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눈축제 2027 일정과 세 회장 차이: 덜 붐비는 날 고르는 법

제77회는 2027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여드레 동안 열리고 세 회장 모두 무료입니다. 회장마다 보는 것이 완전히 다르고 붐비는 날도 갈리기 때문에, 공식 개최 결과에서 숫자를 꺼내 정리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핵심만 먼저
회기2027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여드레이고 세 회장이 같은 기간입니다.
요금세 회장 모두 무료이고 일부 어트랙션만 따로 받습니다.
회장 차이오도리는 눈 조각, 쓰도무는 놀이 시설, 스스키노는 얼음 조각입니다.
붐빔직전 회차 오도리 관람객이 192만 명이었고 날씨 좋은 토요일에 몰렸습니다.
겹치는 연휴2027년 대만 춘절이 2월 4일부터 10일이라 여드레 중 이레가 겹칩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삿포로 눈축제 오도리 회장의 야간 조명과 공원 전체 길이
밤의 오도리 회장. 서1정목부터 서11정목까지 약 1.1km가 도심을 가로지릅니다. 사진: ja:User:京浜にけ,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1. 삿포로 눈축제 회기와 세 회장

제77회 삿포로 눈축제는 2027년 2월 4일 목요일부터 11일 목요일 공휴일까지 여드레 동안 열립니다. 오도리, 쓰도무, 스스키노 세 회장이 모두 같은 기간이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항목내용
회기2027년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여드레
오도리 회장오도리공원 서1정목부터 서11정목까지. 거리로 약 1.1km
쓰도무 회장삿포로시 스포츠교류시설 쓰도무
스스키노 회장남4조통부터 남6조통까지의 역앞거리
입장료전 회장 무료. 오도리 3정목 스케이트링크와 쓰도무 일부 어트랙션만 유료
이어지는 행사삿포로 스노스포츠파크 2027이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여드레라는 기간이 짧게 느껴지실 텐데, 준비는 그 전해 9월에 시작됩니다. 그리고 회기가 끝나면 다음 날 아침에 눈 조각을 부숩니다. 이 구조를 알고 나면 언제 가야 하는지가 정해지죠.

기간이 처음부터 여드레였던 것은 아닙니다. 제1회는 하루였고 그 뒤로 이틀, 나흘로 늘었다가 1987년에 이틀을 더 붙여 이레가 됐습니다.

⚠️ 2027년 대형 눈 조각의 주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공식은 2026년 12월 중순부터 그해 내용을 올리겠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 삿포로를 며칠 잡을지, 공항에서 어떻게 들어오는지는 삿포로 여행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오도리공원 지도지도 쓰도무 지도지도 스스키노 지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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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 회장은 서로 다른 행사입니다

같은 축제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보는 것도, 여는 시간도, 가는 방법도 다릅니다. 하루만 쓸 수 있다면 어디를 고를지 먼저 정하셔야 합니다.

항목오도리쓰도무스스키노
무엇을 보나대형 눈 조각과 시민 눈 조각미끄럼틀과 놀이 시설얼음 조각
여는 시간공원이라 언제나10시부터 16시까지거리라서 언제나
불을 밝히는 시간밤 10시까지해당 없음밤 11시까지. 마지막 날은 10시까지
가는 법지하철 오도리역에서 바로사카에마치역에서 셔틀버스나 도보 15분지하철 스스키노역에서 바로
어울리는 사람모두아이 동반저녁에 움직이는 일정

스스키노 회장의 정식 명칭은 스스키노 아이스월드입니다. 눈이 아니라 얼음으로 만든 조각이 놓이고, 직전 회차에는 60기가 늘어섰습니다. 음식점이 밀집한 거리 한복판이라 저녁을 먹고 나와서 보기에 맞습니다.

쓰도무는 성격이 특히 다릅니다

여기는 눈에서 직접 노는 회장입니다. 직전 회차 기록을 보면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가족 단위가 오고 평일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단체,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이 왔습니다.

알아둘 것내용
복장어트랙션을 이용하려면 모자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주차일반 주차장이 없습니다. 송영을 위한 정차 장소도 없습니다
튜브슬라이더주말과 공휴일에 붐비면 정리권을 나눠 줍니다
흡연회장 전체가 금연이고 흡연소가 없습니다

튜브슬라이더 정리권은 10시에 1,500매, 12시에 500매, 14시에 500매로 나눠 줍니다. 각 날 첫 회차는 선착순 300명이 대기줄에 서고 301번째부터 정리권을 받습니다. 정리권은 그날만 유효합니다.

쓰도무에 있는 것내용
튜브슬라이더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미끄럼틀. 4세 이상, 1인승
패밀리 튜브슬라이더2인승. 연령 제한 없이 탈 수 있고 4세 이하는 동반자와 함께 탑니다
썰매 겔렌데썰매를 가져가 탈 수 있는 전용 언덕. 대여용 썰매도 있습니다
눈 미로눈벽으로 만든 미로를 걸어 다닙니다
눈놀이 광장두 곳입니다. 한 곳은 도구를 무료로 빌려주고, 다른 곳은 아무것도 없는 넓은 설원입니다
실내거대 미끄럼틀과 푹신한 놀이기구, 음식 부스, 휴게소

실내 회장이 따로 있어서 날씨가 나빠도 아이를 데리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아레나 안 화장실이 많이 붐비니 되도록 실외 화장실을 쓰라고 공식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스스키노는 차가 막히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습니다

스스키노 회장은 차도라서, 정해진 시간대에만 차를 막고 얼음 조각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합니다. 그 시간이 지나면 인도로 올라가야 합니다.

직전 회차 기준차를 막는 시간
평일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마지막 날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 2027년 시간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평일 낮에 가시면 차도에 내려갈 수 없어 인도에서만 보게 될 수 있으니, 도착하시기 전에 그해 공지를 확인하세요.
사카에마치역 지도지도
쓰도무 회장의 눈으로 만든 튜브슬라이더와 줄을 선 가족들
쓰도무의 튜브슬라이더. 붐비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이곳에서 정리권을 나눠 줍니다. 사진: 禁樹なずな,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3. 오도리 회장의 정목별 구성

오도리 회장은 서1정목부터 서11정목까지 약 1.1km에 걸쳐 있고, 정목마다 놓이는 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제77회 구성은 2026년 7월에 공식 발표됐습니다.

정목제77회에 들어가는 것
1정목윈터 어트랙션 등
2정목삿포로 국제예술제 2027
3정목소형 눈 조각 등
4정목대형 눈 조각
5정목대형 눈 조각
6정목중소형 눈 조각 등
7정목대형 눈 조각
8정목대형 눈 조각
9정목중소형 눈 조각 등
10정목대형 눈 조각
11정목국제 눈조각 콩쿠르 등

대형 눈 조각은 4, 5, 7, 8, 10정목의 다섯 곳입니다.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한 번에 걷는 것보다, 이 다섯 정목을 기준으로 삼고 사이를 채우는 편이 동선이 낫습니다.

직전 회차에는 이렇게 놓였습니다

구분제76회 실적
오도리 눈 조각135기
쓰도무 눈 조각14기
스스키노 얼음 조각60기
시민 눈 조각2정목과 9정목에 합쳐 79기

시민 눈 조각은 시민 그룹이 직접 만듭니다. 인기투표가 함께 진행되고 상위 팀에는 다음 회차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대형 눈 조각과 달리 그해 유행이 그대로 반영돼서 반응이 갈리는 구역이죠.

11정목에서 열리는 국제 콩쿠르

직전 회차가 제50회였고 세계 각지에서 열 팀이 참가했습니다. 출전 30회째였던 핀란드 팀이 1988년 이래 두 번째 우승을 했고 준우승은 인도네시아, 3위는 몽골이었습니다.

💡 이 콩쿠르에는 삿포로의 자매도시인 대전광역시 팀이 참가합니다. 콩쿠르가 처음 열린 1974년 참가 여섯 팀에도 대한민국이 들어 있었습니다.
오도리공원의 일본 성 모양 대형 눈 조각과 그 뒤의 빌딩들
오도리의 대형 눈 조각 가운데 하나. 뒤편 건물과 비교하면 4층에서 5층 높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사진: T DMY, CC BY 3.0, via Wikimedia Commons.

4. 덜 붐비는 날과 시간대 고르기

직전 회차 공식 결과에 요일별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적혀 있습니다. 눈이 강하게 온 금요일과 일요일은 관람객이 부진했고, 날씨가 종일 좋았던 토요일에 매우 붐볐습니다.

회장제76회 관람객전회 대비
오도리1,926,000명108.8%
쓰도무613,000명110.0%
오도리와 쓰도무 합계2,539,000명109.1%
스스키노1,378,000명135%
⚠️ 스스키노는 따로 집계합니다. 세 회장 숫자를 더하시면 안 됩니다. 같은 사람이 여러 회장을 보기 때문에 공식도 오도리와 쓰도무만 합계로 묶습니다.

스스키노는 회장을 전년의 3분의 2 규모로 줄이고도 관람객이 35퍼센트 늘었습니다. 줄어든 면적에 사람이 더 들어왔다는 뜻이라, 이 회장은 폭이 좁은 거리라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시간대별로 보이는 것이 다릅니다

시간대이때 보이는 것
오전눈 조각의 형태가 가장 선명합니다. 쓰도무는 10시부터입니다
사람이 늘기 시작합니다. 스스키노는 요일에 따라 차 없는 거리가 시작됩니다
17시 30분 이후직전 회차에는 5정목과 8정목 대형 눈 조각에서 프로젝션 매핑을 했습니다
밤 10시오도리의 불이 꺼집니다
밤 11시스스키노의 불이 꺼집니다. 마지막 날은 10시입니다

낮과 밤을 둘 다 보시려면 오도리를 두 번 걸으셔야 합니다. 밤에 불이 들어오면 같은 조각이 다르게 보이고, 프로젝션 매핑은 특정 정목에서만 하기 때문입니다.

전반부와 후반부에 보이는 것이 다릅니다

11정목의 국제 콩쿠르는 회기가 시작될 때 이미 완성돼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직전 회차 일정을 보면 콩쿠르 자체는 2월 2일부터 7일까지였고, 제작은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직전 회차 콩쿠르 일정내용
2월 2일부터 7일까지콩쿠르 기간. 회기보다 이틀 먼저 시작합니다
2월 3일부터 6일까지제작 기간
2월 4일부터 6일까지회장에서 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월 7일 오전 11시표창식. 장소는 오도리 10정목입니다

그러니까 회기 첫 사흘에 11정목에 가시면 각국 팀이 눈을 깎고 있는 현장을 보시게 됩니다. 완성된 열 작품을 나란히 보시려면 표창식 이후, 즉 회기 후반에 가셔야 합니다.

언제 가면이렇게 보입니다
회기 전반대형 눈 조각은 완성. 11정목 콩쿠르는 제작 중
회기 후반콩쿠르 완성작까지 전부. 대신 사람이 늘어 있습니다
회기 직전스스키노만 볼 수 있고 얼음 조각 제작 현장이 보입니다
💡 회기 전에 도착하셨다면 스스키노를 보세요. 얼음 조각은 회기 사흘 전쯤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직전에는 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도리와 쓰도무는 회기 전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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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형 눈 조각이 만들어지는 한 달

대형 눈 조각 하나는 건물 4층에서 5층 높이이고, 그 하나를 만드는 데 트럭 약 600대분의 눈이 들어갑니다. 축제 전체로는 10톤 트럭 약 3,000대분입니다.

용도필요한 눈
눈 조각과 얼음 조각 200기 정도10톤 트럭 약 1,600대분
쓰도무의 미끄럼틀과 어트랙션10톤 트럭 약 1,400대분
합계10톤 트럭 약 3,000대분

일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시기하는 일
9월경자료를 모으고 설계하고 모형을 만들고 자재를 준비합니다
12월 하순오도리 회장에 틀을 조립합니다
1월 7일눈 수송 개시식. 여기서부터 약 2주간 눈을 나릅니다
1월 초순틀 안에 눈을 채워 굳힙니다
1월 중순틀을 벗기고 거칠게 깎습니다
회기 직전세부를 조각하고 마무리한 뒤 발판을 해체합니다

쌓고, 재우고, 깎고, 마무리하는 데 약 한 달이 걸립니다. 쌓아 올린 뒤 곧바로 깎지 않고 눈이 서로 붙어 안정될 때까지 재우는 단계가 따로 있습니다.

눈은 어디서 오나

삿포로 시내와 근교에서 나릅니다. 주요 채취 장소는 사토란도, 모에레누마공원, 다키노영원, 호헤이쿄댐, 도베쓰정 후토미입니다. 눈이 부족한 해에는 시리베시 방면이나 소라치 방면까지 눈을 구하러 간 적도 있습니다.

누가 만드나

주체맡는 부분
육상자위대 눈축제 협력단과 대설상 제작위원회대형 눈 조각
민간단체와 시민 자원봉사, 시민 그룹중소형 눈 조각과 시민 눈 조각
국제 콩쿠르 참가 외국팀11정목 작품

자위대가 처음 참가한 것은 1955년 제6회로, 오도리 서4정목에 만든 높이 10미터 마리아상이었습니다. 1972년 제23회부터는 자위대와 실행위원회가 협력 협정을 맺고 눈 수송과 대형 눈 조각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1987년 제38회부터는 시민도 대형 눈 조각 제작에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첫 회에 연인원 1,000명이 참가했고, 지금은 삿포로로 이사 온 가족이나 외국인 유학생 참가가 늘고 있습니다.

모에레누마공원 지도지도 사토란도 지도지도
완성되지 않은 대형 눈 조각 주위 비계에서 작업하는 자위대원들
제작 중인 대형 눈 조각. 12월 하순에 틀을 세우고 회기 직전에 조각을 마칩니다. 사진: MIKI Yoshihito from Sapporo City,Hokkaido., JAPAN,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6. 제설한 눈을 쓰지 않는 이유

삿포로에는 겨우내 치운 눈이 산처럼 쌓여 있는데도, 눈 조각에는 근교까지 가서 채취한 깨끗한 눈만 씁니다. 이유는 안전입니다.

공식 안내가 근거 문헌까지 밝히고 있습니다. 육상자위대 제11사단 제11특과연대가 편집한 「눈의 역학적 일고찰」의 실험 관찰 내용입니다.

재료햇빛을 받았을 때
불순물이 섞인 눈기둥전체에 걸쳐 속이 비고 형태만 남다가 무너졌습니다
순수한 눈거의 녹지 않았습니다

제설한 눈에는 흙과 모래, 도로에 뿌린 것들이 섞여 있습니다. 그 불순물이 햇빛을 흡수해 안쪽부터 녹이기 때문에,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이 비어 갑니다. 건물 4층에서 5층 높이인 구조물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사고가 됩니다.

그래서 트럭 3,000대분이라는 물량이 나옵니다. 근처에 눈이 아무리 많아도 쓸 수 없어서 시내와 근교의 정해진 장소에서 실어 와야 하니까요.

💡 도구는 단순한 편입니다. 삽과 낫, 톱에 크고 작은 끌을 쓰고, 거대한 끌 모양의 케렌봉이라는 도구가 따로 있습니다. 정확도가 필요한 부분에는 형틀을 만들어 부품을 미리 제작하고 체인톱 같은 전동 기구로 시간을 줄입니다.
회장에서 굴착기가 틀 안에 눈을 쌓아 올리는 모습
틀 안에 눈을 채우는 작업. 길에서 치운 눈은 안전하지 않아 정해진 채취 장소에서 실어 옵니다. 사진: MIKI Yoshihito from Sapporo City,Hokkaido., JAPAN,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7. 얼음 조각 제작과 안전거리 90센티미터

스스키노의 얼음 조각은 조리사들이 만듭니다. 조리사협회와 홋카이도 빙조각회 소속을 합쳐 약 200명이 사흘 동안 연일 야간에 작업합니다.

야간에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야 작업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드라이아이스로 얼음을 식혀 가면서 조각합니다.

항목내용
제작 인원조리사 등 약 200명
제작 기간꼬박 사흘
작업 시간연일 야간
적정 기온영하 10도 이하
기온이 오르면드라이아이스로 얼음을 식힙니다

실제로 무너진 적이 있습니다

제45회에 돌풍으로 얼음 조각이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직전 회차인 제46회에는 대책을 세웠습니다.

대책내용
받침대무게중심을 낮추고 조각과 받침대를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관람 거리조각과 관람객 사이를 50센티미터에서 90센티미터로 넓혔습니다
점검빙조각회 회원이 매일 점검하고 눈을 치웁니다
노면상태에 따라 수시로 모래를 뿌립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46회 2월 10일 밤에 따뜻한 공기 때문에 얼음 조각 하나가 무너졌습니다. 넓혀 둔 안전거리 덕분에 관람객 피해는 없었고 부상자 없이 회기를 마쳤습니다.

⚠️ 얼음은 기온에 민감합니다. 직전 회차에는 첫날 따뜻한 공기 때문에 얼음 조각이 뿌옇게 흐려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날이 풀린 날에는 조각의 상태가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
스스키노 회장 거리에 놓인 투명한 얼음 봉황 조각
스스키노의 얼음 조각. 약 200명의 조리사가 사흘 밤에 걸쳐 만듭니다. 사진: Ominae,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8. 시민이 직접 만드는 부분

이 축제에서 자위대와 제작위원회가 맡는 것은 대형 눈 조각 다섯 기입니다. 나머지 100기가 넘는 조각은 시민 그룹과 학생, 자원봉사자가 만듭니다. 직전 회차 오도리 135기 가운데 79기가 시민 눈 조각이었습니다.

누가무엇을어디에
시민 그룹시민 눈 조각 79기오도리 2정목과 9정목
고등학교 미술부 학생스노오브제 콘테스트쓰도무 실외 회장
조각가눈의 아트광장 작품 다섯 기오도리 6정목
시민 자원봉사대형 눈 조각 제작, 장내 안내, 미아 방송전 회장
외국어 자원봉사외국인 관람객 회장 안내오도리 안내소

시민 눈 조각은 추첨으로 정해집니다

참가하려면 매년 11월 공모에 신청해야 하고 자동 추첨으로 팀이 정해집니다. 뽑힌 팀은 기술강습회에 참가해서 눈 조각 지식과 무너짐을 막는 기술을 배우고, 실제로 만들 조각의 모형을 점토로 먼저 만듭니다.

회기 중에는 인기투표가 열립니다. 직전 회차가 열 번째였고 오도리 2정목과 9정목에서 나흘간 진행됐습니다. 상위 세 팀은 다음 회차 참가 자격을 받습니다.

고등학생이 하루 만에 만드는 부문

쓰도무에서는 회기 첫날에 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눈 조각을 만들고 그 자리에서 심사합니다. 직전 회차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제작했고 관람객이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항목직전 회차 기준
제작 시간회기 첫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작품 크기깊이 3미터, 폭 3미터, 높이 2.5미터
작품 수12기
참가홋카이도 고교문화연맹 이시카리지부 미술부

여행자도 대형 눈 조각 제작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1987년 제38회부터 시민이 대형 눈 조각 제작에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첫 회에 연인원 1,000명이 참가했고, 지금은 제작대의 지도를 받으며 자원봉사로 들어갑니다. 삿포로로 이사 온 가족이나 외국인 유학생 참가가 늘고 있다고 공식이 밝히고 있습니다.

⚠️ 자원봉사 모집은 매년 11월부터 한 달간 공식 사이트에서 받습니다. 일상회화 정도의 일본어를 하는 분이 대상입니다. 여행 일정에 맞춰 즉석에서 참가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운영비를 모금으로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직전 회차부터 회장에서 모금을 받습니다. QR 코드를 읽어 스마트폰으로 내는 방식이고 다섯 곳에 있습니다.

접수 장소위치
오도리 3정목스마일링크 삿포로와 탈탄소 구역 휴게소, 두 곳
오도리 6정목임시 관광안내소
쓰도무실내 인포메이션
JR삿포로역서쪽 콩코스 홋카이도 삿포로 관광안내소

모인 돈은 눈을 확보하고 회장을 운영하고 다음 세대를 기르는 데 쓴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입장료를 받지 않는 축제가 트럭 3,000대분의 눈을 옮기는 구조라서 나온 방식입니다.

9. 추위 대비와 준비물

2월 삿포로는 평균기온이 영하 2.7도, 일최저가 영하 6.2도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기온보다 발밑입니다.

항목2월 평년 기록
평균기온영하 2.7도
일최저영하 6.2도
가장 깊었을 때의 눈 높이95cm로 연중 가장 높습니다
눈 온 날25.3일

기상청이 낸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삿포로 관측 평년 기록입니다. 1월 하순부터 2월 초순이 한 해 중 가장 추운 시기이고, 눈축제는 그 한복판에 열립니다.

신발이 가장 중요합니다

노면이 얼어 있는 날이 많아서 겨울용으로 바닥에 홈이 파인 신발이 아니면 미끄러집니다. 공식 안내도 이 점을 먼저 적고 있습니다.

준비물내용
미끄럼방지신발 위에 덧신는 것. 한 개에 약 1,000엔입니다
파는 곳오도리 회장 공식 매장, 주변 편의점, JR과 지하철 역 매점
지팡이공식 매장에서 무료로 빌려줍니다
셔츠와 스웨터를 겹쳐 입고 그 위에 두꺼운 외투를 걸칩니다
얇은 코트공식 안내가 추울 가능성이 높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 밖에모자, 귀마개, 장갑
💡 미끄럼방지는 상품명이 여러 가지라 본인 신발에 맞는 것을 점원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실내 난방이 강하니 벗고 입기 쉬운 차림이 편합니다.

짐은 맡기고 다니세요

공항에서 바로 회장으로 가시는 날에는 짐 보관소를 쓰시면 됩니다. 오도리역 지하 1층 동서선 서쪽 개찰구 부근과 JR삿포로역 서쪽 콩코스 관광안내소 안에 있습니다. 크기와 상관없이 한 개에 1,000엔이고 그날 안에 찾아야 합니다.

겨울에는 휴대전화 배터리가 빨리 줍니다. 영하에서 화면을 오래 켜 두면 잔량이 남아 있는데도 꺼지는 일이 있으니 보조배터리는 체온이 닿는 안주머니에 넣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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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세 회장으로 가는 법

오도리와 스스키노는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바로이고, 쓰도무만 따로 움직여야 합니다. 오도리와 스스키노는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라 걸어서도 오갑니다.

회장가는 법
오도리지하철 남북선, 동서선, 동풍선 오도리역에서 내리면 바로입니다
스스키노지하철 남북선 스스키노역에서 내리면 바로입니다
쓰도무동풍선 사카에마치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15분입니다

세 회장을 하루에 다 보실 계획이면 쓰도무를 낮에 넣으셔야 합니다. 16시에 닫기 때문입니다. 오도리와 스스키노는 밤까지 열려 있으니 저녁에 이어서 보시면 됩니다.

공항으로 돌아가는 시간

출발신치토세공항까지
오도리공원버스로 약 1시간 10분
삿포로역JR로 약 1시간
쓰도무사카에마치에서 삿포로역으로 간 뒤 JR로 갈아탑니다
⚠️ 눈이 많이 오면 JR이 늦어지거나 운휴하는 날이 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 비행기라면 여유를 두시고, 회장에서 공항까지의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지하철과 버스 요금 결제는 Suica·ICOCA 가이드에 정리한 대로 하시면 됩니다.

오도리역 지도지도 삿포로역 지도지도 신치토세공항 지도지도

11. 혼잡한 시기와 숙소 잡는 순서

2027년은 대만 춘절 연휴가 2월 4일부터 10일까지라 눈축제 여드레 중 이레가 겹칩니다. 대만은 삿포로 직항이 있는 시장이고, 이 연휴는 7일입니다.

항목2027년
눈축제2월 4일부터 11일까지
대만 춘절 연휴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
섣달그믐2월 5일
겹치는 날여드레 중 이레

여기에 직전 회차 관람객이 오도리만 192만 명이었습니다. 항공보다 숙소가 먼저 없어지는 구간이라, 날짜가 정해지면 숙소부터 잡고 항공을 맞추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어느 지역에 묵느냐가 동선을 바꿉니다

오도리 회장이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숙소가 지하 통로로 이어지는 범위 안에 있으면 밖에 나가지 않고 회장 근처까지 갈 수 있습니다. 삿포로역과 오도리, 스스키노가 지하로 연결됩니다.

지역별 성격과 숙박세는 삿포로 숙소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눈축제 기간의 판단도 그 글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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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축제가 끝난 뒤, 그리고 지나온 회차들

회기가 끝나면 다음 날 아침에 눈 조각을 부숩니다. 무너지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불도저 같은 중장비가 들어와서 여드레 동안 서 있던 조각이 눈산이 됩니다.

회기가 끝난 뒤에 삿포로에 도착한 여행자가 눈산을 보고 아쉬워하는 일이 많다고 공식도 적고 있습니다. 오도리공원은 봄이면 시민이 쉬는 공간으로 돌아가야 해서, 눈이 빨리 녹도록 배설 작업까지 합니다.

축제 다음 날부터는 이어지는 행사가 있습니다. 삿포로 스노스포츠파크 2027이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숙박비가 내려온 뒤라 일정을 뒤로 붙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작은 눈 버리는 자리였습니다

제1회는 1950년 2월 18일 하루였습니다. 장소는 시민이 눈을 갖다 버리던 오도리 7정목 광장이었고, 시내 세 개 고등학교와 두 개 중학교 학생들이 눈 조각 여섯 기를 만들어 세웠습니다. 함께 열린 것은 스퀘어댄스와 가요 콩쿠르, 인도에 특설 코스를 만든 개 경주였습니다.

그날 5만 명이 왔습니다. 당시 삿포로 인구가 31만 3천 명이었습니다.

회차와 연도있었던 일기간
제1회 1950년학생들이 눈 조각 6기를 세웠습니다. 5만 명하루
제2회 1951년시의 연간 행사로 인정받았습니다이틀
제4회 1953년높이 15미터 대형 눈 조각이 처음. 연인원 1,000명이 만들었습니다이틀
제5회 1954년맹렬한 폭풍설로 눈 조각이 파묻히거나 기울었습니다나흘
제6회 1955년자위대가 처음 참가해 높이 10미터 마리아상을 만들었습니다이틀
제10회 1959년제작에 2,500명 동원. 처음 TV와 신문에 소개. 55만 명기록 없음
제16회 1965년마코마나이가 정식 제2회장이 됐습니다. 297만 명기록 없음
제23회 1972년삿포로 동계올림픽. 높이 25미터로 지금까지 가장 큰 눈 조각기록 없음
제25회 1974년오일쇼크로 연료가 모자라 눈 조각 속에 드럼통 800개를 채웠습니다기록 없음
제25회 1974년국제 눈조각 콩쿠르 시작. 여섯 팀이 참가했습니다기록 없음
제34회 1983년스스키노 회장이 생겼습니다기록 없음
1987년회기를 이틀 늘려 이레가 됐습니다이레
제43회 1992년눈 조각과 얼음 조각이 366기로 지금까지 가장 많았습니다기록 없음
제60회 2009년제2회장이 쓰도무로 바뀌었습니다기록 없음

제1회의 눈 조각 여섯 기는 학생들이 근처 눈을 모아 만든 것입니다. 지금은 트럭 3,000대분을 시내와 근교에서 실어 옵니다.

이름과 주제

축제 이름은 「눈」만 한자이고 나머지는 히라가나입니다. 시민에게 친숙하고 간단한 이름이 좋다는 의견이 당시 관계자 다수를 차지해서 그렇게 정해졌습니다. 첫 회는 시험 삼아 여는 행사였고 이듬해에도 열린다는 보장이 없어서 이름에 회차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주제를 처음 정한 것은 1967년 제18회로, 삿포로 올림픽과 오사카 만국박람회를 두 축으로 삼은 것이었습니다. 그 뒤 해마다 주제를 정하다가 1978년 제29회에 「순백의 꿈이 부르는 세계의 광장」으로 통일했고 지금까지 그대로 씁니다.

국제 콩쿠르가 지나온 길

1974년 제25회에 오도리 서2정목에서 시작했고 캐나다, 프랑스, 대한민국, 남베트남, 미국, 일본 여섯 팀이 참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참가한 국가와 지역은 누계 37팀입니다.

지역누계 참가 팀
아시아14팀
유럽11팀
북아메리카7팀
오세아니아3팀
남아메리카2팀

직전 회차에는 대전광역시 팀이 열두 번째 출전이었고, 우승한 핀란드 팀은 서른 번째 출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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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2027년 삿포로 눈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제77회는 2027년 2월 4일 목요일부터 11일 목요일 공휴일까지 여드레 동안 열립니다. 오도리, 쓰도무, 스스키노 세 회장이 모두 같은 기간입니다. 이어서 삿포로 스노스포츠파크 2027이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Q. 입장료가 있나요?
세 회장 모두 무료입니다. 오도리 3정목의 스케이트링크와 쓰도무 회장의 일부 어트랙션만 따로 요금을 받습니다. 눈 조각과 얼음 조각을 보는 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Q. 세 회장 중 하나만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대형 눈 조각을 보러 오셨다면 오도리입니다. 아이와 함께 눈에서 놀 계획이면 쓰도무이고, 저녁에 움직이는 일정이면 스스키노입니다. 스스키노는 눈이 아니라 얼음 조각이고 음식점 거리 한복판이라 저녁 식사와 붙이기 좋습니다.
Q. 몇 시에 가야 하나요?
오도리와 스스키노는 공원과 거리라서 기간 중 언제든 볼 수 있습니다. 불을 밝히는 시간은 오도리가 밤 10시까지, 스스키노가 밤 11시까지이고 스스키노 마지막 날은 10시까지입니다. 쓰도무만 10시부터 16시까지라 낮에 넣으셔야 합니다.
Q. 어느 날이 덜 붐비나요?
직전 회차 공식 결과를 보면 눈이 강하게 온 금요일과 일요일은 관람객이 부진했고 날씨가 종일 좋았던 토요일에 매우 붐볐습니다. 요일보다 그날 날씨가 크게 작용합니다. 2027년은 대만 춘절 연휴가 2월 4일부터 10일까지라 앞쪽 이레가 특히 붐빌 가능성이 높습니다.
Q. 눈 조각은 몇 개나 있나요?
직전 회차 기준으로 오도리 135기, 쓰도무 14기, 스스키노 얼음 조각 60기였습니다. 오도리의 대형 눈 조각은 다섯 기이고 2027년에는 4, 5, 7, 8, 10정목에 놓입니다. 시민이 만드는 눈 조각은 2정목과 9정목에 합쳐 79기가 있었습니다.
Q. 2027년 대형 눈 조각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공식은 2026년 12월 중순부터 그해 내용을 사이트에 올리겠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목별 배치는 이미 정해졌지만 어떤 작품이 들어가는지는 그때 공개됩니다.
Q. 눈은 어디서 가져오나요?
삿포로 시내와 근교에서 나릅니다. 사토란도, 모에레누마공원, 다키노영원, 호헤이쿄댐, 도베쓰정 후토미가 주요 채취 장소입니다. 1월 7일 눈 수송 개시식을 시작으로 약 2주간 나르고, 축제 전체에 10톤 트럭 약 3,000대분이 들어갑니다.
Q. 길에 쌓인 눈을 쓰면 안 되나요?
안전 때문에 안 됩니다. 육상자위대 문헌의 실험 관찰에 따르면 불순물이 섞인 눈은 햇빛을 받아 속이 비고 형태만 남다가 무너졌고, 순수한 눈은 거의 녹지 않았습니다. 건물 4층에서 5층 높이인 구조물이라 이 차이가 사고로 이어집니다.
Q. 얼음 조각은 누가 만드나요?
조리사협회와 홋카이도 빙조각회 소속 조리사 등 약 200명이 사흘 동안 만듭니다.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야 작업이 잘 되기 때문에 연일 야간에 합니다. 기온이 오르면 드라이아이스로 얼음을 식혀 가면서 조각합니다.
Q. 무슨 신발을 신어야 하나요?
겨울용으로 바닥에 홈이 파인 신발이 필요합니다. 노면이 얼어 있는 날이 많아서 일반 신발로는 미끄러집니다. 없으시면 신발 위에 덧신는 미끄럼방지를 한 개 약 1,000엔에 살 수 있고, 오도리 회장 공식 매장과 편의점, 역 매점에서 팝니다. 공식 매장에서는 지팡이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Q. 2월 삿포로는 얼마나 춥나요?
평균기온이 영하 2.7도이고 일최저가 영하 6.2도입니다. 눈 온 날은 평년 25.3일이고 가장 깊었을 때의 눈 높이가 95센티미터로 연중 가장 높습니다. 셔츠와 스웨터를 겹쳐 입고 그 위에 두꺼운 외투를 걸치시고, 모자와 귀마개, 장갑을 챙기세요.
Q. 짐을 맡길 곳이 있나요?
있습니다. 오도리역 지하 1층 동서선 서쪽 개찰구 부근과 JR삿포로역 서쪽 콩코스 관광안내소 안에 짐 보관소가 열립니다. 크기와 상관없이 한 개에 1,000엔이고 맡긴 날 안에 찾으셔야 합니다. 날을 넘겨 맡기는 것은 안 됩니다.
Q. 축제가 끝난 다음 날에도 눈 조각을 볼 수 있나요?
볼 수 없습니다. 무너지는 사고를 막기 위해 회기가 끝난 다음 날 아침에 부숩니다. 중장비가 들어와서 눈산으로 만들고, 오도리공원은 봄에 시민 공간으로 돌아가야 해서 눈이 빨리 녹도록 배설 작업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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