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여행 가이드: 나오시마 배 시각·리쓰린공원·사누키우동 총정리

다카마쓰에서 일정을 짤 때 먼저 볼 것은 배 시각표와 가게 마감 시간입니다. 섬으로 가는 배가 하루 몇 편뿐이고, 섬마다 작품이 열리는 날이 다르며, 우동집은 점심때 문을 닫습니다. 배편과 개관일, 시내 시설의 여는 시각을 한자리에 정리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먼저 정리하면
나오시마행 페리는 50분 걸리고 하루 5편입니다.
12월과 1월에는 메기지마·오기지마의 작품이 닫힙니다.
우동다카마쓰권 45곳 중 30곳이 오후 3시까지 닫습니다.
미술관나오시마의 두 미술관은 예약해야 들어갑니다.
다카마쓰성은 서문과 동문의 여는 시각이 다릅니다.
교통고토덴은 종이보다 디지털 승차권이 저렴합니다.
목차
1. 다카마쓰에서는 배 시각을 먼저 확인합니다
2. 다카마쓰항에서 나가는 배: 6개 회사가 10개 항로를 운항합니다
3. 나오시마: 미술관 두 곳은 예약해야 들어갑니다
4. 데시마: 요일마다 배 시각표가 다릅니다
5. 쇼도시마: 항구가 둘이고 배가 가장 자주 다닙니다
6. 메기지마: 배로 20분이고 동굴은 매일 엽니다
7. 오기지마: 메기지마를 지나 20분을 더 갑니다
8. 섬의 작품이 열리는 날은 섬마다 다릅니다
9. 리쓰린공원: 달마다 여는 시각이 다릅니다
10. 다카마쓰성: 서문과 동문의 여는 시각이 다릅니다
11. 야시마: 산 위로 올라가는 버스가 매일 다니지는 않습니다
12. 이사무 노구치 정원미술관: 일주일에 사흘만 열고 예약제입니다
13. 상점가: 지붕 덮인 길이 2.7킬로미터로 일본에서 가장 깁니다
14. 사누키우동: 점심때 닫는 집이 많아 오전에 갑니다
15. 고토히라: 본궁까지 785계단을 오릅니다
16. 마루가메: 돌담이 일본에서 가장 높습니다
17. 시내 교통: 고토덴은 디지털 승차권이 더 저렴합니다
18. 다카마쓰로 오는 길: 공항 버스와 오카야마에서 오는 전철
19. 축제: 여름 사흘과 봄 가부키가 큰 행사입니다
20. 날씨: 비가 적고 맑은 날이 많습니다
21. 며칠 잡으면 되나: 섬을 몇 개 보느냐로 정해집니다
22. 숙소는 역과 항구 근처가 편합니다
23. 한국에서 가는 길: 인천과 부산에서 직항이 있습니다
24. 짐 보관: 배를 타기 전에 큰 가방을 내려놓습니다
25. 어느 요일에 무엇이 쉬나
다카마쓰 리쓰린공원 안의 다듬은 소나무와 넓은 잔디밭
해가 뜰 무렵 열기 때문에 여는 시각이 달마다 달라집니다. 사진: KimonBerlin,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잔잔한 세토내해를 지나는 흰색 여객선
다카마쓰항에서는 여섯 개 회사가 열 개 항로를 운항합니다. 사진: Olegushka,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1. 다카마쓰에서는 배 시각을 먼저 확인합니다

다카마쓰 여행은 섬으로 나가는 배 시각에 맞춰 짜게 됩니다. 가장 많이 찾는 나오시마행 페리가 하루 5편이고, 섬에서 다카마쓰로 돌아오는 마지막 페리가 오후 5시에 떠납니다. 그 배를 놓치면 고속선 시각을 따로 봐야 합니다. 아침에 무엇을 볼지보다 몇 시 배를 탈지를 먼저 정하는 편이 편합니다. 지도

시내도 비슷합니다. 우동집은 점심때 문을 닫는 곳이 많고, 야시마 산 위로 올라가는 셔틀버스는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전날에만 다닙니다. 리쓰린공원은 달마다 여는 시각이 달라서 겨울에는 아침 7시에 열고 여름에는 새벽 5시 30분에 엽니다.

그래서 다카마쓰에서는 「무엇을 볼까」보다 「그게 언제 열려 있나」를 먼저 확인하세요. 아래에 배편과 개관일, 시설의 여는 시각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일본 전체 동선 안에서 다카마쓰가 어디쯤인지는 일본 여행 가이드 쪽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리쓰린공원과 야시마, 곤피라산 입장권이 따로 판매되고, 다카마쓰에서 출발하는 가이드 투어는 배편까지 묶어 판매합니다. 가시는 날짜에 무엇이 열리는지 확인해 보세요Klook에서 보기 마이리얼트립에서 보기 Trip.com에서 보기 제휴 링크입니다.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카마쓰가 어떤 도시인지

다카마쓰는 시코쿠의 북쪽 해안에 있는 가가와현의 중심 도시입니다. 오카야마에서 세토대교를 건너 전철로 1시간이 채 안 걸립니다. 도시 자체는 크지 않고, 여행자가 찾는 곳은 역과 항구 주변에 모여 있습니다.

다카마쓰를 찾는 이유는 크게 둘입니다. 하나는 항구 앞바다에 떠 있는 섬들이고, 다른 하나는 사누키우동입니다. 여기에 리쓰린공원과 다카마쓰성, 야시마가 더해집니다.

다카마쓰항의 여객터미널 건물
섬으로 가는 배는 역 옆 이 터미널에서 떠납니다. 사진: 663highland, CC BY 2.5, via Wikimedia Commons.

2. 다카마쓰항에서 나가는 배: 6개 회사가 10개 항로를 운항합니다

다카마쓰항에서는 여섯 개 회사가 배를 냅니다. 섬마다 운항사가 다르고 시각표도 따로 있어서, 한 회사 시각표만 보고 일정을 짜면 맞지 않습니다. 가장 자주 찾는 네 섬으로 가는 배를 아래에 모았습니다.

다카마쓰에서 섬까지

배 종류하루 편수걸리는 시간편도 요금
메기지마페리6편20분370엔
오기지마페리6편40분510엔
나오시마페리5편50분680엔
나오시마고속선3편30분1,590엔
데시마고속선요일마다 다름35분회사 공지 참고
쇼도시마(도노쇼)페리15편60분700엔
쇼도시마(도노쇼)고속선8편35분1,400엔

나오시마행 요금은 2025년 여름에 오른 가격입니다. 그 전에는 페리가 520엔이어서 옛 요금을 적어 둔 글이 아직 많습니다.

표를 보시면 가까운 섬일수록 배가 적다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메기지마는 20분이면 도착하는데 하루 6편이고, 쇼도시마는 1시간이 걸리는데 페리와 고속선을 합쳐 하루 스무 편이 넘습니다. 쇼도시마에는 사람이 많이 살고 짐도 오가기 때문입니다.

섬마다 운항사가 따로 있습니다. 나오시마는 시코쿠기센, 메기지마와 오기지마는 메온카이운(雌雄島海運), 데시마는 데시마페리가 냅니다. 쇼도시마는 두 회사가 각각 다른 항구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시각표를 한곳에서 모아 보기가 어렵고, 가시려는 섬의 운항사 사이트를 따로 여시게 됩니다.

돌아오는 배가 하루를 정합니다

나오시마에서 다카마쓰로 돌아오는 페리는 아침 7시, 9시 7분, 11시 30분, 오후 2시 20분, 오후 5시에 떠납니다. 오후 5시 배를 놓치면 고속선을 타야 하는데 요금이 두 배가 넘습니다.

메기지마와 오기지마는 더 이릅니다. 오기지마에서 나오는 마지막 배가 오후 5시에 출발해 다카마쓰에 5시 40분에 도착합니다. 섬에서 저녁을 먹고 나올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자전거와 차를 싣는 요금

나오시마행 페리는 자전거를 410엔에 싣습니다. 125cc 이하 오토바이가 840엔, 3미터가 안 되는 차가 4,280엔입니다. 섬 안에서 이동할 일이 많으면 자전거를 가져가는 쪽이 편합니다.

다만 나오시마에는 마을버스가 있고 요금이 한 번에 100엔입니다. 현금만 받으니 동전을 준비하세요. 미야노우라항에서 출발해 이에 프로젝트(家プロジェクト)가 있는 혼무라와 베네세하우스 쪽을 오갑니다.

나오시마 미야노우라항 페리터미널의 얇고 평평한 지붕
다카마쓰에서 온 배가 도착하는 곳이 미야노우라항입니다. 사진: Bea Phi,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나오시마 언덕에 박혀 있는 지추미술관의 민낯 콘크리트 벽
시간을 지정해 예약하고 들어가며 창구는 300엔 비쌉니다. 사진: 663highland, CC BY 2.5, via Wikimedia Commons.

3. 나오시마: 미술관 두 곳은 예약해야 들어갑니다

나오시마의 지추미술관과 나오시마 신미술관은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예약하고 들어갑니다. 창구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200엔에서 300엔 더 비쌉니다. 그리고 온라인 티켓이 매진되면 그날 창구 판매도 하지 않습니다. 배편보다 먼저 잡으셔야 하는 것이 이 예약입니다. 지도

두 미술관의 요금과 시간

미술관온라인창구여는 시간쉬는 날
지추미술관평일 2,500엔
주말·공휴일 2,700엔
평일 2,800엔
주말·공휴일 3,000엔
10시~17시
(마지막 입장 16시)
월요일
나오시마 신미술관1,500엔1,700엔10시~16시 30분
(입장 16시까지)
월요일

두 곳 모두 15세 이하는 무료지만 예약은 해야 합니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날은 열고 다음 날 쉽니다. 지추미술관은 창구가 300엔, 신미술관은 200엔 비쌉니다.

나오시마 신미술관은 새로 생겼습니다

나오시마 신미술관은 2025년 봄에 문을 열었습니다.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고, 베네세 아트사이트 나오시마의 열 번째 시설입니다. 섬에 오래 다니신 분이라도 이 건물은 처음 보실 수 있습니다.

표는 두 달 전 둘째 금요일 오전 10시에 풀립니다. 예를 들어 11월에 가시려면 9월 둘째 금요일에 잡으셔야 합니다. 날짜를 정해 두셨다면 달력에 이 날을 적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섬 안에서 어떻게 다니나

미야노우라항에서 마을버스가 출발합니다. 한 번 탈 때 100엔이고 현금만 받습니다. 이에 프로젝트가 모여 있는 혼무라와 미술관들이 있는 베네세하우스 쪽으로 갑니다.

버스 편수가 넉넉하지는 않아서 미술관 예약 시간과 배 시각 사이가 빠듯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빌리거나 페리에 싣고 오시면 시간에 덜 쫓깁니다. 다만 섬에 오르막이 있어 전기자전거 쪽이 편합니다.

월요일에 가시면 곤란합니다

두 미술관이 모두 월요일에 쉽니다. 월요일에 나오시마에 들어가시면 야외 작품과 마을 풍경만 보게 됩니다. 노란 호박 같은 야외 작품은 늘 볼 수 있지만, 섬까지 배를 타고 가서 보실 만한 일정인지는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 나오시마의 두 미술관은 시간을 지정해 예약해야 하고, 온라인 티켓이 매진되면 당일 창구 판매도 없습니다. 다카마쓰에서 출발하는 섬 투어는 배편이 들어 있습니다Klook에서 보기 마이리얼트립에서 보기 Trip.com에서 보기 제휴 링크입니다.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데시마: 요일마다 배 시각표가 다릅니다

다카마쓰에서 데시마로 가는 배는 요일마다 시각표가 다릅니다. 월요일 시각표와 수요일 시각표가 다르고, 화요일은 편수가 눈에 띄게 적습니다. 데시마미술관이 화요일에 쉬기 때문입니다. 배를 알아보실 때 「데시마행 시각표」가 아니라 「그 요일의 데시마행 시각표」를 보셔야 합니다. 지도

시즌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쓰는 시각표와 12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쓰는 시각표가 따로 있습니다. 겨울에 가시면 여름에 보신 시각표는 맞지 않습니다.

직행과 경유가 섞여 있습니다

다카마쓰에서 데시마 이에우라항까지 직행으로 35분입니다. 그런데 같은 항로에 나오시마 혼무라를 들렀다 가는 편이 섞여 있습니다. 경유편을 타면 시간이 더 걸리는 대신 나오시마에서 내렸다 탈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이용해 두 섬을 하루에 묶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만 미술관 예약 시간까지 함께 맞춰야 해서 여유가 많지는 않습니다. 처음 가시는 거라면 하루에 한 섬씩 잡으시면 편합니다.

쇼도시마 간카케이 협곡의 바위 사면에 물든 단풍
쇼도시마는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배가 다니는 유일한 섬입니다. 사진: 663highland, CC BY 2.5, via Wikimedia Commons.

5. 쇼도시마: 항구가 둘이고 배가 가장 자주 다닙니다

쇼도시마는 다카마쓰 앞바다 섬 가운데 배가 가장 자주 다닙니다. 도노쇼항으로 가는 페리가 하루 15편, 고속선이 8편입니다. 여기에 이케다항으로 가는 다른 회사 배가 따로 있습니다. 아침 6시 25분부터 밤 8시 20분까지 나가는 편이 있어서, 다른 섬과 달리 시각에 크게 매이지 않습니다. 지도

대신 내리는 항구를 잘 보셔야 합니다. 다카마쓰에서 가는 배는 도노쇼항과 이케다항으로 들어가고, 운항사가 서로 다릅니다. 섬에는 사카테항도 있는데 이쪽은 고베 방면 배가 들어옵니다.

항구마다 섬 안에서 위치가 달라서 숙소나 가시려는 곳이 어느 쪽인지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잘못 내리면 섬 안에서 한참 이동하게 됩니다.

엔젤로드는 물때를 보고 갑니다

쇼도시마에서 많이 찾는 엔젤로드는 썰물 때만 걸어 들어갈 수 있는 모래길입니다.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시각을 앞뒤로 세 시간씩, 모두 여섯 시간 동안만 길이 드러납니다.

이 시각이 날마다 다릅니다. 쇼도시마페리 공식 사이트가 그날의 물때 시각을 올려 두니 가시기 전에 확인하세요. 물은 하루에 두 번 빠지는데, 그 시간이 새벽이나 밤에 걸리는 날도 있습니다.

섬이 커서 차나 버스가 필요합니다

쇼도시마는 걸어서 도는 섬이 아닙니다. 올리브 밭과 간장 마을, 소면 공장, 계단식 논이 섬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렌터카를 빌리거나 정기관광버스를 이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페리에 차를 싣고 들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3미터가 안 되는 차가 편도 3,630엔이고 왕복으로 끊으면 6,900엔입니다. 자전거는 어른 1,070엔입니다.

다카마쓰 쪽에서 물 건너 낮게 보이는 메기지마와 그 너머의 산
배로 20분이고 편도 370엔입니다. 사진: KimonBerlin,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6. 메기지마: 배로 20분이고 동굴은 매일 엽니다

메기지마는 다카마쓰항에서 배로 20분이고 편도 370엔입니다. 앞바다에 보이는 그 섬이 메기지마입니다. 모모타로 이야기에 나오는 도깨비섬으로 알려져 있고, 섬 가운데 산 중턱에 오니가시마 대동굴이 있습니다. 지도

오니가시마 대동굴

동굴은 아침 8시 35분부터 오후 4시 55분까지 열고 접수는 4시 40분에 끝납니다. 어른 600엔, 초중학생 300엔이고 65세 이상은 500엔입니다. 쉬는 날이 없습니다.

안이 꽤 넓어서 걸어 도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도깨비 방과 감옥 같은 곳을 꾸며 두어서 아이와 함께 가시기에 좋습니다. 항구에서 동굴까지 연락버스가 있는데 날마다 다니지는 않으니 배에서 내리실 때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 동굴은 1914년에 지역 향토사가가 찾아냈습니다. 그 뒤 십수 년이 지나 도깨비섬이라는 이름을 붙여 사람들에게 열었습니다. 언제 판 굴인지는 확실하지 않고 아주 오래전으로 봅니다.

섬의 작품은 늘 열려 있지 않습니다

메기지마에는 예술제 작품이 여럿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들은 한 달에 이틀이나 사흘만 문을 엽니다. 대개 주말 특정 날짜에만 열고, 나머지 날에는 건물이 닫혀 있습니다.

동굴은 매일 열고 작품은 거의 닫혀 있다는 점을 알고 가시면 실망할 일이 줄어듭니다. 작품을 보시려면 공개일을 먼저 확인하시고, 그날에 맞춰 배를 잡으시면 됩니다.

오기지마 끝에 서 있는 화강암 등대
등대 축제는 6월 하순 주말에 열립니다. 사진: KimonBerlin,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7. 오기지마: 메기지마를 지나 20분을 더 갑니다

오기지마로 가는 배는 메기지마를 거쳐 갑니다. 다카마쓰에서 40분이고 편도 510엔입니다. 배가 하루 6편뿐이라 두 섬을 하루에 묶으실 때는 시각표를 미리 짜 두셔야 합니다. 지도

섬은 비탈에 집이 층층이 붙어 있는 모양입니다. 골목이 좁고 계단이 많아서 걸어 다니게 됩니다. 화강암으로 지은 등대가 섬 끝에 있고, 6월 말 주말에 등대 축제가 열립니다.

작품 공개일은 메기지마와 비슷합니다. 한 달에 이틀이나 사흘입니다. 카페와 민박이 몇 곳 있지만 수가 많지 않으니 식사 시간을 배 시각에 맞춰 잡으세요.

여름에는 배가 늘어납니다

8월 초순부터 중순까지는 성수기 시각표를 씁니다. 메기지마만 다녀오는 배가 6편 더 붙어서 하루 12편이 됩니다. 오기지마까지 가는 편은 늘지 않으니 이 점은 따로 보셔야 합니다.

8. 섬의 작품이 열리는 날은 섬마다 다릅니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는 3년마다 열리고 다음 회는 2028년입니다. 예술제가 없는 해에도 작품을 볼 수 있지만, 섬마다 문을 여는 날이 크게 다릅니다. 가까운 섬일수록 닫혀 있는 날이 많습니다.

섬별로 한 달에 며칠쯤 여나

가을겨울다카마쓰에서
쇼도시마거의 매일거의 매일60분
나오시마거의 매일대부분50분
데시마대부분절반쯤35분
이누지마절반쯤닫힘나오시마 경유
메기지마이틀~사흘닫힘20분
오기지마이틀~사흘닫힘40분

표를 보시면 배로 20분 거리인 메기지마가 한 달에 이틀 열리고, 50분 걸리는 나오시마는 거의 매일 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까운 섬이 더 쉬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12월과 1월에는 세 섬만 남습니다

겨울이 되면 메기지마와 오기지마, 오시마, 이누지마, 혼지마의 작품이 모두 닫힙니다. 이때 열려 있는 곳은 나오시마와 데시마, 쇼도시마입니다. 겨울에 섬을 보러 가신다면 이 세 곳 가운데 고르시게 됩니다.

다카미지마는 사철 내내 닫혀 있습니다. 예술제 회기에만 여는 섬입니다.

공개일은 공식 달력에서 봅니다

예술제 공식 작품 공개 달력에서 섬을 고르면 작품마다 그달 어느 날 열고 어느 날 닫는지가 표로 나옵니다. 배를 잡기 전에 이 달력을 먼저 보세요.

야외에 놓인 작품은 대개 언제든 볼 수 있습니다. 건물 안에 있는 작품이 공개일에 매입니다. 나오시마의 베네세 시설들은 예술제 달력과 별도로 자체 휴관일이 있으니 그쪽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9. 리쓰린공원: 달마다 여는 시각이 다릅니다

리쓰린공원은 해가 뜰 무렵 열고 해가 질 무렵 닫습니다. 그래서 달마다 여는 시각이 다릅니다. 여름에는 새벽 5시 30분에 열고 밤 7시에 닫지만, 1월에는 아침 7시에 열어 오후 5시에 닫습니다. 아침 일찍 가시려면 그달 시각을 보고 나서세요. 지도

달마다 여는 시각

여는 시각닫는 시각
1월7시17시
2월7시17시 30분
3월6시 30분18시
4월~5월5시 30분18시 30분
6월~8월5시 30분19시
9월5시 30분18시 30분
10월6시17시 30분
11월6시 30분17시
12월7시17시

입장료는 어른 500엔, 초중학생 170엔입니다. 쉬는 날이 없지만 폭풍경보가 내리면 임시로 닫습니다. 1월 1일과 3월 16일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안에 연못이 6개, 흙을 쌓아 만든 작은 산이 13개 있습니다. 뒤로 산이 붙어 있어서 정원 너머 풍경까지 한 그림처럼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한 바퀴 도는 데 한 시간 남짓 걸리고, 천천히 보시면 더 걸립니다.

안내해 주는 자원봉사자가 있습니다. 어디서 보면 풍경이 가장 잘 잡히는지 알려 주기 때문에 처음 오셨다면 따라 도는 쪽이 낫습니다.

해가 지면 안이 어둡습니다

공원 안에 가로등이 없습니다. 해가 진 뒤 30분이면 길이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어두워집니다. 닫는 시각에 가까워 들어가시면 둘러볼 시간이 모자랍니다.

닫는 시각이 지나 나오실 때는 동문으로만 나갈 수 있습니다. 서문으로 들어가셨더라도 늦게 나오시면 동문 쪽으로 걸어가시게 되니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라이트업은 봄과 가을에 열흘씩

1년에 두 번 밤에 불을 켭니다. 봄에는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가을에는 11월 하순에 열흘 정도입니다. 단풍이 드는 때에 맞춰 잡기 때문에 가을 쪽이 사람이 더 몰립니다.

날짜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가가와현 관광협회 쪽에서 그해 날짜를 미리 알려 주니 여행 날짜가 11월 하순에 걸리시면 확인해 보실 만합니다.

다카마쓰성 자리에 남은 다마모공원의 성벽과 해자
서문이 동문보다 이르게 열고, 차이가 두 시간 반까지 벌어집니다. 사진: 先従隗始, CC0, via Wikimedia Commons.

10. 다카마쓰성: 서문과 동문의 여는 시각이 다릅니다

다카마쓰성 자리에 있는 다마모공원은 문마다 여는 시각이 다릅니다. JR다카마쓰역과 고토덴 다카마쓰치쿠코역 쪽에 있는 서문이 이르게 열고, 주차장과 현립뮤지엄 쪽 동문이 늦게 엽니다. 봄에는 서문이 새벽 5시 30분에 여는데 동문은 아침 7시에 엽니다. 지도

가을과 겨울에는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10월에 서문이 아침 6시에 열 때 동문은 8시 30분에 엽니다. 전철로 오셔서 아침 일찍 들어가시려면 서문으로 가셔야 합니다.

요금과 쉬는 날

입장료는 300엔이고 18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1년 정기권이 1,800엔이라 여섯 번만 들어가면 본전이 됩니다.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쉽니다.

다카마쓰시에 사는 65세 이상은 증명서를 보이면 무료입니다. 여행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창구에서 나이를 묻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문마다 다른 개문 시각은 다카마쓰시 공식 안내에 달마다 표로 나와 있습니다.

표를 들고 가면 다른 곳이 할인됩니다

다마모공원 입장권을 보이면 리쓰린공원과 가가와현립뮤지엄, 다카마쓰시미술관이 할인됩니다. 반대로 그쪽 표를 들고 다마모공원에 오셔도 됩니다.

날짜가 찍힌 표여야 하고, 그날과 다음 날까지만 됩니다. 단체 요금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성과 리쓰린공원을 이틀에 나눠 보실 계획이라면 이 할인을 쓰실 수 있습니다.

바닷물이 들어오는 해자

다카마쓰성 해자에는 바닷물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도미가 헤엄쳐 다닙니다. 성 안에서 먹이를 팔아서 던져 주는 분이 많습니다.

천수각은 남아 있지 않고 돌로 쌓은 축대만 있습니다. 위에 올라가면 항구와 시내가 보입니다. 성 자체를 보러 오시기보다 역 근처에서 시간이 뜰 때 들르시기 좋은 곳입니다.

야시마 산 위 야시마지 본당의 목조 건물과 그 앞의 참배객들
셔틀버스는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전날에 올라갑니다. 사진: Reggaeman,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11. 야시마: 산 위로 올라가는 버스가 매일 다니지는 않습니다

야시마는 시내 동쪽에 있는 평평한 산입니다. 위에 오르면 세토내해와 섬들이 내려다보입니다. 문제는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산 위로 가는 셔틀버스는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전날에 다니고 산 위 야시마루가 쉬는 날에는 운휴합니다. 가시는 날이 무슨 요일인지 먼저 보세요. 지도

셔틀버스는 JR야시마역과 고토덴 야시마역, 시코쿠무라를 거쳐 산 위까지 올라갑니다. 여기에 다카마쓰역에서 갈아타지 않고 바로 가는 편이 생겼는데, 이 직통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과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 다닙니다.

야시마루는 무료입니다

산 위에 야시마루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유리를 두른 긴 건물이고 안으로 들어가는 데 돈을 받지 않습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고,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전날에는 밤 9시까지 엽니다.

화요일에 쉽니다. 공휴일이면 그다음 평일에 쉽니다. 안쪽 전시실에서 파노라마 작품을 보시려면 고등학생 이상 1,000엔을 냅니다. 중학생 이하는 받지 않습니다.

밤까지 여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올라가시면 해가 지는 것과 야경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도 그런 날에는 늦은 편을 더 넣습니다.

산 아래 시코쿠무라

야시마 기슭에 시코쿠무라 뮤지엄(四国村ミウゼアム)이 있습니다. 시코쿠 곳곳에 있던 옛 민가와 등대지기 숙소, 설탕 짜는 집 같은 건물을 옮겨 와 모아 둔 야외 박물관입니다. 1976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고 접수는 4시 30분에 끝납니다. 화요일에 쉽니다. 어른 1,600엔, 대학생 1,000엔, 중고생 600엔이고 초등학생 이하는 받지 않습니다.

어른 요금이 가을에 오릅니다. 가시기 전에 공식 안내를 한 번 확인하세요. 산길처럼 오르내리는 길이 있어서 걷기 편한 신발이 낫고, 다카마쓰 지역에 기상경보가 내리면 문을 닫습니다.

12. 이사무 노구치 정원미술관: 일주일에 사흘만 열고 예약제입니다

이사무 노구치 정원미술관은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만 엽니다. 그날 아무 때나 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정해진 시각에 모여서 함께 도는 방식이고, 인원이 정해져 있어 예약해야 합니다. 지도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쓰던 작업장과 살던 집, 돌을 놓아 둔 마당을 그대로 두고 보여 줍니다. 여기서 일하다 세상을 떠난 자리라 물건이 놓여 있던 대로 남아 있습니다.

들어가는 시각이 정해져 있습니다

1월부터 6월까지와 9월부터 12월까지는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시작합니다. 7월과 8월은 더위 때문에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30분 두 번만 합니다. 한 번에 1시간쯤 걸립니다.

요금은 미리 예약하면 일반과 대학생이 3,300엔입니다. 자리가 남아 있으면 당일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 이때는 3,800엔입니다. 고등학생 이하는 받지 않습니다.

연말연시와 한여름에는 문을 닫습니다. 12월 28일부터 1월 5일까지, 그리고 8월 13일부터 16일까지입니다. 이 기간이 여행 날짜에 걸리면 아예 갈 수 없으니 먼저 확인하세요.

예약은 공식 사이트에서 받습니다. 자리가 많지 않으니 여행 날짜가 정해지면 일찍 예약하세요. 다카마쓰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무레라는 동네에 있고, 고토덴으로 가서 걸어가거나 택시를 타시게 됩니다.

유리 지붕을 올린 다카마쓰 중심가 마루가메마치 상점가와 그 아래를 걷는 사람들
여덟 개 상점가가 이어져 지붕 덮인 길이 2.7킬로미터가 됩니다. 사진: IMBiblio,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13. 상점가: 지붕 덮인 길이 2.7킬로미터로 일본에서 가장 깁니다

다카마쓰 시내 중심에는 지붕이 덮인 상점가가 길게 이어집니다. 여덟 개 상점가가 서로 붙어서 모두 2.7킬로미터가 되고, 이런 형태로는 일본에서 가장 깁니다. 비가 와도 우산 없이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지도

가장 잘 알려진 구간이 마루가메마치입니다. 둥근 유리 지붕을 올린 광장이 있고 그 둘레에 가게가 들어서 있습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옷가게와 잡화점, 오래된 다방이 섞여 있습니다.

고토덴 가와라마치역이 상점가 남쪽 끝에 붙어 있습니다. 북쪽 끝은 다카마쓰성과 항구 쪽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역에서 항구까지 걸어가는 길이 곧 상점가를 지나는 길이 됩니다.

선포트는 항구 쪽 새 구역입니다

JR다카마쓰역 바로 앞이 선포트입니다. 높은 건물과 넓은 광장, 여객터미널이 모여 있습니다. 섬으로 가는 배를 타는 곳도 여기입니다.

광장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고 붉은 등대가 방파제 끝에 서 있습니다. 밤에 불이 들어오면 유리 안쪽이 붉게 빛납니다. 배 시각을 기다릴 때 앉아 있기 좋은 자리입니다.

다카마쓰역 플랫폼에 있는 작은 우동 가게
8시 전에 여는 집이 여럿입니다. 여기서 우동은 아침 음식입니다. 사진: そらみみ (Soramimi),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젓가락으로 면을 들어 올린 가마아게 사누키우동 한 그릇
절반 가까운 집이 면이 떨어지면 그 자리에서 닫습니다. 사진: sekido,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14. 사누키우동: 점심때 닫는 집이 많아 오전에 갑니다

다카마쓰의 우동집은 대부분 점심때 문을 닫습니다. 저녁으로 우동을 드실 생각이면 미리 여는 집을 찾아 두세요.

가가와현 관광협회가 공개한 우동집 명부에서 다카마쓰 지역 45곳을 세어 봤습니다. 그 가운데 30곳이 오후 3시까지 문을 닫고, 오후 2시까지 닫는 집이 13곳입니다. 저녁 7시 이후까지 여는 집은 6곳뿐입니다. 반대로 아침 8시 전에 여는 집이 12곳이고, 가장 이른 곳은 6시에 엽니다. 2026년 9월 기준입니다.

아침에 여는 집은 오히려 많습니다. 아침 8시 전에 문을 여는 집이 여럿이고, 6시부터 파는 집도 있습니다. 다카마쓰에서 우동은 아침이나 이른 점심에 먹는 음식입니다.

시각표보다 면이 먼저 떨어집니다

같은 45곳 가운데 20곳이 영업시간 옆에 「면이 떨어지면 끝」이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오후 2시까지라고 적혀 있어도 면이 다 나가면 그 전에 닫습니다.

그래서 이름난 집에 가시려면 열고 나서 이른 시각에 가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점심시간 끝 무렵에 가시면 문을 닫고 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요일에 쉬는 집이 많습니다

정기휴일은 일요일이 19곳으로 가장 많고 화요일 8곳, 수요일 7곳이 그다음입니다. 주말에 다카마쓰에 계시면 일요일 아침 식사를 우동으로 잡기 전에 그 집이 여는지 확인하세요.

연중무휴인 집은 8곳입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집과 큰길가에 있는 집이 대체로 그렇습니다.

셀프 방식이 가장 많습니다

우동집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자리에 앉으면 가져다주는 일반점, 손님이 직접 받아 오는 셀프점, 면을 만들어 파는 제면소입니다. 다카마쓰 지역에서는 셀프점이 가장 많습니다.

셀프점에서는 이렇게 합니다. 들어가서 그릇에 담긴 면을 받고, 뜨겁게 드시려면 직접 데우고, 국물을 붓고, 튀김을 골라 담은 뒤 계산합니다. 다 드시면 그릇을 반납대에 가져다 놓습니다.

처음에는 순서가 낯설지만 앞사람을 따라 하시면 됩니다. 면 양은 대개 한 덩이, 한 덩이 반, 두 덩이로 주문합니다. 한 덩이가 적당한 한 그릇입니다.

제면소는 문턱이 조금 높습니다

제면소는 본래 면을 만들어 파는 곳이라 식당처럼 꾸며져 있지 않습니다. 앉을 자리가 마당에 놓인 의자뿐인 곳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짧고 점심 전에 닫는 집이 많습니다.

그래도 면을 바로 뽑는 곳이라 찾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만 처음 다카마쓰에 오셨다면 셀프점부터 가 보는 쪽이 편합니다.

15. 고토히라: 본궁까지 785계단을 오릅니다

곤피라산으로 불리는 고토히라구는 본궁까지 785계단입니다. 다카마쓰에서 전철로 한 시간쯤 걸리고, 역에서 참배길 입구까지 걸어갑니다. 계단을 다 오르는 데 편도 30분에서 40분쯤 잡으시면 됩니다. 지도

본궁 위로 더 올라가는 길도 있습니다. 오쿠샤까지 가면 계단이 훨씬 많아집니다. 대부분은 본궁까지만 오르고 내려옵니다.

참배길 양옆에 가게가 늘어서 있어서 오르내리며 구경할 거리가 있습니다. 지팡이를 빌려 주는 가게도 있습니다. 계단이 고르지 않은 구간이 있으니 신발을 잘 신고 가세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

고토히라에는 가나마루자라는 옛 극장이 있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시바이고야 가운데 가장 오래됐습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고 어른 500엔, 중고생 300엔입니다.

공연이 없는 날에는 무대 뒤와 마루 밑까지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배우를 올리고 내리던 장치와 무대를 돌리던 구조를 사람이 손으로 돌렸다는 것을 안에서 보시게 됩니다.

봄에는 이 극장에서 가부키 공연이 열립니다.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보름 넘게 이어지고, 시작 전날 배우들이 참배길을 걸어 올라가는 행사가 있습니다. 표는 일찍 팔리니 그 시기에 가실 계획이면 미리 알아보셔야 합니다.

마루가메성 천수각 아래로 휘어져 올라간 높은 돌담
이 돌담의 한쪽 면은 2028년 봄까지 복구 공사 중입니다. 사진: Reggaeman,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16. 마루가메: 돌담이 일본에서 가장 높습니다

마루가메성은 돌담 높이가 일본에서 가장 높습니다. 아래에서 위까지 이어 재면 60미터쯤 됩니다. 다카마쓰에서 전철로 가고 마루가메역에서 걸어서 15분 안쪽입니다. 지도

천수각은 나무로 지은 옛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일본에 이렇게 남은 천수가 열두 곳뿐이고 그중 하나입니다. 크기는 작은 편이라 안을 도는 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천수각까지 오르는 길이 가파르니 신발을 잘 신고 가시면 됩니다.

돌담 한쪽은 지금 공사 중입니다

큰비로 돌담 일부가 무너져 복구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무너진 돌을 하나씩 거두어 원래 자리에 다시 쌓는 방식이라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시가 잡아 둔 완성 시점은 2028년 봄입니다.

그래서 지금 가시면 한쪽 면에 공사 가림막이 서 있습니다. 성 자체는 열려 있고 천수각에도 올라갈 수 있지만, 돌담 전체를 한눈에 보실 수는 없습니다. 가시기 전에 시 공식 안내에서 그날 출입할 수 있는 구역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역 앞 미술관

마루가메역 바로 앞에 이노쿠마 겐이치로 현대미술관이 있습니다. 줄여서 미모카라고 부릅니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자리라 기차를 기다리는 사이에 들르시기 좋습니다.

상설전은 300엔, 대학생은 200엔입니다. 특별전이 열릴 때는 요금이 올라갑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고 입장은 5시 30분에 끝납니다. 월요일에 쉬고 연말에도 며칠 쉽니다.

다카마쓰의 승강장에 서 있는 고토덴 전동차
디지털 24시간권이 종이 1일권보다 100엔 저렴합니다. 사진: LERK, CC BY 3.0, via Wikimedia Commons.

17. 시내 교통: 고토덴은 디지털 승차권이 더 저렴합니다

다카마쓰 시내는 고토덴이라는 사철로 다닙니다. 하루 종일 타는 승차권이 두 가지인데 가격이 다릅니다. 창구에서 파는 종이 1일권이 1,600엔이고, 앱으로 사는 24시간권이 1,500엔입니다. 지도

승차권 종류

승차권어른어린이
1일 자유승차권(종이)1,600엔800엔
디지털 24시간권1,500엔750엔
디지털 48시간권2,800엔1,400엔
야시마·시도선 패스2,500엔없음
고토덴·JR 구루린킷푸2,200엔1,100엔

종이는 그날 자정까지 쓰고, 디지털은 처음 쓴 때부터 24시간을 셉니다. 오후에 도착해 다음 날 오전까지 다니실 계획이면 디지털 쪽이 더 오래 갑니다. 종류와 가격은 고토덴 공식 승차권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선은 세 방향으로 나뉩니다

고토덴은 다카마쓰치쿠코역에서 출발해 세 방향으로 뻗습니다. 고토히라로 가는 노선, 야시마를 지나 시도로 가는 노선, 나가오로 가는 노선입니다. 가와라마치역에서 갈아탑니다.

가와라마치역이 상점가 남쪽 끝에 붙어 있어서 쇼핑하다 전철을 타기 좋습니다. 지역 교통카드 이루카가 있고 스이카나 이코카 같은 전국 교통카드도 그대로 됩니다.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

JR다카마쓰역과 항구, 다카마쓰성이 서로 붙어 있습니다. 여기서 상점가를 따라 남쪽으로 걸으면 가와라마치까지 이어집니다. 리쓰린공원은 조금 떨어져 있어 전철이나 버스를 타세요.

섬에 가는 날이면 숙소에서 항구까지 걸어갈 수 있는 자리에 묵는 쪽이 편합니다. 아침 배가 이르기 때문입니다.

🚆 고토덴 디지털 24시간권이 1,500엔으로 종이 1일권 1,600엔보다 저렴하고, 시코쿠를 도는 철도 패스는 미리 판매합니다. 경로에 맞는 것을 확인해 보세요Klook에서 보기 마이리얼트립에서 보기 Trip.com에서 보기 제휴 링크입니다.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18. 다카마쓰로 오는 길: 공항 버스와 오카야마에서 오는 전철

다카마쓰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리무진버스로 갑니다. 요금이 내리는 곳마다 다릅니다. JR다카마쓰역과 항구까지가 1,000엔이고, 가와라마치나 리쓰린공원 앞에서 내리면 900엔입니다. 지도

교통카드로 낼 수 있습니다. 이루카와 전국에서 쓰는 카드가 됩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리쓰린공원 앞을 지나므로, 숙소가 그쪽이면 역까지 가지 않고 내리시면 됩니다.

공항 셔틀과 고토덴 1일권을 묶은 표가 있습니다. 3,800엔이고 공항에서만 팝니다. 버스 두 번과 전철 하루치가 들어 있어서, 공항으로 오갈 계획이면 따로 사는 것보다 낫습니다.

오카야마에서 전철로 한 시간이 안 걸립니다

오카야마에서 세토대교를 건너 다카마쓰까지 쾌속 마린라이너가 다닙니다. 55분쯤 걸리고 자유석이 1,660엔입니다. 지정석을 잡으면 2,190엔입니다.

다리를 건널 때 바다와 섬이 내려다보입니다. 오른쪽 창가에 앉으시면 경치가 낫습니다. 신칸센으로 오카야마까지 와서 갈아타는 길이 가장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마린라이너는 전국판 JR 패스 범위에 들어갑니다. 패스로 간사이나 히로시마를 도실 계획이면 다카마쓰를 끼워 넣어도 차비가 늘지 않고, 지정석 요금만 더 내시면 됩니다.

고베에서는 배로 옵니다

고베에서 다카마쓰로 오는 페리가 있습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요금이 저렴하고 밤에 타는 편도 있습니다. 오사카나 고베에서 오시는 길이면 알아보실 만합니다.

서쪽에서 오시면 히로시마 쪽과 묶는 경로도 있습니다. 신칸센으로 오카야마에서 갈아타면 두 도시를 한 여정에 넣으실 수 있습니다.

19. 축제: 여름 사흘과 봄 가부키가 큰 행사입니다

다카마쓰에서 가장 큰 행사는 8월 중순에 사흘 동안 열리는 사누키 다카마쓰 마쓰리입니다. 둘째 날 밤에 불꽃을 올리고 마지막 날에 춤 행렬이 나옵니다. 시내가 붐비고 숙소가 일찍 차니 그 시기에 가시려면 미리 잡으셔야 합니다.

1년 동안 열리는 행사

행사어디서
시코쿠 곤피라 가부키4월 중순~하순고토히라 가나마루자
리쓰린공원 봄 라이트업3월 하순~4월 초순리쓰린공원
오기지마 등대 축제6월 하순오기지마
사누키 다카마쓰 마쓰리8월 중순 사흘선포트 다카마쓰
리쓰린공원 가을 라이트업11월 하순 열흘리쓰린공원
세토우치 국제예술제3년마다섬 전체

여름 마쓰리는 장소가 바뀌었습니다

사누키 다카마쓰 마쓰리는 오랫동안 시내 중앙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공원을 다시 꾸미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항구 쪽 선포트 다카마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래된 안내 글에는 아직 중앙공원으로 적혀 있는 것이 있습니다.

춤 행렬 방식도 해마다 조금씩 바뀝니다. 스무 개가 넘는 팀이 나오지만, 예전처럼 중앙 거리를 돌지 않는 해가 있습니다. 가시기 전에 그해 안내를 보세요.

겨울 축제는 이제 열리지 않습니다

다카마쓰 겨울 마쓰리라는 행사가 오래 열렸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중앙공원에서 서른 번을 채우고 끝났습니다. 아직 소개하는 글이 남아 있지만, 겨울 일정을 이 행사에 맞춰 잡지 마세요.

봄에 열리는 가부키

고토히라의 옛 극장에서 봄마다 가부키를 올립니다.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보름 넘게 이어집니다. 도쿄에서 내려온 배우들이 옛 극장에서 공연하는 것이라 표가 빨리 팔립니다.

공연 전날에는 배우들이 옷을 갖춰 입고 참배길을 걸어 올라가는 행사가 있습니다. 표가 없어도 이건 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 날씨: 비가 적고 맑은 날이 많습니다

다카마쓰는 일본에서 비가 적은 편에 듭니다. 도쿄나 히로시마보다 1년 내내 비가 적게 옵니다. 세토내해를 사이에 두고 산이 양쪽에서 막아 주기 때문입니다. 배를 타고 섬을 오가는 여행이라 이 점이 도움이 됩니다.

해가 나는 시간도 도쿄보다 깁니다. 사진을 찍기 좋고, 섬에서 하루를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달별로 어떤가

날씨참고
3월~5월선선하고 맑은 날이 많습니다벚꽃과 봄 라이트업
6월~7월장마가 들어 비가 잦습니다1년 중 비가 많은 편
8월덥고 볕이 강합니다의외로 비는 적습니다
9월1년 중 비가 가장 많습니다태풍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10월~11월맑고 선선합니다다니기 가장 좋습니다
12월~2월춥지만 눈은 거의 없습니다가장 건조합니다

언제 가는 게 좋은가

11월이 가장 무난합니다. 비가 적고 덥지도 춥지도 않습니다. 리쓰린공원 가을 라이트업이 이때 열리고, 섬의 작품도 아직 문을 닫기 전입니다. 일본 전체로 언제가 좋은지는 일본 여행 베스트 시즌 쪽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겨울에도 다닐 수는 있습니다. 눈이 거의 오지 않고 비도 적습니다. 다만 섬 여러 곳이 이때 닫히니 나오시마나 쇼도시마 쪽으로 잡으시게 됩니다.

8월은 덥습니다. 그늘이 없는 자리에서 배를 기다릴 일이 있으니 모자와 물을 챙기시면 됩니다. 대신 여름에는 섬으로 가는 배가 늘어나고 축제도 있습니다.

배가 뜨지 않는 날

바람이 세게 불면 배가 결항합니다. 특히 작은 고속선이 먼저 멈춥니다. 태풍이 지나는 9월과 겨울에 바람이 부는 날 이런 일이 생깁니다.

섬에서 하룻밤 묵으실 계획이면 돌아오는 날 배가 뜨는지 아침에 확인해 두세요. 운항사들이 사이트에 그날 운항 상황을 올립니다.

21. 며칠 잡으면 되나: 섬을 몇 개 보느냐로 정해집니다

시내만 보시면 하루로 됩니다. 리쓰린공원과 다카마쓰성, 상점가가 서로 가깝고 우동집도 시내에 있습니다. 여기에 섬을 하나씩 더할 때마다 하루가 늘어납니다.

날짜별로 어떻게 짜나

일정이렇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우동, 리쓰린공원, 다카마쓰성, 상점가
이틀하루는 시내, 하루는 나오시마
사흘시내, 나오시마, 그리고 야시마나 고토히라
나흘여기에 쇼도시마나 데시마를 더합니다

섬은 하루에 하나가 편합니다

섬을 두 개 묶으려면 배 시각이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나오시마와 데시마는 같은 항로로 이어져 있어 묶을 수 있지만, 미술관 예약 시간까지 맞추면 여유가 없어집니다.

메기지마와 오기지마는 같은 배가 두 섬을 다 들르므로 하루에 볼 수 있습니다. 다카마쓰에서 오기지마까지 가서 내려오며 메기지마에 들르는 방식입니다.

이런 순서가 무난합니다

첫날 오후에 도착하시면 상점가와 다카마쓰성을 보고 저녁을 드십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우동을 먹고 배를 타고 나오시마에 갑니다. 돌아와서 저녁을 먹습니다.

셋째 날에는 리쓰린공원을 아침에 보고 오후에 야시마에 오르거나 고토히라에 다녀옵니다. 야시마에 가실 거면 셔틀이 다니는 요일인지 미리 보셔야 합니다.

미리 잡아 둘 것

나오시마의 미술관 예약이 가장 먼저입니다. 그다음이 이사무 노구치 정원미술관입니다. 여기는 여는 요일이 정해져 있어서 여행 날짜 자체를 여기에 맞추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배는 예약하지 않아도 탈 수 있습니다. 차를 싣는 경우에만 미리 잡는 편이 좋습니다.

22. 숙소는 역과 항구 근처가 편합니다

섬에 가실 계획이면 JR다카마쓰역이나 항구 근처에 묵으시면 됩니다. 아침 배가 이르기 때문입니다. 나오시마행 첫 페리가 아침 8시 조금 넘어 떠나고, 메기지마행은 8시에 떠납니다. 지도

역과 항구는 걸어서 몇 분 거리입니다. 이 근처에 호텔이 모여 있고 가격도 여러 가지입니다. 짐을 두고 섬에 다녀오기에도 편합니다.

가와라마치 쪽도 괜찮습니다

상점가 남쪽 끝 가와라마치 주변에도 숙소가 있습니다. 밥집과 술집이 많아 저녁에 나가기 좋습니다. 항구까지는 전철로 몇 정거장이거나 걸어서 20분 남짓입니다.

아침 배를 타는 날에는 조금 일찍 나서셔야 합니다. 첫 배 시각이 이르니 전철 첫차 시각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섬에서 묵는 방법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데시마에는 묵을 곳이 있습니다. 섬에서 자면 배 시각에 쫓기지 않고, 사람이 빠진 저녁과 이른 아침의 섬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방이 많지 않아 일찍 차는 편입니다. 특히 나오시마는 여행 날짜가 정해지면 바로 알아보시면 됩니다. 쇼도시마는 섬이 커서 숙소 위치에 따라 배를 내리는 항구가 달라집니다.

숙박세가 아직 없습니다

가가와현에는 숙박세가 없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붙는 1박당 세금이 여기서는 붙지 않습니다. 어느 도시가 얼마를 걷는지는 일본 숙박세 쪽에 모아 두었습니다.

다만 현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직 언제부터 걷을지 정해지지 않았으니, 지금 예약하시는 분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나오시마행 첫 페리가 아침 8시를 조금 넘겨 떠나고 메기지마행은 8시 정각이라, 역이나 항구 근처에 묵으시는 편이 편합니다. 날짜를 넣고 남은 방을 확인해 보세요Trip.com에서 보기 Agoda에서 보기 라쿠텐 트래블에서 보기 제휴 링크입니다.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3. 한국에서 가는 길: 인천과 부산에서 직항이 있습니다

다카마쓰공항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오는 직항이 있습니다. 서울 노선은 에어서울과 진에어가 하루 한 편씩 넣어 매일 두 편이고, 부산 노선은 에어부산이 화요일과 금요일, 일요일에 띄웁니다. 오사카나 도쿄로 들어가 기차로 갈아타지 않아도 됩니다. 지도

부산에서 출발하시면 특히 이득입니다. 부산에서 간사이로 날아가 신칸센으로 오카야마까지 가고 거기서 또 갈아타는 길보다 훨씬 짧습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리무진버스로 갑니다. JR다카마쓰역과 항구까지 1,000엔이고, 가와라마치나 리쓰린공원 앞에서 내리면 900엔입니다. 교통카드로 낼 수 있습니다.

부산발은 저녁에 도착합니다. 첫날은 시내에서 자고 다음 날 아침 배로 섬에 나가시는 일정이 자연스럽습니다.

다른 도시와 묶으실 때

간사이나 히로시마를 도는 일정에 다카마쓰를 끼워 넣으실 수도 있습니다. 오카야마에서 갈아타면 한 시간이 안 걸리고, 전국판 철도 패스를 쓰시면 이 구간에 차비가 더 들지 않습니다.

다만 배 요금은 패스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나오시마 왕복이 1,360엔, 메기지마 왕복이 740엔입니다. 섬을 여러 개 도시면 뱃삯만 따로 계산해 두세요.

24. 짐 보관: 배를 타기 전에 큰 가방을 내려놓습니다

섬에 당일치기로 다녀오실 계획이면 짐은 다카마쓰역에 맡기세요. 섬 안을 도는 마을버스가 작고, 항구에서 마을까지 오르막과 계단이 있어서 큰 가방을 끌고 다니기 어렵습니다. 지도

JR다카마쓰역 코인로커

자리쓸 수 있는 시간소형중형대형
역 안 콘코스5시~24시400엔600엔800엔
동쪽 출구 옆24시간400엔600엔800엔
남쪽 출구 옆새벽부터 심야까지400엔600엔800엔

동쪽 출구 옆이 24시간이라 이른 배를 타시거나 밤늦게 돌아오실 때 쓰기 좋습니다. 역 안쪽이 개수는 가장 많지만 여닫는 시각이 있습니다.

28인치 캐리어는 대형 칸에 넣어야 하는데 대형은 개수가 적습니다. 성수기 아침에는 이미 차 있을 수 있으니 두 사람이 가방 두 개를 맡기실 거라면 조금 일찍 나오세요.

호텔에 맡기는 쪽이 편합니다

역이나 항구 근처에 묵으셨다면 체크아웃 뒤 프런트에 짐을 두고 나가는 쪽이 낫습니다. 대부분 받아 줍니다. 저녁에 돌아와 찾으면 되니 코인로커 시간에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25. 어느 요일에 무엇이 쉬나

다카마쓰 일대의 휴관일은 월요일과 화요일에 몰려 있습니다. 일정을 짜기 전에 이 두 요일만 확인해 두셔도 헛걸음이 크게 줄어듭니다.

요일별로 쉬는 곳

요일쉬는 곳
월요일지추미술관, 나오시마 신미술관, 마루가메 MIMOCA
화요일야시마루, 시코쿠무라 뮤지엄, 데시마미술관(데시마행 배도 줄어듭니다)
일요일우동집 휴무가 가장 많은 요일입니다
12월 29일~31일다마모공원 휴원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나오시마의 두 미술관은 그날 열고 다음 날 쉽니다. 야시마루와 시코쿠무라도 같은 방식입니다.

반대로 거의 매일 여는 곳

리쓰린공원은 연중무휴이고 폭풍경보가 내릴 때만 닫습니다. 메기지마의 오니가시마 대동굴도 쉬는 날이 없습니다. 다카마쓰성은 연말 사흘을 빼면 매일 엽니다.

그래서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걸리시면 리쓰린공원과 다카마쓰성, 상점가, 메기지마 동굴을 하루로 묶는 편이 가장 안전합니다.

노구치 미술관은 반대입니다

노구치 미술관은 여는 날이 정해져 있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만 열고 나머지 요일에는 닫습니다. 화요일이 마침 야시마와 데시마가 쉬는 날이라 그날 여기를 넣으면 잘 맞습니다.

📚 시코쿠 가이드 더 보기
★ 여기서 시작 처음 가는 일본, 뭐부터 할지 막막하다면
🗾일본 여행 필수 정보23
JR패스 추천: 신칸센 요금과 손익분기, 지역 패스 비교신칸센 캐리어 규정: 3변 합 160cm를 넘으면 자유석을 못 탑니다일본 10월 날씨: 지역별 기온·단풍·축제·베스트 날짜 총정리일본 11월 날씨: 단풍 절정·지역별 기온·라이트업·베스트 날짜일본 12월 날씨: 지역별 기온·일루미네이션·연말 요금 총정리일본 7월 날씨, 진짜 어떤지 그리고 어떻게 즐기는지일본 8월 날씨, 가장 더운 달 그리고 태풍·오봉·축제까지일본 9월 날씨: 늦더위·태풍·실버위크, 그리고 후반의 황금 비수기까지 (도시별 총정리)일본 eSIM 추천: 업체별 통신망과 요금 비교일본 골든루트 일정: 도쿄·교토·오사카 3박4일부터 6박7일까지 총정리일본 교통카드 추천: 스이카·이코카·파스모 발급 정리일본 단풍, 예보 없이도 여행 날짜 맞추는 법일본 면세 쇼핑 완전정리 2026: 11월 1일부터 ‘공항 환급’으로 확 바뀝니다일본 반입 금지 물품과 세관 면세 한도 정리일본 비자 필요할까? 한국 여권 무비자 90일과 입국 절차의 모든 것일본 숙박세: 도시별 세액과 계산법, 체크인 때 따로 내는 돈일본 여행, 도대체 언제 가는 게 제일 좋을까?일본 연말연시 여행: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무엇이 닫히고 어디가 붐비나일본 온천 료칸 총정리: 요금·문신·전세탕·온천 성분 10종일본 중고 쇼핑 가이드: 하드오프·북오프·세컨드스트리트·만다라케·구제 거리일본 출국세 3,000엔으로 올랐습니다: 나도 더 내야 하나?일본에서 이것만 안 하면 됩니다일본은 아직 현금이 강하다? 얼마나 들고 갈까
전체 가이드 한눈에 보기 →

다카마쓰 여행 자주 묻는 질문

Q. 다카마쓰에서 나오시마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페리로 50분이고 편도 680엔입니다. 고속선을 타면 30분인데 1,590엔입니다. 페리는 하루 5편, 고속선은 3편입니다. 나오시마에서 다카마쓰로 나오는 마지막 페리가 오후 5시에 떠나니 이 시각을 기준으로 하루를 짜시면 됩니다.
Q. 나오시마 미술관은 예약해야 하나요?
예약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창구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200엔에서 300엔 더 비싸고, 온라인 티켓이 매진되면 그날 창구 판매도 없습니다. 배편보다 먼저 잡으세요.
Q. 월요일에 나오시마에 가도 되나요?
미술관 두 곳이 모두 월요일에 쉽니다. 야외 작품과 마을은 볼 수 있지만 실내 전시는 못 봅니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날은 열고 다음 날 쉽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으시면 다른 요일로 옮기는 쪽이 낫습니다.
Q. 겨울에 섬에 가도 볼 것이 있나요?
나오시마와 데시마, 쇼도시마는 겨울에도 작품이 열려 있습니다. 메기지마와 오기지마, 오시마, 이누지마는 12월과 1월에 작품이 닫힙니다. 겨울에 가시면 앞의 세 섬 가운데 고르시게 됩니다.
Q. 메기지마는 작품이 안 열리면 갈 이유가 없나요?
오니가시마 대동굴은 쉬는 날이 없습니다. 아침 8시 35분부터 오후 4시 55분까지 열고 어른 600엔입니다. 배로 20분이고 왕복 740엔이라 반나절 일정으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Q. 우동을 저녁에 먹을 수 있나요?
여는 집이 많지 않습니다. 다카마쓰 지역 우동집은 대부분 오후 3시까지 닫고, 저녁까지 여는 집은 몇 곳뿐입니다. 저녁으로 드실 생각이면 미리 찾아 두셔야 합니다. 아침에 여는 집은 많아서 8시 전에 파는 집도 여럿입니다.
Q. 우동집이 적힌 시간보다 일찍 닫나요?
면이 떨어지면 닫는 집이 많습니다. 명부에 오른 집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그렇게 적어 두었습니다. 이름난 집은 열고 나서 이른 시각에 가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Q. 셀프 우동집은 어떻게 주문하나요?
들어가서 면을 받고, 뜨겁게 드시려면 직접 데우고, 국물을 붓고, 튀김을 골라 담은 뒤 계산합니다. 다 드시면 그릇을 반납대에 놓습니다. 면 양은 한 덩이, 한 덩이 반, 두 덩이 가운데 고릅니다. 한 덩이가 보통 한 그릇입니다.
Q. 리쓰린공원은 몇 시에 여나요?
달마다 다릅니다. 여름에는 새벽 5시 30분에 열고 밤 7시에 닫습니다. 1월에는 아침 7시에 열어 오후 5시에 닫습니다. 공원 안에 가로등이 없어서 해가 지고 30분이면 어두워집니다.
Q. 다카마쓰성은 어느 문으로 들어가나요?
아침 일찍 가시면 서문입니다. JR다카마쓰역과 고토덴 다카마쓰치쿠코역 쪽 문이고 동문보다 이르게 엽니다. 봄에는 서문이 새벽 5시 30분에 여는데 동문은 아침 7시에 엽니다.
Q. 야시마에 아무 때나 올라갈 수 있나요?
산 위로 가는 셔틀버스는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전날에 다니고 야시마루가 쉬는 날에는 운휴합니다. 야시마루는 화요일에 쉽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전날에는 밤 9시까지 열어서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Q. 이사무 노구치 정원미술관은 언제 여나요?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만 엽니다. 정해진 시각에 모여 함께 도는 방식입니다. 미리 예약하면 3,300엔, 자리가 남아 당일에 들어가면 3,800엔이고 고등학생 이하는 받지 않습니다. 12월 28일부터 1월 5일, 8월 13일부터 16일은 휴관입니다.
Q. 고토덴 1일권은 어느 것을 사야 하나요?
앱으로 사는 24시간권이 1,500엔으로 종이 1일권 1,600엔보다 저렴합니다. 종이는 그날 자정까지 쓰고 디지털은 처음 쓴 때부터 24시간입니다. 오후에 도착하셨다면 디지털 쪽이 더 오래 갑니다.
Q. 공항에서 시내까지 얼마인가요?
리무진버스로 갑니다. JR다카마쓰역과 항구까지 1,000엔, 가와라마치와 리쓰린공원 앞은 900엔입니다. 교통카드로 낼 수 있습니다. 공항 버스와 고토덴 1일권을 묶은 3,800엔짜리 표도 있습니다.
Q. 오카야마에서 어떻게 오나요?
쾌속 마린라이너로 55분쯤 걸리고 자유석이 1,660엔입니다. 세토대교를 건널 때 바다가 보입니다. 신칸센으로 오카야마까지 와서 갈아타는 길이 가장 많이 쓰입니다.
Q. 가가와현에 숙박세가 있나요?
없습니다. 현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언제부터 걷을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예약하시는 분에게는 붙지 않습니다.
Q. 다카마쓰에 며칠 잡으면 되나요?
시내만 보시면 하루, 나오시마를 더하면 이틀입니다. 야시마나 고토히라까지 넣으시면 사흘, 쇼도시마나 데시마를 더하시면 나흘입니다. 섬은 하루에 하나씩 잡으면 됩니다.
Q. 비가 많이 오는 곳인가요?
일본에서 비가 적은 편에 듭니다. 도쿄나 히로시마보다 적게 옵니다. 해가 나는 시간도 긴 편입니다. 9월에 비가 가장 많고 겨울이 가장 건조합니다.
Q. 섬에 가는 배가 결항하기도 하나요?
바람이 세게 불면 결항합니다. 작은 고속선이 먼저 멈춥니다. 섬에서 하룻밤 묵으실 계획이면 돌아오는 날 아침에 운항사 사이트를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Q. 다카마쓰 겨울 축제가 아직 열리나요?
지금은 열리지 않습니다. 중앙공원에서 서른 번을 채우고 끝났습니다. 아직 소개하는 글이 남아 있으니 겨울 일정을 이 행사에 맞춰 잡지는 마세요.
일본 전체 그림은 일본 여행 가이드에서 이어 보세요

🗺️ 시코쿠 글 모아보기 →

전체 가이드 한눈에 보기 →


소개  ·  연락처  ·  개인정보처리방침
© 2026 Breeze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