
히로시마에서는 세금이 두 가지 붙는데 부과 단위가 서로 다릅니다. 하나는 밤마다, 하나는 방문할 때 한 번입니다.
히로시마현 숙박세
| 항목 | 내용 |
|---|---|
| 세액 | 1인 1박 200엔 |
| 비과세 기준 | 1박 숙박료가 세전 6,000엔 미만이면 붙지 않습니다 |
| 숙박료 기준 | 서비스료는 포함하고 식대와 소비세는 뺀 금액입니다 |
| 시행 | 2026년 4월 1일 체크인분부터 |
| 범위 | 히로시마현 전체라 미야지마와 미야하마 온천도 대상입니다 |
| 납부 | 예약 요금에 포함되지 않고 숙소에서 따로 받습니다 |
숙박료가 6,000엔을 넘느냐 아니냐가 실제로 결과를 바꿉니다. 게스트하우스나 캡슐호텔은 이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어서 아예 붙지 않습니다. 식사가 포함된 료칸은 식대를 뺀 금액으로 따지므로 표시 요금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미야지마 방문세
섬에 들어갈 때 1인 100엔입니다. 나올 때는 받지 않습니다. 미취학 아동과 장애인수첩 소지자는 면제되고, 수학여행으로 오는 학생과 인솔자도 대상에서 빠집니다. 대학생은 면제 대상이 아닙니다.
인원과 밤 수를 넣어 보면
| 경우 | 숙박세 | 방문세 | 현장에서 낼 금액 |
|---|---|---|---|
| 혼자 시내 1박 | 200엔 | 없음 | 200엔 |
| 둘이서 시내 2박 | 800엔 | 없음 | 800엔 |
| 둘이서 섬 1박 | 400엔 | 200엔 | 600엔 |
| 넷이서 시내 2박에 미야지마 하루 | 1,600엔 | 400엔 | 2,000엔 |
| 넷이서 섬 2박 | 1,600엔 | 400엔 | 2,000엔 |
표의 마지막 두 줄이 같은 금액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시내에 묵으면서 섬을 하루 다녀오든, 섬에서 이틀을 자든 세금 합계는 같습니다. 방문세가 들어간 횟수로 붙기 때문입니다. 밤 수와는 상관이 없어요.
달라지는 경우는 섬을 이틀 연속 다녀올 때입니다. 시내에 묵으면서 이틀 모두 섬에 들어가면 방문세를 두 번 냅니다. 이때는 하루를 섬에서 자는 쪽이 세금 면에서 유리해집니다.
일본 다른 지역의 숙박세는 일본 숙박세 정리에 지역별로 모아 두었습니다.
11. 며칠 묵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히로시마 시내는 볼거리가 평화기념공원 한 곳에 몰려 있어서 반나절이면 대체로 끝납니다. 그래서 며칠 묵느냐에 따라 지역 선택이 거의 정해집니다.
| 일정 | 권할 만한 자리 | 이유 |
|---|---|---|
| 1박 | 히로시마역 주변 | 다음 날 신칸센으로 넘어갈 때 짐 옮길 거리가 짧습니다 |
| 2박 | 번화가 또는 평화기념공원 | 하루는 시내, 하루는 미야지마로 나눠 쓰게 됩니다 |
| 2박에 섬을 넣는 경우 | 첫날 시내, 둘째 날 미야지마 | 짐을 한 번 옮기는 대신 저녁 섬을 봅니다 |
| 3박 이상 | 번화가에 붙박이 | 구레나 이와쿠니로 나가는 날이 생깁니다 |
1박이면 선택지가 좁습니다
오후에 도착해 다음 날 오전에 떠나는 형태가 가장 흔합니다. 이 경우 실제로 쓸 수 있는 시간은 도착일 저녁과 다음 날 아침 두 토막입니다. 평화기념공원을 보고 저녁을 먹으면 하루가 찹니다.
이때 숙소를 역 주변에 두면 아침에 짐을 끌고 이동하는 거리가 사라집니다. 반대로 번화가에 묵으면 저녁 동선이 짧아지는 대신 아침에 전차를 한 번 탑니다. 어느 쪽을 줄일지의 문제인데, 짐이 크면 역 쪽이 편합니다.
2박이면 하루를 미야지마에 씁니다
둘째 날을 통째로 섬에 쓰는 형태가 자연스럽습니다. 오전에 들어가 오후 늦게 나오면 시내로 돌아와 저녁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숙소는 시내에 두고 옮기지 않습니다.
섬에서 자는 쪽으로 바꾸면 짐을 한 번 옮기게 됩니다. 그 대가로 저녁과 아침의 섬이 남습니다. 미야지마구치역과 선착장 근처에 코인로커가 있어서 큰 짐은 두고 1박용 가방만 들고 들어가는 방식도 됩니다.
3박 이상이면 옮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사흘째부터는 구레나 이와쿠니처럼 히로시마에서 나갔다 오는 일정을 더하게 됩니다. 목적지가 모두 히로시마를 기점으로 하기 때문에 숙소를 옮길 이유가 없어요. 번화가에 붙박이로 두고 매일 나갔다 들어오는 흐름이 됩니다.
이 길이가 되면 세탁이 걸립니다. 방에 세탁건조기가 있는 숙소를 고르거나, 근처 코인 세탁소를 확인해 두시면 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히로시마를 오사카나 교토 일정에 붙이신다면 골든루트 일정 짜기에 며칠을 어디에 쓰는지 정리해 두었습니다.
12. 일행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은 지역이라도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편한 정도가 달라집니다.
| 일행 | 맞는 자리 | 피하는 편이 나은 자리 |
|---|---|---|
| 혼자 | 번화가, 히로시마역 주변 | 미야하마 온천(차가 필요합니다) |
| 둘이서 | 평화기념공원, 미야지마 | 특별히 없습니다 |
| 아이와 함께 | 평화기념공원·오테마치 | 나가레카와 바로 옆 |
| 부모님과 함께 | 히로시마역 주변 | 섬 안 언덕 위 숙소 |
| 짐이 많을 때 | 히로시마역 주변 | 미야지마 섬 안 |
아이와 함께라면
오테마치 쪽 강변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서 저녁에 걷기 좋습니다. 유흥가를 지나지 않고 숙소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도 있고요. 전차는 어린이 120엔이라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가족실을 두는 곳이 시내 비즈니스호텔에는 많지 않습니다. 방 두 개를 잡거나 침대를 추가하는 형태가 되는데, 숙박세가 사람 수로 붙으니 인원을 정확히 넣어야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역빌딩 2층 승강장이 생기면서 히로시마역 주변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계단을 쓰지 않고 전차까지 갈 수 있고, 비를 맞는 구간도 없습니다. 공항 리무진도 같은 쪽에 서기 때문에 도착일과 출발일에 걷는 거리가 짧습니다.
섬 안 숙소는 지형을 한 번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선착장에서 신사 쪽으로 갈수록 오르막이 섞이고, 골목이 좁아 차가 들어가지 않는 자리가 있습니다. 선착장에서 몇 미터인지가 숙소 목록에 적혀 있으니 그 숫자를 보시면 됩니다.
짐이 많을 때
히로시마역 주변이 답에 가깝습니다. 2층 개찰구에서 전차 승강장까지 실내로 이어지고, 숙소가 역에서 수백 미터 안이라 캐리어를 끄는 구간이 짧습니다.
반대로 섬은 짐이 많을수록 불리합니다. 배를 타고 내리는 구간이 있고, 몬젠 쪽 길이 좁습니다. 짐을 육지에 두고 들어가는 방식이 아니라면 부담이 큽니다.
13. 가격대를 벌리는 것은 지역보다 파는 방식입니다
히로시마 숙소를 검색하면 가격 차이가 꽤 크게 벌어집니다. 그런데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이 지역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시내 네 지역은 서로 전차로 몇 분 거리라 위치 자체로 붙는 가격이 크지 않아요. 실제로 벌어지는 지점은 무엇을 묶어서 파느냐입니다.
비즈니스호텔은 잠자리만 팝니다
시내에 가장 많은 형태입니다. 방과 조식 정도가 들어 있고 저녁은 알아서 해결하는 구조입니다. 히로시마는 오코노미야키 가게와 술집이 번화가에 몰려 있어서, 저녁을 밖에서 먹는 전제가 잘 맞습니다. 방을 저렴하게 잡고 저녁에 돈을 쓰는 방식이죠.
이 유형은 방 크기가 대체로 작습니다. 캐리어를 펼치면 걸어 다닐 공간이 줄어드는 정도인 곳도 있습니다. 짐이 크거나 며칠 머무를 계획이면 면적이 적힌 항목을 한 번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료칸은 저녁과 아침을 함께 팝니다
미야지마 섬 안 숙소 대부분이 이쪽입니다. 요금에 저녁과 아침 식사가 들어 있고, 그래서 시내 비즈니스호텔과 숫자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맞지 않습니다. 식사 두 끼와 목욕까지 포함한 가격이니까요.
섬에는 저녁에 문을 여는 식당이 시내만큼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포함하는 방식이 섬에서는 편의에 가깝습니다. 식사를 빼고 방만 잡으면 저녁 먹을 곳을 따로 찾아야 하는데, 선택지가 좁습니다.
게스트하우스와 캡슐호텔
번화가와 히로시마역 주변에 몇 곳 있습니다. 세전 6,000엔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어서 숙박세가 아예 붙지 않기도 합니다. 혼자 짧게 묵을 때 쓸 만합니다.
다만 짐 보관 시각을 확인해 두세요. 체크아웃 뒤에 짐을 맡아 주는지, 몇 시까지인지가 곳마다 다릅니다. 히로시마를 반나절 보고 저녁 신칸센으로 떠나는 일정이면 이 조건이 하루를 좌우합니다.
조식을 넣을지 말지
시내 숙소는 조식을 선택으로 두는 곳이 많습니다. 히로시마역 주변이면 minamoa나 ekie 안에서 아침을 해결할 수 있고, 번화가도 아침에 여는 가게가 있습니다. 조식을 빼고 밖에서 먹는 선택이 실제로 가능한 지역입니다.
섬은 사정이 다릅니다. 아침에 문을 여는 가게가 적어서 조식 포함이 기본입니다.
14. 날짜가 정해져 있어서 미리 잡아야 하는 때
히로시마에는 날짜가 고정된 일정이 몇 개 있습니다. 며칠 전에 방이 없어지는지는 해마다 다르지만, 언제가 그런 날인지는 미리 알 수 있습니다.
| 시기 | 무엇 때문인가 | 영향받는 지역 |
|---|---|---|
| 8월 6일 전후 | 평화기념식전이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립니다 | 시내 전역, 특히 평화기념공원 주변 |
| 11월 중순부터 하순 | 미야지마 모미지다니의 단풍 | 섬 안과 미야지마구치 |
| 3월 하순부터 4월 초 | 벚꽃 | 시내와 섬 양쪽 |
| 4월 말부터 5월 초 | 골든위크 | 전역 |
| 8월 중순 | 오봉 | 전역 |
| 연말연시 | 귀성과 참배 | 섬 안이 특히 이릅니다 |
8월 6일에는 사람이 다르게 모입니다
이날은 관광 성수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이 모입니다. 식전이 아침 일찍 열리기 때문에 전날 밤부터 시내에 묵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평화기념공원 주변은 당일 아침에 통행이 제한되는 구간이 생기고, 그 시각에 공원을 지나 다른 곳으로 가려던 동선이 막힐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히로시마를 넣으실 거라면 방을 일찍 잡는 것과 별개로, 그날 아침 일정을 공원 쪽으로 잡을지 아닐지를 먼저 정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미야지마 단풍은 섬만 따로 움직입니다
단풍 시기에는 시내에 방이 남아 있어도 섬이 먼저 찹니다. 하루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 수가 배로 제한되는 것은 아니지만, 섬 안 숙소 수 자체가 적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미야지마구치 건너편이 대안이 됩니다.
단풍과 벚꽃이 언제 어디까지 오는지는 일본 단풍 시기와 일본 벚꽃 시기에 지역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야구가 있는 날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이 히로시마역에서 남동쪽으로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습니다. 홈경기가 있는 날 저녁에는 역 주변과 번화가에 사람이 늘어납니다. 일정이 야구와 겹치는지는 숙소를 잡기 전에 한 번 보실 만합니다.
15. 미야지마에 묵을지 시내에 묵을지 정하는 기준
히로시마 숙소에서 가장 많이 망설이는 결정입니다. 섬에 묵으면 분명히 좋은 점이 있습니다. 포기하는 것도 함께 생기고요.
| 항목 | 섬 안 | 시내 |
|---|---|---|
| 저녁과 아침의 섬 | 봅니다 | 못 봅니다 |
| 저녁 식사 선택지 | 좁습니다 | 넓습니다 |
| 가격대 | 높습니다 | 중간 |
| 이동 제약 | 막배에 묶입니다 | 없습니다 |
| 다음 도시로 넘어가기 | 배와 전차를 거칩니다 | 바로 갑니다 |
| 세금 | 숙박세와 방문세 | 숙박세만 |
섬을 고르는 편이 나은 경우
히로시마 일정이 2박 이상이고, 미야지마가 이번 여행에서 보고 싶은 것의 큰 부분을 차지할 때입니다. 사진을 찍으실 거라면 더 그렇습니다. 낮에는 도리이 앞에 사람이 계속 서 있는데, 이른 아침과 해 진 뒤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때도 여기에 걸립니다. 걸어서 도리이까지 갈 수 있는 시각과 도리이가 물에 떠 보이는 시각이 하루 안에서 바뀌는데, 섬에 묵으면 두 장면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로는 배 시간에 맞는 쪽 하나만 보게 됩니다.
시내를 고르는 편이 나은 경우
1박이거나, 히로시마가 서일본 일정의 중간 기착지일 때입니다. 짐을 들고 배를 타는 구간이 생기지 않고, 다음 날 아침에 바로 신칸센을 탈 수 있습니다.
저녁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경우도 시내 쪽입니다. 오코노미야키와 굴 요리를 하는 가게가 번화가에 몰려 있어서, 저녁에 몇 군데를 돌아볼 생각이라면 섬에서는 어렵습니다.
이 절충안에도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저녁에 들어가면 방문세 100엔을 그날 또 내야 합니다. 낮에 이미 다녀왔다면 두 번째 방문이 되니까요. 하루에 두 번 들어가실 계획이면 이 점을 계산에 넣으세요.
섬 숙박비가 왜 올라가는가
섬 안 숙소가 비싼 이유는 위치 때문만이 아닙니다. 대부분이 식사 두 끼를 포함해서 팔고, 숙소 수 자체가 적습니다. 선착장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는 곳이 스무 곳 남짓이니, 시내의 선택 폭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날짜가 몰리는 시기에는 섬이 먼저 찹니다. 시내에 방이 남아 있는데도 섬에는 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섬에서 자기로 정하셨다면 시내보다 이르게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16. 오래된 안내가 아직도 틀리게 적는 것
히로시마는 최근 1년 사이에 바뀐 것이 많습니다. 검색해서 나오는 글 가운데 상당수가 바뀌기 전 상태로 적혀 있어서, 숙소를 고를 때 판단이 틀릴 수 있습니다.
| 아직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지금은 이렇습니다 |
|---|---|
| 역 앞 지상 정류장에서 전차로 갈아탄다 | 2025년 8월부터 역빌딩 2층에서 탑니다 |
| 시내 전차는 220엔, 미야지마선은 별도 | 2025년 2월부터 전 구간 240엔 균일입니다 |
| 히로시마에는 숙박세가 없다 | 2026년 4월 1일 체크인분부터 1인 1박 200엔입니다 |
| 미야지마는 뱃삯만 내면 된다 | 방문세 100엔이 들어갈 때 따로 붙습니다 |
왜 이 네 가지가 숙소 선택을 바꾸나
첫째 항목은 짐을 든 동선에 걸립니다. 지상에서 갈아탄다는 전제로는 「역에서 먼 숙소가 불편하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2층으로 바로 이어지면 그 불편이 줄어듭니다.
둘째 항목은 미야지마를 오갈 때의 계산을 뒤집습니다. 구간제였을 때는 미야지마구치까지 가는 비용이 지역마다 달랐지만 지금은 어디서 타든 240엔입니다.
셋째와 넷째는 예약 화면에 안 나오는 돈입니다. 두 가지 모두 현장에서 따로 받기 때문에, 결제한 금액만 보고 예산을 짜면 모자랍니다. 인원이 많을수록 차이가 커지고요.
지도 앱도 한 박자 늦습니다
전차 승강장이 2층으로 올라간 뒤에도 경로 안내가 역 앞 지상으로 걷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히로시마역에서 전차를 타실 때는 2층 개찰구 쪽 표지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숙소 위치를 볼 때도 비슷한 문제가 있습니다. 「미야지마」로 검색하면 히로시마시 안에 있는 같은 이름의 골프장이 함께 잡히는 예약 사이트가 있습니다. 섬 안 숙소인지 아닌지는 선착장에서 몇 미터인지로 확인하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17. 예약 화면에서 확인할 것
지역을 정한 다음에 볼 항목들입니다. 히로시마에서 특히 틀리기 쉬운 것만 골랐습니다.
| 확인할 것 | 왜 보나 |
|---|---|
| 숙박세가 요금에 포함인지 | 대부분 미포함입니다. 현장에서 1인 1박 200엔을 따로 받습니다 |
| 식사 포함 여부 | 섬 안 료칸은 대체로 1박2식이라 시내 요금과 그대로 비교하면 맞지 않습니다 |
| 역 어느 쪽인지 | 히로시마역은 남쪽과 신칸센구치 쪽이 다른 자리입니다 |
| 전차 정류장 이름 | 미야지마구치행은 2호선만 갑니다 |
| 체크인 시각 | 섬에 묵으면 배 시각과 맞춰야 합니다 |
| 방 면적 | 시내 비즈니스호텔은 작은 편입니다 |
섬에 묵을 때만 더 볼 것
짐을 어디까지 가져갈지 정해야 합니다. 큰 캐리어를 끌고 골목을 걷는 구간이 생기니, 미야지마구치 쪽 코인로커에 두고 1박용 가방만 들고 들어가는 방식이 편합니다.
저녁 식사 시각도 확인 대상입니다. 료칸은 저녁을 내는 시각이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각을 넘겨 도착하면 저녁을 못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 시각을 역산해서 도착 시각을 잡으셔야 해요.
연박할 때 볼 것
사흘 이상 묵으시면 청소 주기를 확인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일본 숙소는 연박 중에 청소를 매일 하지 않는 곳이 늘었고, 수건 교체만 하는 형태도 있습니다. 예약 화면의 안내에 적혀 있습니다.
세탁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에 세탁건조기가 있는 숙소는 많지 않아서, 없으면 공용 세탁기가 몇 대인지가 실제 편의를 정합니다.
결제 전에 한 번 더
인원수를 정확히 넣으셨는지 보세요. 숙박세가 1인 기준이라 인원이 늘면 그만큼 늘어납니다. 네 명이 2박하면 숙박세만 1,600엔입니다. 아이를 인원에 안 넣고 예약하면 현장에서 정산이 달라집니다.
취소 규정도 지역에 따라 성격이 다릅니다. 섬 안 료칸은 식사를 준비하는 구조라 무료 취소 기한이 시내 비즈니스호텔보다 이른 편입니다. 일정이 유동적이면 이 기한을 먼저 보세요.
도착 당일 데이터가 필요하시면 일본 eSIM 안내에 통신망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18. 일정 어디에 히로시마를 넣느냐에 따라 자리가 달라집니다
히로시마에 묵는 사람 대부분은 히로시마만 보러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뒤에 무엇이 붙느냐에 따라 숙소 자리도 달라집니다.
| 일정 형태 | 맞는 자리 |
|---|---|
| 인천이나 청주에서 직항으로 들어와 히로시마만 | 번화가 또는 평화기념공원 |
| 오사카나 교토에서 신칸센으로 붙이는 1박 | 히로시마역 주변 |
| 후쿠오카에서 올라오며 하루 | 히로시마역 주변 |
| 미야지마가 목적이고 히로시마는 덤 | 섬 안 또는 미야지마구치 건너편 |
| 구레나 이와쿠니까지 도는 3박 이상 | 번화가에 붙박이 |
직항으로 들어오는 경우
인천에서 제주항공이 매일 두 번, 청주에서 에어로케이가 주 다섯 번 히로시마공항에 들어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리무진으로 50분이라 첫날 도착 시각에 따라 저녁 일정이 달라집니다. 늦게 도착하시면 저녁 먹을 곳이 가까운 번화가 쪽이 낫습니다.
신칸센으로 붙이는 경우
히로시마역 주변이 단순합니다. 도착한 날 짐을 두고 바로 전차로 시내에 나갔다가, 다음 날 아침에 역에서 바로 출발하는 흐름이 됩니다. 짐을 들고 전차를 두 번 타는 일이 없어요.
구레나 이와쿠니까지 도는 경우
사흘 이상이면 숙소를 옮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구레와 이와쿠니는 모두 히로시마에서 다녀오는 구조라 짐을 옮길 이유가 없습니다. 이때는 번화가에 붙박이로 두고 매일 나갔다 들어오는 방식이 편합니다.
어디로 나갈지는 히로시마 여행 안내의 남는 시간 쓰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일본 전체 준비는 일본 여행 준비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