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말연시 여행: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무엇이 닫히고 어디가 붐비나
일본에서 법정 공휴일은 1월 1일 하루뿐인데, 실제로는 엿새가 멈춥니다. 관공서와 은행의 휴일은 법으로 날짜가 정해져 있어 해마다 같으니, 그 골격을 기준으로 여는 곳과 닫는 곳을 정리했습니다.
| 관공서 |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법으로 정해진 휴일입니다. |
|---|---|
| 은행 | 창구는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닫습니다. |
| 백화점 | 1월 1일은 대부분 휴업이고 첫 영업은 1월 2일이나 3일입니다. |
| 가장 붐비는 곳 | 메이지진구에 새해 첫 사흘 동안 약 310만 명이 다녀갑니다. |
| 이동 | 하행은 12월 28일부터 30일, 상행은 1월 3일부터 4일이 고비입니다. |
1. 닫히는 날짜는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2. 같은 기간에 1년 중 가장 붐비는 곳
3. 참배는 며칠에 가느냐로 완전히 달라집니다
4. 백화점은 1월 1일에 열지 않습니다
5. 신칸센과 항공권은 며칠이 고비인가
6. 지정석은 한 달 전 오전 10시에 팔립니다
7. 12월 31일 밤에 할 수 있는 것
8. 그날 밤 전철이 다니는 노선은 정해져 있습니다
9. 가을에 신청해야 하는 것들
10. 첫 일출을 보려면
11. 식당이 닫혀 있을 때 무엇을 먹나
12. 연말연시에도 평소처럼 여는 곳
13. 돈은 미리 준비하세요
14. 1월 4일에 나라가 돌아옵니다
15. 이 시기를 고르는 게 맞는 경우

1. 닫히는 날짜는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1월 1일만 법정 공휴일인데도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엿새가 멈추는 것은, 그 기간이 별도의 법에 휴일로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바뀌는 관행이 아니라 고정된 날짜라서 여행 일정을 미리 짜기가 오히려 수월합니다.
| 대상 | 휴일 | 근거 |
|---|---|---|
| 관공서·공공기관 | 12월 29일 ~ 1월 3일 | 행정기관의 휴일에 관한 법률 |
| 은행 창구 | 12월 31일 ~ 1월 3일 | 은행법 시행령 |
| 법정 공휴일 | 1월 1일 하루 | 국민의 축일에 관한 법률 |
시작일이 이틀 차이가 난다는 점을 눈여겨보시면 됩니다. 관공서는 29일부터 닫지만 은행 창구는 30일까지 열어 두는 곳이 많습니다. 12월 30일에 환전을 하러 갔다가 문을 연 은행을 찾았다면 이 차이 덕분입니다.
여행자에게 실제로 걸리는 것은 관공서보다 그 주변입니다. 우체국 창구, 시청의 관광안내소, 공영 시설, 일부 미술관과 박물관이 같은 일정으로 움직입니다. 반면 편의점과 대형 체인점, 테마파크는 평소와 같습니다.
2. 같은 기간에 1년 중 가장 붐비는 곳
도시가 멈추는 동안 신사와 절에는 사람이 몰립니다. 새해 첫 참배인 하쓰모데 때문이고, 규모가 다른 시기와 비교가 안 됩니다.
| 시설 | 소재 | 새해 첫 사흘 참배객 |
|---|---|---|
| 메이지진구 | 도쿄 시부야 | 약 310만 명 |
| 나리타산 신쇼지 | 지바 나리타 | 약 305만 명 |
| 가와사키다이시 헤이켄지 | 가나가와 가와사키 | 약 300만 명 |
| 센소지 | 도쿄 아사쿠사 | 약 283만 명 |
| 후시미이나리타이샤 | 교토 | 약 270만 명 |
표의 숫자는 각 시설의 주최측 집계이고 집계 연도와 방법이 제각각이라 순위를 매기는 자료로는 맞지 않습니다. 다만 규모 감각은 분명합니다. 사흘 동안 300만 명이면 하루 100만 명이고, 참배로 이어지는 길에서 한 시간 넘게 줄을 서는 일이 흔합니다.
붐빔을 피하는 시간대
가장 심한 때는 12월 31일 밤 열한 시부터 1월 1일 새벽 두 시까지, 그리고 1월 1일 낮입니다. 1월 2일과 3일 이른 아침으로 옮기면 같은 신사에서도 줄이 크게 짧아집니다. 새해 첫 참배를 반드시 1월 1일에 해야 하는 규칙은 없습니다.
규모가 작은 동네 신사를 고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배 방법과 운세 뽑기(오미쿠지)는 어디서나 같고, 줄 서는 시간만 달라집니다.

3. 참배는 며칠에 가느냐로 완전히 달라집니다
같은 신사라도 1월 1일 새벽과 1월 5일 오전은 다른 장소입니다. 붐빔이 사흘에 몰려 있고 그 뒤로 급격히 빠지기 때문에, 날짜 하나만 옮겨도 경험이 바뀝니다.
| 시점 | 상황 |
|---|---|
|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새벽 | 가장 붐빔. 경내 입장까지 대기가 생김 |
| 1월 1일 낮 | 두 번째로 붐빔 |
| 1월 2일과 3일 | 여전히 많지만 대기는 줄어듦 |
| 1월 4일 이후 | 평소에 가까움 |
1월 7일까지는 참배로 칩니다
새해 첫 참배를 사흘 안에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마쓰노우치라고 부르는 기간이 1월 7일까지이고, 그 안에 가면 첫 참배로 여깁니다. 지역에 따라 1월 15일까지 보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붐빔을 피하실 거라면 1월 4일에서 7일 사이가 가장 낫습니다. 노점과 장식은 아직 남아 있고 사람은 빠진 상태라, 사진을 찍기에도 이 구간이 유리합니다.
큰 신사는 교통 규제가 걸립니다
참배객이 많은 신사 주변은 사흘 동안 차량 통제와 일방통행이 걸립니다. 택시로 접근하는 계획은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역에서 걸어가는 동선도 평소와 다르게 안내됩니다.
철도 쪽은 반대로 늘어납니다. 이 기간에 임시 열차를 넣는 노선이 있어서, 대형 신사로 가시려면 전철이 가장 확실합니다.
큰 신사가 아니어도 됩니다
참배객 수로 이름이 알려진 곳은 전국에 몇 곳뿐이고, 그 몇 곳에 사람이 몰립니다. 동네 신사도 같은 사흘에 문을 열고 노점이 서고 오미쿠지를 팝니다.
숙소 근처 신사를 찾아보시면 대기 없이 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규모가 작으면 노점이 두세 개뿐이지만, 사람에 밀려 다니지 않고 경내를 걸을 수 있다는 점이 큽니다.
여러 곳을 도는 것도 금기가 아닙니다. 한 곳만 가야 한다는 규칙은 없어서, 큰 신사를 낮에 한 번 보고 저녁에 동네 신사에서 실제로 참배하는 조합도 성립합니다.

4. 백화점은 1월 1일에 열지 않습니다
복주머니를 뜻하는 후쿠부쿠로를 목표로 1월 1일에 백화점 앞에 서면 헛걸음입니다. 주요 백화점이 1월 1일 휴업으로 방침을 바꿨고, 첫 영업일도 예전보다 늦어졌습니다.
| 백화점 | 첫 영업 |
|---|---|
| 미쓰코시·이세탄 | 1월 2일 |
| 다이마루·마쓰자카야 | 1월 3일 |
| 다카시마야 | 1월 3일 |
| 소고·세이부 | 1월 1일은 전 점포 휴업 |
흐름이 한 방향입니다. 예전에는 1월 1일부터 여는 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날 쉬는 것이 표준이 됐고, 다이마루·마쓰자카야와 다카시마야는 첫 영업을 하루 더 늦췄습니다. 직원 근무 환경을 이유로 든 결정이고, 되돌아갈 조짐은 보이지 않습니다.
일정에 미치는 영향이 분명합니다. 12월 31일에 들어와 1월 2일에 나가는 짧은 일정이면 백화점 쇼핑에 쓸 수 있는 시간이 사실 반나절도 안 됩니다. 후쿠부쿠로가 목적이라면 하루를 더 붙이거나 1월 3일 이후로 옮기시는 편이 낫습니다.
5. 신칸센과 항공권은 며칠이 고비인가
귀성으로 내려가는 하행은 12월 28일부터 30일, 돌아오는 상행은 1월 3일부터 4일이 가장 붐빕니다. 이 나흘을 피하면 같은 구간도 체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 기간 | 방향 | 상태 |
|---|---|---|
| 12월 28일 ~ 30일 | 도쿄에서 지방으로 | 가장 붐빕니다 |
| 12월 31일 ~ 1월 2일 | 양방향 |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 |
| 1월 3일 ~ 4일 | 지방에서 도쿄로 | 가장 붐빕니다 |
실측 사례를 보면 규모가 짐작됩니다. 도카이도 신칸센은 노조미를 전 좌석 지정석으로 운전하는 날 오후에 이미 거의 만석이 되고, 호쿠리쿠 신칸센은 자유석 승차율이 최고 120%까지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승차율이 120%까지 가면 좌석이 다 차고 통로에도 사람이 섭니다.
이 시기에 캐리어를 들고 신칸센을 타는 분이 유의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3변 합이 160cm를 넘는 캐리어는 자유석에 아예 들고 탈 수 없어서 전용 좌석이 있는 지정석을 잡아야 하는데, 그 좌석은 노조미 한 편성에 57개뿐입니다. 연말연시에는 이 좌석이 먼저 마감됩니다.
6. 지정석은 한 달 전 오전 10시에 팔립니다
JR 지정석은 승차일 1개월 전 오전 10시에 발매를 시작합니다. 연말연시 구간은 그 10시에 표가 동나는 날이 있어서, 언제 사느냐가 얼마를 내느냐보다 중요해집니다.
| 타는 날 | 표가 나오는 날 |
|---|---|
| 12월 29일 | 11월 29일 오전 10시 |
| 12월 31일 | 11월 30일 오전 10시 |
| 1월 2일 | 12월 2일 오전 10시 |
| 1월 3일 | 12월 3일 오전 10시 |
혼잡이 몰리는 구간은 하행이 12월 29일과 30일, 상행이 1월 2일과 3일입니다. 이 날짜의 표를 원하시면 한 달 전 그 시각에 맞춰 움직이셔야 합니다.
줄을 서지 않고 사는 방법
JR동일본의 えきねっと에는 사전 접수라는 절차가 있습니다. 발매일보다 1주 앞선 같은 요일 오후 2시부터 발매일 오전 9시 54분까지 신청해 두면, 10시에 한꺼번에 처리해 결과를 알려 줍니다.
창구에 줄을 서거나 10시에 화면을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다만 신청이 곧 확보는 아니고, 같은 시각에 접수된 신청이 많으면 못 잡을 수 있습니다.
지정석을 못 잡았다면
자유석이 있는 열차라면 탈 수는 있지만, 이 시기에는 서서 가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두 시간 반을 서서 가는 것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날짜를 하루 옮기는 편이 더 효과적입니다. 12월 28일이나 1월 4일로 비키면 같은 구간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7. 12월 31일 밤에 할 수 있는 것
한 해의 마지막 밤은 이 시기 여행의 중심입니다. 절에서 종을 치고, 신사에 줄이 서고, 도시 곳곳에서 자정을 세는 행사가 열립니다.
| 행사 | 내용 | 시간대 |
|---|---|---|
| 제야의 종 | 절에서 종을 108번 칩니다. 일반 참가를 받는 절도 있습니다 | 자정 전후 |
| 새해 첫 참배 대기 | 주요 신사는 자정에 맞춰 줄이 가장 깁니다 | 밤 11시 ~ 새벽 2시 |
| 해넘이 메밀국수 | 12월 31일에 메밀국수를 먹는 관습입니다 | 저녁 |
| 카운트다운 행사 | 테마파크와 도심 일부에서 열립니다 | 자정 전후 |
밤에 움직이려면 열차 운행을 먼저 확인하세요
이 시기에는 밤새 운행하는 노선이 생깁니다. 다만 실시 여부가 회사마다 다르고 해마다 달라집니다. 최근 사례를 보면 JR동일본이 수도권 여섯 개 노선에서 밤샘 운행을 했고 야마노테선은 새벽 한 시부터 다섯 시경까지 약 10분에서 25분 간격으로 다녔습니다. 반면 도쿄메트로는 밤샘 운행을 하지 않고 12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토요일·휴일 시간표로 움직였습니다.
지하철이 서고 JR만 다니는 상황이 실제로 생기기 때문에, 숙소를 정할 때 JR 노선에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인지 보시면 밤 일정이 편해집니다.
8. 그날 밤 전철이 다니는 노선은 정해져 있습니다
12월 31일 밤에 도쿄에서 전철이 밤새 다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니는 노선은 여섯 개뿐입니다. JR동일본이 수도권에서 그날 밤에만 종야운전을 합니다.
| 노선 | 시간대 | 간격 |
|---|---|---|
| 야마노테선 | 1시부터 5시경 | 약 10~25분 |
| 게이힌토호쿠·네기시선 | 1시부터 4시경 | 약 15~70분 |
| 주오·소부선 각역정차 | 0시 20분부터 4시 40분경 | 약 15~120분 |
| 주오선 쾌속 | 0시 50분부터 4시 30분경 | 약 40~120분 |
| 요코스카선 | 1시부터 5시경 | 약 80분 |
도쿄메트로는 밤새 다니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자주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 도쿄메트로는 전 노선에서 종야운전을 하지 않고 막차를 늦추지도 않습니다. 지하철로 움직이는 동선을 짜 두셨다면 그날 밤에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12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닷새는 각 노선이 토·휴일 다이어로 움직입니다. 평일 시간표를 보고 계산하시면 틀립니다.
간격이 최대 두 시간인 노선도 있습니다
종야운전이라고 해서 평소처럼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주오선 쾌속은 최대 120분 간격이라 한 대를 놓치면 두 시간을 기다립니다.
야마노테선만 10분에서 25분 간격이라 평소에 가깝습니다. 그날 밤 도쿄를 돌아다니실 계획이면 야마노테선 위에서 움직이는 동선이 가장 안전합니다.
9. 가을에 신청해야 하는 것들
이 시기에는 현장에서 살 수 없고 몇 달 전에 신청해야 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도착해서 알아보면 이미 끝나 있는 종류입니다.
| 무엇 | 언제 움직이나 |
|---|---|
| 도쿄 디즈니리조트 12월 31일 밤 입장 | 가을에 추첨 신청 |
| 신칸센 지정석 | 타는 날 1개월 전 오전 10시 |
| 인기 료칸 | 여름부터 예약 시작 |
| 백화점 후쿠부쿠로 | 가을부터 온라인 사전 판매 |
디즈니는 그날만 다른 표를 씁니다
도쿄 디즈니리조트는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밤새 문을 여는데, 이날은 평소 파크 티켓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 시간대 전용 패스포트를 따로 팔고, 그것도 추첨입니다.
신청은 가을에 시작합니다. 자정에 불꽃이 오르고 새벽에는 두 파크를 오갈 수 있는 구성이라 경쟁이 셉니다. 이 일정을 생각하고 계시면 항공권보다 먼저 확인하셔야 하는 항목입니다.
당첨되지 않았다면 1월 1일 낮부터 평소 티켓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그날은 1년 중 가장 붐비는 날 축에 듭니다.
후쿠부쿠로는 이제 온라인이 먼저입니다
새해 첫 영업일에 파는 복주머니인데, 예전처럼 새벽부터 줄을 서는 방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백화점과 브랜드가 가을부터 온라인 사전 판매를 열고 인기 품목은 그 단계에서 끝납니다.
현장 판매분도 남지만 종류가 줄어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를 노리신다면 출발 전에 그 브랜드의 온라인 일정을 보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10. 첫 일출을 보려면
1월 1일 첫 일출은 일본에서 별도의 이름이 붙을 만큼 자리 잡은 행사입니다. 도쿄 기준으로 해가 뜨는 시각은 대략 오전 여섯 시 오십 분 무렵입니다.
사람이 몰리는 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 높은 전망대, 산 정상입니다. 전망대는 이날만 특별 조기 개장을 하는 곳이 있고 대개 사전 예약과 별도 요금이 붙습니다.
| 장소 | 특징 |
|---|---|
| 바다가 보이는 해안 | 수평선에서 뜨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
| 도심 전망대 | 조기 개장하는 곳이 있고 예약제가 많습니다 |
| 산 정상·전망대 | 날씨 변수가 크고 새벽 기온이 낮습니다 |
| 비행기와 배 | 기획 편성이 있습니다 |
날씨도 확률 문제입니다. 태평양 쪽은 1월 초에 맑은 날이 많고 동해 쪽은 흐리거나 눈이 오는 날이 많습니다. 첫 일출이 일정의 중심이라면 태평양 쪽에 있는 편이 확률이 높습니다.
11. 식당이 닫혀 있을 때 무엇을 먹나
이 기간에 여행자가 가장 자주 막히는 것이 식사입니다. 개인 식당이 닫히고 체인점도 단축 영업을 하는 날이 있어서, 무엇을 먹을지가 어디를 갈지보다 먼저 걸립니다.
| 날짜 | 먹는 것 | 어디서 |
|---|---|---|
| 12월 31일 | 도시코시소바 | 소바집·편의점·슈퍼 |
| 1월 1일부터 사흘 | 오세치와 조니 | 집. 여행자는 접하기 어려움 |
| 그 기간 내내 | 평소 메뉴 | 편의점·패밀리레스토랑·호텔 |
12월 31일 밤에는 소바집이 붐빕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에 메밀국수를 먹는 관습이 있어서, 저녁부터 소바집에 줄이 섭니다. 유명한 집은 낮부터 대기가 생기고 재료가 떨어지면 그날 영업을 끝냅니다.
줄을 서실 생각이 없으면 편의점과 슈퍼가 대안입니다. 12월 31일에는 어느 편의점에나 도시코시소바가 진열돼 있고, 슈퍼는 저녁에 할인이 붙습니다.
오세치는 여행자가 먹기 어렵습니다
새해 첫 사흘에 먹는 찬합 요리인데 집에서 먹는 음식이라 식당에서 파는 곳이 드뭅니다. 백화점과 슈퍼가 가을부터 예약을 받아 12월 말에 인도하는 방식이라, 여행 중에 사서 먹기에는 구조가 맞지 않습니다.
료칸에 묵으시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 기간에 오세치와 조니를 아침 식사로 내는 숙소가 있어서, 연말연시 음식을 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숙박입니다.
확실한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편의점은 이 기간에도 문을 엽니다. 24시간 영업이 아닌 점포도 있지만 닫히지는 않습니다.
패밀리레스토랑과 규동 체인도 대체로 엽니다. 그리고 호텔 조식과 관내 식당은 예약 손님을 받아야 하므로 운영합니다. 이 시기 숙소를 고르실 때 조식이 붙어 있는지 보시면 하루 한 끼가 해결됩니다.
12. 연말연시에도 평소처럼 여는 곳
도시가 통째로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자가 실제로 쓰는 시설 상당수가 정상 영업합니다.
| 분류 | 상태 |
|---|---|
| 편의점 | 대체로 정상 영업합니다 |
| 패밀리레스토랑·체인 음식점 | 대체로 영업합니다 |
| 테마파크 | 연중무휴가 기본이고 새해 특별 행사를 엽니다 |
| 신사·절 | 이 시기에 가장 활발합니다 |
| 슈퍼·드럭스토어 | 체인마다 다르고 1월 1일에 쉬는 곳이 느는 추세입니다 |
| 개인 상점·식당 | 휴업이 많습니다 |
| 미술관·박물관 | 연말연시 휴관이 많습니다 |
주의할 것은 슈퍼와 드럭스토어입니다. 예전에는 이 기간에도 문을 여는 것이 당연했는데 1월 1일에 쉬는 점포가 늘고 있고, 같은 체인 안에서도 점포마다 다릅니다. 상비약이나 아이 먹을 것처럼 반드시 필요한 물건은 12월 30일까지 사 두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개인이 하는 라멘집이나 이자카야는 상당수가 문을 닫습니다. 미리 정해 둔 가게가 있다면 이 기간 영업 여부를 확인하시고, 대안으로 체인점이나 백화점 식품관을 염두에 두시면 됩니다.
13. 돈은 미리 준비하세요
은행 창구가 닫히는 것도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은행법 시행령이 일요일과 공휴일, 토요일과 함께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를 은행의 휴일로 정하고 있어서, 이 나흘은 어느 은행에 가도 창구가 열려 있지 않습니다.
은행 창구가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닫히는 것이 이 시기의 실질적인 제약입니다. 환전소도 은행 안에 있는 곳은 함께 쉽니다.
| 수단 | 연말연시 상태 |
|---|---|
| 은행 창구 |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닫습니다 |
| 편의점 ATM | 대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공항 환전소 | 영업하는 곳이 많습니다 |
| 신용카드 | 영업하는 가게에서는 평소와 같습니다 |
현금이 더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신사에서 참배할 때 넣는 돈, 운세 뽑기, 액막이 화살은 대개 현금만 받고, 이 기간에 나오는 노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참배 한 번에 큰 금액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동전과 소액권을 챙겨 두시면 편합니다.
숙박비는 연중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연말연시는 일본 국내 여행 수요가 몰리는 기간이라 숙박 요금대가 연중 상위입니다. 도시 호텔보다 온천 료칸의 상승 폭이 크고, 일부 료칸은 이 기간에 최소 숙박일을 걸어 둡니다. 숙박세도 요금이 오른 만큼 구간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14. 1월 4일에 나라가 돌아옵니다
닫히는 날짜가 법으로 정해져 있으니 다시 열리는 날짜도 정해져 있습니다. 여행 일정을 1월 4일 이후로 잡으면 앞에서 말한 제약 대부분이 없어집니다.
| 무엇 | 다시 여는 날 |
|---|---|
| 관공서·시청 | 1월 4일 |
| 은행 창구 | 1월 4일 |
| 백화점 | 1월 2일 또는 3일 |
| 철도 평일 다이어 | 1월 4일 |
| 개인 상점·식당 | 1월 4일 이후로 제각각 |
1월 4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걸리면 관공서와 은행은 그다음 평일까지 밀립니다. 여행 중에 행정 절차가 필요하시면 이 부분을 미리 계산하셔야 합니다.
가장 애매한 것은 개인 가게입니다
체인점은 날짜를 공지하지만 동네 식당과 개인 상점은 제각각입니다. 1월 4일에 열기도 하고 마쓰노우치가 끝나는 1월 7일까지 쉬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특정 가게를 목표로 움직이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목적지를 가게 단위가 아니라 지역 단위로 잡고 열려 있는 곳에서 드시는 편이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1월 4일 이후가 오히려 조용합니다
붐빔이 1월 3일에 끊기고 그다음 주가 1년 중 가장 한산한 축에 듭니다. 참배 인파가 빠지고 국내 여행객이 집으로 돌아간 뒤라서 같은 명소가 완전히 다른 곳이 됩니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보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겨울 일본을 보시려는 것이면, 1월 4일 출발이 이 시기 전체에서 가장 유리합니다. 항공권과 숙소 요금도 이 날짜를 경계로 내려갑니다.
15. 이 시기를 고르는 게 맞는 경우
연말연시는 일본 여행에서 가장 특별한 시기이면서 가장 불편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하러 가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 이런 목적이면 | 판단 |
|---|---|
| 새해 첫 참배와 새해 풍경을 보는 것이 목적 | 이 시기여야만 볼 수 있습니다 |
| 스키나 온천이 중심 | 맞습니다. 다만 요금이 연중 최고입니다 |
| 테마파크 중심 | 가능합니다. 대기 시간이 연중 최장 수준입니다 |
| 백화점과 상점가 쇼핑이 중심 | 1월 3일 이후로 옮기는 편이 낫습니다 |
| 미술관과 박물관이 중심 | 휴관이 많아 다른 시기가 낫습니다 |
| 여러 도시를 신칸센으로 도는 일정 | 12월 28일부터 30일, 1월 3일부터 4일은 피하세요 |
| 예산을 아끼는 일정 | 1월 중순 이후가 훨씬 유리합니다 |
가장 좋은 조합은 12월 30일이나 31일에 들어와 1월 4일 이후에 나가는 일정입니다. 하행 러시가 끝난 뒤에 도착하고, 상행 러시가 끝난 뒤에 나가는 구간이라 이동이 편하고, 한 해의 마지막 밤과 첫날을 다 볼 수 있으며, 1월 3일에는 백화점도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